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음식물이 많이 끼어요ㅜ

늙으니 조회수 : 4,506
작성일 : 2023-01-20 22:27:06
제가 치아는 약한데
잇몸은 분홍색 띄고 괜찮은 편이라
젊을때 치과선생님이 저보고
풍치 걸릴 일은 없겠다고 하셨거든요..
치아가 약해서 관리는 제 나름대로 한다고 하는데
요즘 들어 부쩍 치아 사이가 더 벌어진 느낌이에요.
치간칫솔이 더 잘 들어가고
무엇보다 음식물이 너무 잘 끼어서 불편해요ㅜㅜ
특히 제 원래 치아말고 씌워놓은 치아 사이로요..
73년생입니다 흑흑
할머니가 되어 가고 있나봐요ㅠ
IP : 122.42.xxx.23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슬슬
    '23.1.20 10:27 PM (123.199.xxx.114)

    치아를 하니씩 손볼 나이에요ㅠ

  • 2. ..
    '23.1.20 10:28 PM (118.235.xxx.68)

    헬리코박터균으로 인해서 잇몸사이가 벌어질수도 있대요

  • 3. 늙으니
    '23.1.20 10:30 PM (122.42.xxx.238)

    그런 말은 첨 듣네요.^^;
    어떤 이유로 그럴까요.

  • 4. 세상에
    '23.1.20 10:32 PM (39.7.xxx.52) - 삭제된댓글

    치실이 안들어갈정도로 뻑뻑했는데..
    이에 후추가 꼈나하고 보니 뚫린 공간.
    세심히 닦고 치과 다니니 메워지긴 했는데 잇몸 무너지는건 순식간이래요.

  • 5. 늙으니
    '23.1.20 10:34 PM (122.42.xxx.238)

    그러게요..
    원래 치실도 겨우 들어갔던 곳이
    생각도 못했는데 치간칫솔을 넣어보니 들어가길래 놀랬습니다ㅜ

  • 6. 쓸개코
    '23.1.20 10:42 PM (39.7.xxx.76)

    저는 다행히 아직 충치는 없는데 가끔 이를 갈고 자서 그런지
    아랫니 사이가 다 벌어졌어요 ㅎ;;

  • 7.
    '23.1.20 10:45 PM (61.83.xxx.150)

    60대 초반인데
    어디 가서 식사하면 이에 뭐가 낀 것이 힘들어서
    잠시 화장실가서 치간 칫솔로 빼고 와요ㅠㅠ

    금방 칫솔질 못하면 너무 힘들어요
    물 양치질이라도 화장실에서 하고 와야 편해요

  • 8. 늙으니
    '23.1.20 10:46 PM (122.42.xxx.238)

    헉~충치가 없다니 타고 나셨나봐요.
    저는 어릴때 너무 많이 썩어서 발치한 이도 있고 씌운 이도 많아요ㅜㅜ

  • 9. 늙으니
    '23.1.20 10:49 PM (122.42.xxx.238)

    아..윗분 불편하시죠.ㅠ
    저도 요즘 그래요 흑흑

  • 10. 그냥
    '23.1.20 10:59 PM (211.209.xxx.224) - 삭제된댓글

    노화예요
    받아들이세요 슬프지만 ㅠ
    얼굴에 주름도 빨리생기는 사람있고 늦게 생기는 사람있듯이
    잇몸노화도 똑같아요

  • 11. ㄴㄴ
    '23.1.20 11:24 PM (68.172.xxx.19)

    잇몸 문제일 걸요 40대 때 스트레스 많이 받아서 잠 잘 못 잔 시기에 마지막 남은 사랑니 앞쪽으로 계속 작은 물질이 꼈어요 라즈베리 같은 건 못 먹었죠 잇몸이 살짝 부어서 이 사이가 벌어졌던 거 같아요 스트레스 요소가 사라진 지금은 괜찮아요 지금은 50대예요

  • 12. ..
    '23.1.20 11:26 PM (211.208.xxx.199)

    치솔외에 치실, 치간치솔, 워터픽 3종세트가 필요한 나이죠.

  • 13. 50대
    '23.1.20 11:49 PM (175.192.xxx.113) - 삭제된댓글

    저는 위에 어금니부분 틈새가 벌어져서 진짜 불편해요..
    식사후 바로 양치해야..

  • 14. 당장 치과
    '23.1.21 5:35 AM (123.214.xxx.132)

    가세요

    당장요

  • 15. 그거슨
    '23.1.21 10:48 PM (59.23.xxx.202)

    잇몸이 내려앉는 거죠. 저도 그래서 고민인데 치과 열심히 다니고 양치 열심히 하고 워터픽 등 그것 바ㄲ에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9238 장미란 "페어플레이 정신, 윤석열 정부 국정 철학과 일.. 38 ... 2023/07/01 4,157
1479237 여러분 외출할때 양산을~~~제발~~~ 24 음.. 2023/07/01 21,699
1479236 사장이 저 알바 시급 제대로 쳐준건가요? 3 ..... 2023/07/01 1,461
1479235 시민이 검찰특활비 사용처 발견했어요 5 ... 2023/07/01 1,619
1479234 아파트로 이사왔어요... 2 .... 2023/07/01 2,406
1479233 부모님께 감사드릴 때도 있네요 14 가끔 2023/07/01 2,959
1479232 감자가 많아서 감자 채 전 해보려는데요 9 2023/07/01 2,176
1479231 도망치려다 잡힌 계양구 음주운전 공직자 4 .... 2023/07/01 1,594
1479230 디올 사건 엄마가 진짜 고수네요 117 ㅇㅇ 2023/07/01 32,039
1479229 디올 사건을 보니, 웅덩이 물이 나한테 튀었을때도 변상 받을 수.. 8 궁금 2023/07/01 3,232
1479228 올케가 친정부모님 모시는데요 94 ... 2023/07/01 19,055
1479227 공부하는 중학생 할머니할아버지와 꼭 한달에 한번 만나야 할까요?.. 31 2023/07/01 4,956
1479226 톰크루즈 한우집에서 500만원 긁고 가셨다는 35 ..... 2023/07/01 22,133
1479225 남의 신발을 밟거나 스치면 변상해주나요? 6 .... 2023/07/01 1,700
1479224 화장 얼마나 자주 하세요? 10 40대초 2023/07/01 2,366
1479223 경제력이 없는 집에 둘째 낳으라는 조부모.. 2 친척 2023/07/01 2,479
1479222 의대 서열 알 수 있는 곳이 있을까요? 7 ㅇㅇ 2023/07/01 2,373
1479221 간절히 기도해서 이루어진 경험 있으신지 18 ㅇㅇ 2023/07/01 4,553
1479220 샌프란시스코에서 엽떡이 먹고 싶을땐 놀람 2023/07/01 759
1479219 습도가 너무 높네요 23 ... 2023/07/01 4,183
1479218 쓰리스핀 질문이요 6 ㅇㅇ 2023/07/01 1,135
1479217 쿠폰이 안와 넘 슬퍼요 ㅜㄴ 5 오아시스 2023/07/01 2,095
1479216 대2딸이 알바를 하는데요~~ 좀 여쮜볼께요? 10 ㅇㅇ 2023/07/01 2,814
1479215 먹태깡 맛없네요.. 5 먹잘알 2023/07/01 2,810
1479214 슬픔의삼각형보고싶어서 나왔는데 오늘 되는일이 없네요 6 ㅠㅠ 2023/07/01 1,5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