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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별로 한것도 없는데 하루종일 부엌에서 동동

카라멜 조회수 : 2,645
작성일 : 2023-01-20 19:53:05
참 음식 만드는게 손 많이 가고 시간도 많이 들고 힘든거 같아요 
해놓고 나면 몇개 없는데 뭐 이리 오래 걸리는건지
만드는 과정과정 설거지는 또 어찌나 많이 나오는지 힘들어요 ㅠ
겨우 해놓은거라곤 꼬막무침 마늘쫑 무침 소고기무국 갈비찜 부침개 세쪽.. 
다섯가지 하기를 몇시간을 동동
내일 전부칠거리 또 준비해야하니 아직 끝이 안났네요 
에고고
IP : 125.176.xxx.4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엄청
    '23.1.20 7:55 PM (49.171.xxx.76)

    엄청 많이 하셨는데요!!!! 전 동서네 식구 온대서 그냥 저녁먹고 과일먹고 할 장보고 보쌈만 했는데 하루가 다갔어요

  • 2. 저는
    '23.1.20 8:02 PM (220.117.xxx.61)

    저는 우리집에 시어머니 계시고
    시누네 오는데
    오늘은 동태전 미리 좀 해먹었어요
    일은 별로 없어요
    큰애네 아들 며느리 오고 아침먹고 보내요.

  • 3. ...
    '23.1.20 8:03 PM (49.174.xxx.137)

    많이 하셨네요. 전 저희 가족들 먁을것만 하는데도 아침부터 계속 서있다가 이제 앉았어요. 제가 한 거라고는 잡채, 소고기무국, 갈비찜이 끝인데 쉴틈이 앖었거든요.

  • 4. 한게 없다뇨
    '23.1.20 8:03 PM (211.221.xxx.167)

    빈말이라도 그런 소리 하지 마세요.
    너무 많이 하셨는데요.
    내일도 고되하루 될테니 오늘은 이만 마무리하고
    얼른 이불펴고 누우세요.

  • 5. ..
    '23.1.20 8:20 PM (183.104.xxx.81)

    저도 낼 한꺼번에 하면 힘들까봐 오늘 좀 했어요.
    소고기 떡국에 넣을꺼 볶고.
    코다리 조림 하고
    소고기 산적까지 해놧어요.

  • 6. 그정도면
    '23.1.20 8:35 PM (175.208.xxx.235)

    그정도면 음식 많이 하신거네요. 손 빠르신가봐요.
    전 오전엔 선물 몇개 사러 다니고, 오후되서 장봐 냉장고에 넣어 놓고 낮잠 한숨 잤네요.
    저녁땐 만두 만들어서 먹었어요.
    내일 튀김과 잡채만 만들면 명절 노동 끝입니다.
    명절엔 기름진 음식을 먹어줘야 명절 답죠.

  • 7.
    '23.1.20 8:53 PM (124.5.xxx.61) - 삭제된댓글

    이런 날은 중식배달 아닌가요?
    명절이니 식구들이 평상시 자주 안 먹던 메뉴만 시켜봤는데...

  • 8.
    '23.1.20 8:57 PM (124.5.xxx.61) - 삭제된댓글

    명절이니 식구들이 평상시 자주 안 먹던 중식 메뉴만 시켜봤는데...
    50대 맞벌이라 힘든데 쉬는 날에 음식하고 싶지 않아요.
    저런 명절 음식들 지겹기도 하고 내일 은마상가가서 조금만 사서 먹을래요.

  • 9.
    '23.1.20 9:27 PM (175.193.xxx.206)

    손 많이 가는걸 하셨네요. 특히 꼬막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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