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며칠전 입영한 아들

군대 조회수 : 5,795
작성일 : 2023-01-20 23:33:49
며칠전에 입대 앞두고 아픈 아들 걱정에 글 올렸었는데
댓글 보고 군화모 카페에도 가입하고 준비도 잘 해서 들여보냈어요.
사단 훈련소로 갔는데 좀 과할까 싶게 준비해서 보냈는데 모두 허락되었는지
입고 간 옷과 신발만 어제 돌아왔어요.
직전까지 불안하고 두려웠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IP : 122.37.xxx.18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ㆍㆍ
    '23.1.20 11:37 PM (119.193.xxx.114)

    전 댓글 도움은 못 드렸지만
    아드님 제대할때까지 몸 건강히 잘 다녀오길 빕니다.
    준비해보내느라 고생하셨어요.

  • 2.
    '23.1.20 11:43 PM (218.150.xxx.232) - 삭제된댓글

    우아 저 유치원 아들이 할머니 집에서 오늘 잔다고 하루
    가버렸는데도 너무 보고싶은데
    아이코 아드님 너무 보고싶으시겠어요.
    저도 도움은 못되지만 아드님 건강히 잘 다녀오길 바랍니다.
    고생 많으셨어요.

  • 3. 멋진군인아들
    '23.1.20 11:43 PM (175.208.xxx.235)

    저희 아들은 몇일전에 제대 했습니다.
    원글님의 지금 심정 어떤지 제가 딱 1년 반전에 겪었습니다.
    명절엔 아마 훈련 없을겁니다. 간부들도 쉬어야 하니까.
    아마 잘~ 쉬고 있을겁니다. 그리고 조망간 전화 올거고요.

  • 4.
    '23.1.20 11:44 PM (119.193.xxx.141)

    아들도 곧 앞두고 있는데
    잘 준비해서 보내야겠네요ㆍ
    원글님 아드님도 건강하게 잘 지내다
    오길 기원합니다ㆍ

  • 5. ..
    '23.1.20 11:44 PM (121.134.xxx.179)

    벌써 눈물박스를 받으셨다니 저희 아들보다는 빨리갔다보네요. 저희 아들도 10일 입소했어요. 설에는 쉰다고 하는데 연휴 다음날도 매섭게 춥다는데 걱정이네요. 저희 아들은 전방쪽이라 많이 추운쪽이거든요.ㅠ

  • 6. 설날
    '23.1.20 11:45 PM (175.192.xxx.113)

    아드님 건강히 잘 다녀올겁니다^^
    화이팅!!

  • 7. 노안이 왔나
    '23.1.20 11:51 PM (115.137.xxx.62)

    며칠전 영입한 아들이라고 보고
    으잉? 아들을 어디서 영입해왔다는거야 하면서 들어왔네요
    아드님 무탈하게 군생활 잘 하길 바랍니다!

  • 8. 건강
    '23.1.20 11:52 PM (203.234.xxx.164) - 삭제된댓글

    아드님 건강하게 마치고 씩씩하게 복귀할것입니다.
    나라 지켜주는 아들들 고맙습니다.

  • 9. 기도
    '23.1.20 11:53 PM (211.250.xxx.112)

    아드님이 잘 마치고 전역하기를 기원합니다

  • 10. 전역
    '23.1.21 12:03 AM (211.209.xxx.215)

    전역까지 무탈하게 잘 하고 나올테니 걱정마세요.
    열흘남짓 남은 아들 엄마입니다.
    누구보다 약하고 약한 아이라 주위에서도 어찌나 걱정하시는지.. 잘 적응하더라구요.

    추운날씨에 군에 있는 아들 두신 엄마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 11. ㅇㅇ
    '23.1.21 12:08 AM (125.179.xxx.236)

    무탈히 군생활 적응 잘하고
    더 건강하게 돌아오길 !! 기도합니다

  • 12. ㅡㅡ
    '23.1.21 12:18 AM (14.55.xxx.239) - 삭제된댓글

    저희 명절전에 들어갔었는데요, 전화도 오고 사진도 올라오더라구요. 특별히. 명절이라고.
    사진만 보면 훈련소인데도 군기보다, 무슨 캠프 사진처럼 올라오더라구요. 물론 연휴기간 훈련 없구요.
    명절이라 더 애달프지만, 좋은 점도 있네요^^

