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통계이후 최고 위험.. 폭발 위기놓인 한국경제

...... 조회수 : 1,653
작성일 : 2023-01-21 09:32:36




https://youtu.be/GjjNnJW2788







우리 경제의 뇌관으로 꼽히는 가계와 기업의 '산더미 부채'가 고금리를 견디지 못하는 분위기입니다.



중·저신용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제2금융권을 중심으로 연체율이 조금씩 오르고 있습니다.



지난해 3분기 신용카드 연체율은 전년 대비 0.7%p 상승했고, 특히 부동산 PF 대출 비중이 높은 저축은행은 연체율이 3%로, 전 분기보다 0.4%p 올랐습니다.



올해 1분기 은행들이 예상한 신용위험지수는 지난해 말보다 4p 상승한 45로, 통계가 작성된 2002년 이후 최고치입니다.



[김영도 / 한국금융연구원 자본시장연구실장 : 고금리 상태가 상당 기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차주 입장에서는 상환 부담이 상당히 높은 수준에 이르렀다고 보고요. 아무래도 부실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최근 은행권의 금리 인상 자제를 압박해온 금융당국도 부실 위험을 경계하고 나섰습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고금리로 대출 부실 위험이 커졌다며 신용회복지원과 채무 상담 등 은행권의 선제적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시장 개입 나아가 통화정책 무력화 논란에도 거듭 금리 인상 자제를 당부하고 나선 겁니다.



[이복현 / 금융감독원장 : 상승의 속도라든가 폭이 너무 빠르기 때문에 지나친 충격을 어떻게 완화할 수 있을까 고민하는 것이고. 변동성을 초래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런 점에 대해서 조금 더 우리 정책적 방향과 공감대를 이뤄줬으면 하는….]



이자 부담에 대출을 줄이는 은행권 차주와 달리 저신용자들과 중소기업은 부실 위기에 내몰리고 있어 세심한 관리가 시급해 보입니다.



YTN 김지선입니다.
IP : 223.62.xxx.21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1 9:32 AM (223.62.xxx.215)

    https://youtu.be/GjjNnJW2788

  • 2. 서민들 중산층
    '23.1.21 9:33 AM (39.7.xxx.39)

    너무 슬프네요

  • 3. 거시경제도
    '23.1.21 9:34 AM (39.7.xxx.39)

    미시경제도...

    서민들 살림살이도..

  • 4. 좀있음
    '23.1.21 9:34 AM (125.134.xxx.38)

    2찍들 달려옵니다

    전 정부 탓하며

  • 5. 언론들의
    '23.1.21 9:36 AM (39.7.xxx.39)

    태평성대..

  • 6. 가계부채가 집값
    '23.1.21 3:57 PM (61.84.xxx.71)

    상승이 큰 원인인가요.
    아니면 코로나 인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6832 영화 페르시아어 수업 보신분들 혹시 계실까요? 추천해요. 5 ㅇㅇ 2023/01/21 1,257
1426831 추위 별로 안 타는 분 계신가요? 6 ㄱㄱ 2023/01/21 1,187
1426830 사골 끓이려고 해요 8 ㅇㅇ 2023/01/21 1,061
1426829 소규모 단톡방에 이름바꿀수있나요 5 ㅇㅇ 2023/01/21 750
1426828 이 토마토 요리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9 내맘대로 2023/01/21 1,679
1426827 사용안하는 방도 난방틀어야 얼지않는건가요? 9 행복한설날 2023/01/21 2,747
1426826 지금이 딱 나라 망하던 조선말 데쟈뷰네요 11 나라 망하는.. 2023/01/21 2,466
1426825 마스크 어린이집 통학차량에선 써야한다네요 3 ㅎㅎ 2023/01/21 1,046
1426824 학원 계속 다니는게 맞는걸까요? 3 abc 2023/01/21 1,747
1426823 더 글로리 질문이요 [스포일지도] 8 더글더글 2023/01/21 2,652
1426822 퇴근하고 설거지알바하고 왔어요. 후기 48 어쩌다 2023/01/21 21,838
1426821 서울 올라가는데 ktx탄다면 무조건 패딩입을 날씨죠? 12 .... 2023/01/21 4,135
1426820 어제 강릉문의하셨던분 보세요 12 얼음쟁이 2023/01/21 3,240
1426819 새우 튀김이랑 전 둘중 뭐가 편한가요? 3 결정 2023/01/21 1,787
1426818 지금 오이소박이 담그면 맛있을까요? 2 모모 2023/01/21 952
1426817 수준 낮고 못된 여자들 특징 36 .... 2023/01/21 33,294
1426816 어제부터 대단히 춥더니 점점 -21도를 향해 가네요 3 ... 2023/01/21 6,114
1426815 대한민국 중년 며느리들 중에 8 제사 2023/01/21 5,054
1426814 설렁탕 중림장vs우작설렁탕 2 qweras.. 2023/01/21 1,031
1426813 명절 음식 이십년째 이렇게 13 11 2023/01/21 7,524
1426812 모두 '재생에너지'로 가는데, 나홀로 '원전' 외친 윤 대통령 28 !!! 2023/01/21 3,239
1426811 82 언니동생들 이번 명절 잘 보내세요. 5 명절 2023/01/21 810
1426810 시모 용심 때문에 이게 뭔 짓인지. 54 googoo.. 2023/01/21 21,170
1426809 미국주식, 설날 선물받은 기분이네요 7 ㅇㅇ 2023/01/21 7,272
1426808 이태원 참사 휴대폰 통화기록삭제 8 ㅇㅇ 2023/01/21 2,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