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잡채 만들다 멈춤
내일 일이 생겨서 하루 땡겨한다고 지금 막 했네요
(시댁엔 미리 다녀와서 설날엔 아무데도 안가고 다음날 친정만 가요)
월요일에 친정가서 같이 먹을 잡채라 일요일에 하면 되는데 아이구
양파 당근 느타리 표고 고기 다볶고 시금치 무치려다 이제 생각나네요
시금치 무치고 당면만 볶아 다같이 섞으면 끝인데 어떻게 할까요?
지금 완성해서 월요일에 다시 볶아먹을까요 아님 지금까지 준비한거 다 냉장해뒀다 일요일에 할까요?
시작한 김에 다 해버릴까 어쩔까 잠깐 멈춤 중입니다 ㅋㅋ
1. ㅋㅋㅋㅋㅋ
'23.1.20 3:58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지금 김밥을 말아서 먹고.............
잡채는 다시 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2. 아..
'23.1.20 3:59 PM (76.94.xxx.132)나와 너무 비슷해 놀람.ㅋ
3. 음
'23.1.20 3:59 PM (211.114.xxx.77)얼리면 돼요.
4. ..
'23.1.20 3:59 PM (223.62.xxx.92)오늘 일부 드세요 ㅎ
5. 일요일
'23.1.20 3:59 PM (125.177.xxx.70)하세요 바로 무쳐야 맛있어요
6. ker
'23.1.20 3:59 PM (180.69.xxx.74)재료만 해서 두고 그때 당면 삶아서무쳐요
7. 허걱
'23.1.20 4:00 PM (223.62.xxx.31) - 삭제된댓글이거 어쩌나요 당면 부는 소리가 ..
저도 모르겠는데
글 읽고 막 초조하고 그러네요
대가님들 얼른 나와서 한 수 가르쳐 주세요8. ...
'23.1.20 4:00 PM (119.69.xxx.167)저도 다 냉장고로..당일에 당면만 삶아서 무친다!
9. .....
'23.1.20 4:00 PM (211.105.xxx.82)재료 볶아 냉장해뒀다가 먹기 전에 바로 당면 삶아 무치는게 더 맛있어요.
10. ㅁㅁ
'23.1.20 4:01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시금치가 관건인데
식구용 아닌 함께용이면 드시기 직전을 권합니다
볶은건 완전 식힌뒤 김냉으로11. ...
'23.1.20 4:01 PM (112.220.xxx.98)잡채 잘 쉬던데요 ㅜㅜ
12. 쉼
'23.1.20 4:04 PM (61.254.xxx.88)쉬기도 잘 쉬고 그날하지 않은것은 맛이 없어요.
13. 00
'23.1.20 4:05 PM (121.190.xxx.178)오늘 저녁반찬으로 일부 해먹고 불린당면과 대친시금치는 그냥 재료로 들고갈까봐요
머리가 덜 돌아가다보니 참 별일이 다 있네요 ㅎㅎ14. 얼려두었다가
'23.1.20 4:09 PM (49.1.xxx.141)딩면만 나중에 해서 같이 무친다.
15. 그냥
'23.1.20 4:15 PM (39.7.xxx.138) - 삭제된댓글맛있게 식규둘과 오늘 저녁으로 해서 드시고 가자고 갈것은 낼모래 또함 되지요.
16. ..
'23.1.20 4:28 PM (211.212.xxx.185)재료만 해서 두고 그때 당면 삶아서무쳐요222
당면도 이미 불렸다면 건져서 비닐봉투에 넣어 냉장보관했다 삶으면 멀쩡해요.17. 날짜저도
'23.1.20 4:31 PM (125.134.xxx.38)헷갈리더라구요 ㅎㅎ
18. 그냥
'23.1.20 4:38 PM (124.57.xxx.214)해서 오늘 맛있게 먹고 다시 할래요. 저같음..
19. ...
'23.1.20 7:27 PM (58.230.xxx.146)잘 상하는 양파, 느타리는 그냥 지금 반찬해서 드시고 당근,표고,고기는 며칠 둬도 괜찮으니 그냥 뒀다가
일요일에 양파, 느타리버섯만 새로 볶고 당면 삶아서 완성할거 같아요
하나부터 다시 다 하려면 일이잖아요20. ...
'23.1.21 9:12 AM (221.154.xxx.180)그냥 웃자고 하는 말입니다.
혹여나 베스트에 오른 임산부님의 시어머님 아니신지요^^
ㅎㅎ 저는 아직 설 기분이 나지 않네요.
저는 오늘도 일하거든요.
게다가 이런저런 일로 싱숭생숭해서~~
잡채는 제가 먹으러 갈라고 했는데... 어제글이니 타임머신 타고 갈게요.
안드로메다 정신은 이해해주세요. 저는 지금 미쳐 날뛰고 싶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