  • 13. 우리애도
    '23.1.21 12:25 AM (121.155.xxx.78) - 삭제된댓글

    올해 보내야하는데 두렵네요.
    모든 청년들 건강하게 잘 제대하길 기원합니다

  • 14. 이뻐
    '23.1.21 12:57 AM (39.7.xxx.197)

    무사무탈 잘 지내고 전역하기를 기원합니다.
    육군휸련병들에게 인터넷편지보내는 더캠프라는
    사이트 힝크걸어드릴게요
    요새는 훈련병들에게 인터넷편지를 보낸답니다
    훈련 사진도 올려주니깐 가입하세요
    까페 개설은 한 2주정도 걸리더군요
    https://www.thecamp.or.kr/

  • 15.
    '23.1.21 2:10 AM (122.37.xxx.185)

    모두 정말 감사합니다!이왕 간거 잘 지내고 좋은 사람들도 만나고 건강하게만 돌아오길 바라고 있어요.
    더캠프 카페는 가입해서 유머러스한 교관님 글에 안심하고 위로받고 있어요.
    121.134님 저희 아이도 10일에 입영했어요. 택배가 이틀에서 나흘정도 걸린댔는데 바로 다음날 받았어요. 일명 눈물박스…전 안 울었답니다! 표현 안하는 아들이 긴 편지를 써준게 감개무량해서요. ^^
    모두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 16. 네..
    '23.1.21 9:33 AM (59.14.xxx.42)

    무사무탈 전역할겁니다,
    내 아들 입영 이때부터 모든 군인들이 내 아들이 되더군요.
    군종회에 기부도 하게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0754 돈은 돈대로 쓰고 욕은 욕대로 먹고 12 도돌이표 2023/01/21 5,004
1430753 핸드폰 충전 2 .... 2023/01/21 455
1430752 둘째인 시아버지들이 보통 10 ㅇㅇ 2023/01/21 3,035
1430751 병아리콩을 많이 먹었더니 5 @@ 2023/01/21 4,784
1430750 명절에 여행가는 분들 많으신가요? 7 ㅇㅇ 2023/01/21 1,423
1430749 성인 12명 돼지갈비찜 할때 몇키로? 5 ... 2023/01/21 1,444
1430748 여사님 에이스의 진상 6 명시니 2023/01/21 3,371
1430747 중국어 잘 하시는 분 2 ... 2023/01/21 752
1430746 울나라 전철에 감탄할만 한게~~ 7 감사 2023/01/21 2,446
1430745 동두천 일본마을 다녀오신분 계신가요? 8 .... 2023/01/21 1,690
1430744 이틀연속 꿈이꿔져요 2 꿈해몽 2023/01/21 646
1430743 우리 시어머니은 명절에 자식들 오는거 5 명절 2023/01/21 4,802
1430742 이따 새해 첫 로또 사야겠어요 6 ..... 2023/01/21 1,007
1430741 이런 남편이면 복받았다 생각하고 살아야되나요?? 9 ㅇㅇ 2023/01/21 3,132
1430740 현대 자스민이 너무 되고 싶어요 34 ..... 2023/01/21 12,813
1430739 "11억→5억 집값 반토막, 서울 맞아?"…부.. 26 팩트폭력 2023/01/21 7,608
1430738 학교에서도 실내 마스크 해제되는 거에요? 14 마스크 2023/01/21 3,369
1430737 개, 고양이 무서워 하는것도 문화적 영향이 있는거 같아요. 8 .. 2023/01/21 970
1430736 임은정 "현실판 '더 글로리', 서울남부지검에서 발생&.. 7 기레기아웃 2023/01/21 3,429
1430735 성현주 아들은 무슨 병이였던거예요? 1 개그우먼 2023/01/21 3,874
1430734 여행지에서 읽을 책..성석제 작가 같은 느낌의 책 소개부탁합니다.. 6 .. 2023/01/21 977
1430733 무서운 동물들 크기가 작았다면? 11 ㅇㅇ 2023/01/21 1,938
1430732 스포 더 글로리 전재준 특징이요 ... 2023/01/21 1,803
1430731 훈장거절한 교장샘 공감가네요 4 ㅇㅇ 2023/01/21 1,575
1430730 우리 시가에 참을수 없었던점 29 ... 2023/01/21 7,6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