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 기다리고 있었거든요
넘 추워서 손비비고 있다가
전철와서 자리에 앉는데
아우.. 엉덩이가 따끈따끈
너무 감사해서 순간 눈물이 나올뻔..ㅠ
울나라 사람들도 소박하고 인정많고
남 잘 챙겨주고 안전하고
우리나라 좋은 나라 맞는거 같아요
정치권만 쪼끔 나아짐 좋겠..
하여튼 이 추운날 전철 뜨끈한 자리에 앉아서 가고
버스정류장에 앉는 의자도 따뜻하고..
이런나라 또 어디 있을까요?
우리나라 만세~~ 입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울나라 전철에 감탄할만 한게~~
감사 조회수 : 2,431
작성일 : 2023-01-21 10:33:37
IP : 110.70.xxx.11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3.1.21 10:34 AM (180.65.xxx.103)정치만 바로서면 살만하죠
정치가 극악으로 부패함2. 우리나라
'23.1.21 10:39 AM (1.227.xxx.55)지하철 세계 1위잖아요. 정말 자랑스러워요.
리더만 수준 있으면...ㅠㅠ3. 저는
'23.1.21 10:43 AM (1.225.xxx.114) - 삭제된댓글버스정류장 따끈한의자가
더더더 놀라웠어요4. 버스정거장
'23.1.21 10:49 AM (106.101.xxx.48)의자난방과 여름의 에어컨 훌륭하죠
정말 정치가 문제죠5. 서울공화국
'23.1.21 11:15 AM (118.235.xxx.19)서울만 사람 사는 듯.
대구, 부산 전철있어도 서울만 못하니 다들 자차합니다.6. ker
'23.1.21 11:37 AM (180.69.xxx.74)그러게요 서울만 그런가봐요
7. .....
'23.1.21 11:50 AM (211.228.xxx.30)충청도 소도시 읍단위 마을에도 버스정류장 의자 보온 돼요.
(5년 전 늦가을 제주도에 갔을 때도 그래서 감동^^)
몇몇 정류장은 냉난방 잘 되게 박스형으로 만들어놔서 한여름에도 시원하게 기다려요.8. 부산도
'23.1.21 2:33 PM (61.83.xxx.150)요즘 버스 정거장 의자가 뜨뜻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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