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보같은남편
책이며 리모컨 물건들을 쓰레기통에
넣어서 보관해두네요...
하.. 그럼 넣었던것들 다 하나하나 꺼내서
또 닦아야하는데
평소에도 상식적이지않고 답답해서
너무 바보같아서 화를 내는데
인터넷에 물어보래요. ㅎㅎ
자기가 그게 잘못한거냐고
이게 한두번이었어야지!!!!!!!!
하 같이있으면 피가 말라요 정말..
하나하나 다 가르쳐달라는데
알려줄순있는데 진짜 기초적인것부터 알려줘야하니..
기본적인것까지 알려줘야하니 행동하나하나가
어른스럽지않고
답답합니다... 같은실수 반복해서
지난년도 불법주차해서 10번 벌금물고
실수할수도있지
좋게도 말하고 조심해달라 하지말라고 하지말라고 해도
또.. 1월만 3번째예요.
내가 왜 시어머니아들을 키워야하냐소리까지나왔어요
너무 답답해서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할지 ㅜㅜㅜㅜㅜㅜ
연애할때는 배울점도 많았던것같은데
소리지르는 제모습에 미치겠습니다ㅜㅜㅜ
1. ..
'23.1.21 1:02 PM (211.208.xxx.199)심심한 위로를 드립니다.
2. 에구구
'23.1.21 1:08 PM (222.107.xxx.193)많이 부족한 사람이네요ㅠㅠ
3. ....
'23.1.21 1:09 PM (223.62.xxx.157)몇 살이에요?
4. 하
'23.1.21 1:20 PM (218.48.xxx.153)36살이고 남편이 저 좀 누워서 쉬고있어서 (저는 점심먹고 청소 시작하려고했음) 제가 안알려줘서 그렇다고 적으라네요..ㅎㅎ 자기가 억울하다고요 .... 정녕 제가 잘못한건가요 ㅎㅎㅎㅎㅎㅎ
5. 남편이
'23.1.21 1:45 PM (211.207.xxx.148)진짜요? 버릴려고 그러신 거 아니고요?
6. ㅠㅠ
'23.1.21 2:08 PM (61.83.xxx.150)많이 모자라고 부족하네요ㅜㅜ
갈 갈이 머네요
명절에 시어머니한테 보내서 재 교육 받고 오라하세요7. 밝은빛
'23.1.21 2:21 PM (182.213.xxx.123)불법주차는 문자 알림 신청해 두시면 좋을텐데. 주차단속 전에 차 빼라고 문자와요. 문자받고 차 빼면 벌금 부과되지 않습니다.
8. ..
'23.1.21 2:21 PM (210.179.xxx.245)위로를 보냅니다 ㅠ
9. 솔직히
'23.1.21 2:25 PM (116.122.xxx.232)죄송하지만 36세에 그 정도면 주의력 결핍증이나
지능 문제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심각하네요.10. 00000001
'23.1.21 2:34 PM (116.45.xxx.74)쓰레기통이 완전 새거처럼 깨끗하면 바구니같은 용도로 생각한거 아닐까요
11. 흠
'23.1.21 2:56 PM (61.85.xxx.58) - 삭제된댓글ㅎㅎㅎ 우와 진짜 한국남자들 살기편하다.
지가 잘못한건 와이프가 안알려줘서 그렇단 이유를 들다니..
자기가 잘못한건 없고 다 타인이 잘못하고 안알려줘서 그렇다니...
뭘 저리 당당하게 인터넷에 물어보래요?
어디 모자라나...12. 에호..
'23.1.21 2:58 PM (121.146.xxx.35)원글님같은남편 여기도 있어요 근데 아 남편은 나이가 50대 중반입니다
아무리 소리지르고 난리쳐도 절대 안 바뀌는 사람이네요
원글님 남편은 바뀌면 좋겠습니다...토닥토닥13. 9949
'23.1.21 3:08 PM (175.126.xxx.78) - 삭제된댓글그런 기초상식을 굳이.....진지하게 궁금하네요 다른일들은 잘 하세요?
14. ..
'23.1.21 3:10 PM (222.96.xxx.196)답답하시겠네요.
그래도 어쩌겠어요 고의가 아닌걸.
그냥 잘 알려주고 잘 가르쳐서 쓰는것 말고는 방법이 없잖아요. 이혼할 것도 아닌데.
남편이 부족해서 그런건 뭐라고하고 자존심 상하게 타박하는건 의미가 없어요. 내가 이해하고 살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