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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형제 친척 조카 사이 선물 용돈 안하는 집 있나요?

켈리그린 조회수 : 2,659
작성일 : 2023-01-21 04:29:27
방문하는 집 정도만 간단히 선물사가거나 그러기로 한 집

아.. 부럽습니다.

외동이나 자녀없는 분들은 조카들 만나면 좀 그렇죠... 참 어롭네요..따지면 참 없어보이고.. 아이가 용돈 받아도 친척들 만나면 작은 선물이라도 준비해가게되고 .. 제가 정이 없어서인지 귀찮아요.. 저같은 사람들이 그냥 명절되면 안모이고 그냥 여행가는 거 겠죠..
IP : 121.132.xxx.7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1 4:39 AM (211.36.xxx.113)

    전 조카한테 쓰는건 별로 안아까워요. 왜냐하면 남동생이랑 올케가 그이상 저한테 해주니까요.그리고 저도 어릴때 친척어른들 한테 많이 받고 커서 그런지 그게 저한테는 익숙하거든요.

  • 2. 켈리그린
    '23.1.21 4:44 AM (121.132.xxx.72) - 삭제된댓글

    저도 많이 받고 크긴 했어요 근데 다 엄마가 가져가셨어요 100프로.. 그리거 엄마는 항상 그걸 갚는 다는 마음으로 남에게 이것저것 선물하면서 잘하고 사셨더라구요. 저는 그래서 제가 직접 관리한 돈이 아니어서 그런지 엄마가 자꾸 친척들한테 선물하라는데 그게 싫어요 엄마가 직접하시지 왜 저한테 하라고 하는지.. 저 아이 용돈 받지 않냐하는데 그냥 안받고 안하고 싶다 그랬네요..

  • 3. 켈리그린
    '23.1.21 4:51 AM (121.132.xxx.72)

    저도 많이 받고 크긴 했어요 근데 다 엄마가 가져가셨어요 100프로.. 그리거 엄마는 항상 그걸 갚는 다는 마음으로 남에게 이것저것 선물하면서 잘하고 사셨더라구요. 저는 그래서 제가 직접 관리한 돈이 아니어서 그런지 엄마가 자꾸 친척들한테 선물하라는데 그게 싫어요 엄마가 직접하시지 왜 저한테 하라고 하는지.. 저 아이 용돈 받지 않냐하는데 그냥 안받고 안하고 싶다 그랬네요.. 하여간 저는 용돈주지면 안받는 척 시늉하는 것도 곤욕이었어요 .. 그리곤 엄마가 가기가 갚는 다는 이유로 다 가져가시고 그당시엔 가계경제에 보템이 되었다 생각에 좋았는데 지금은 제입장에서 자꾸 챙기라하니 싫어요..

  • 4. 저도
    '23.1.21 7:04 AM (1.227.xxx.55)

    많이 받고 커서 당연히 줍니다.
    애가 하나지만 셋 있는 집도 똑같이 줍니다.
    그거야 말로 계산해서 하는 일이 아니죠.

  • 5. 어제
    '23.1.21 9:39 AM (118.235.xxx.84)

    기부앤테이크가 다 1:1이 아니예요.
    이 사람한테 준 거, 베푼 거...다른 사람에게 또 내가 받습니다.
    최화정 좋아하지 않지만, 퉁쳐.. 하는 영상 있잖아요. 누군가 나를 잘 알지도 못하면서 싫어해서 속상하다 하니.. 어떤 사람은 널 잘 알지도 못하면서 좋아하기도 하잖아. 퉁쳐.

    살아보니 인생이 그래요.
    평생을 살면서 꼭 주는만큼 받고 사셨는지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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