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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기차 여행 하시는 분께 웹툰추천 하신 분들 감사해요 ^^

덩달아좋아함. 조회수 : 1,696
작성일 : 2023-01-21 03:32:42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586825




여기 올라온 것들 중에서 현재까지는 여고생 드래곤과 미래의 골동품 가게 두 가지를 읽고 있는데 둘 다 너무 재밌어요.

미래의 골동품 가게는 개인적으로 할머니랑 살 때까지의 이야기보다 떠나고 난 이야기가 맘에 들고요.

여고생 드래곤은 현재 20회 정도 읽었는데 여기까진 오즈의 마법사 병맛 패러디라고 하면 될까요? 유머코드가 엄청 특이해서 재밌어요. 40회 넘어가면서부터는 오딧세이 패러디도 가미. 완전 웃겨요. 강추입니다

IP : 108.41.xxx.1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요.
    '23.1.21 4:21 AM (182.220.xxx.133)

    여고생 드래곤에 푹 빠짐요

  • 2. ...
    '23.1.21 6:29 AM (106.101.xxx.11)

    네이버웹툰 내가 죽기로 결심한 것은
    추천하신분이 남주 칭찬하시더니 여윽시~~~
    53화 시계 푸르는 장면에서 꺄악 거리면서 봤습니다.
    추천해주신분께 이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 3. 하하하하
    '23.1.21 8:27 AM (108.41.xxx.17)

    내가 죽기로 결심한 것은 ... 열었다가 또 이런 부류냐. 하고 덮고 나왔는데 다시 가 봐야 하는 건가요? ^^

  • 4. 제가
    '23.1.21 9:09 AM (223.38.xxx.210)

    두 편 추천했는데 재밌게 읽으셨다니 뿌듯하네요. 쿠키로 봐야하는 작품으로는 현혹도 추천합니다. 넷플릭스에서 드라마화 안 하나 기다리는데 드라마화 하기 쉬운 소재가 아니어서인지 소식이 없네요.

    저도 이제 귀성버스 안인데 다른 분들 추천작 중에 뭐볼까 검색 중이에요.

  • 5. 전...
    '23.1.21 11:42 AM (101.100.xxx.179) - 삭제된댓글

    반대로 원글님이 추천하신 팔이피플 본다고 밤 샜어요.
    제목만 보고 유치할 거라고 생각했는데,진상 싸이코 총출동 개막장 드라마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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