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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최고^^

용두사미 조회수 : 3,940
작성일 : 2023-01-20 15:06:32
조언들 감사해요^^ 








































































































































































































































IP : 211.63.xxx.48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0 3:10 PM (222.112.xxx.130)

    전화왔을때 원글님이 눈칫껏 생각난김에 밥 먹자고 말씀하실껄 했네요
    지금 원글님의 찝찝한 기분의 근원이기도 하구요

  • 2. ...
    '23.1.20 3:13 PM (220.116.xxx.18)

    근데 밥산다고 했으면 날짜 시간 장소를 제시하지 않으셨나요?
    약속을 안했네요?
    그러니 원글님 빈말 날린 거고요

    그 친구는 혹시? 하고 전화해봤는데 빈말이네 확인했으니 끊은 거고요

    원글님 밥살 생각 있으면 카톡이라도 해서 약속 잡으세요

    아니면 깨끗하게 빈말한 걸로 하던가요

  • 3. ..
    '23.1.20 3:14 PM (39.7.xxx.206) - 삭제된댓글

    갚아할 일이 있을 경우 묵히지 못하겠던데...
    뜸들이는 동안 마침 전화가 왔다면
    얼른 그 얘기를 꺼내고 맛있는 식사 대접하겠다고
    약속 잡자 하겠어요
    단둘이 밥먹기 어색한 사이라면
    카톡을 통해 선물하는 방법도 얼마든지 있구요
    해가 지나도록 이렇게 고민만 하는 거는
    제 입장에서는 답답하게 느껴져요

  • 4. ...
    '23.1.20 3:14 PM (220.116.xxx.18)

    약속을 지키려고 다시 전화하는게 이상하다니요?
    처음부터 밥 살 생각 없었던 거군요
    연락하는게 왜 이상할까?

  • 5. ㅇㅇㅇㅇ
    '23.1.20 3:14 PM (223.39.xxx.234)

    그 친구가 무슨일로 전화했는지
    님이 곰곰히 생각할이유는 없을것같아요
    님은 그냥 전화해서 말했던대로 식사대접하겠다고
    약속을 잡으면 되죠
    그쪽에서 그게 부담되면 적당한 이유를 들어 거절할거고
    다른 용건이 있으면 말할때까지 기다리면 되는거구요

  • 6. 전화해야죠
    '23.1.20 3:15 PM (211.49.xxx.99)

    그 상황에서 안함 언제 해요?
    빈말 약속 전 별로예요..도움받았음 확실히 식당,날짜 정해서 사준다고 전화하시죠~

  • 7. 뭐든
    '23.1.20 3:19 PM (1.227.xxx.55)

    신세를 졌으면 갚는 게 예의죠.
    망설일 이유가 없는데요?

  • 8. 밥 사는데
    '23.1.20 3:24 PM (223.62.xxx.222)

    왜 망설이죠????
    밥 살 때는 그냥 시간 장소 정해서 알리고 조율하세요.

  • 9. ...
    '23.1.20 3:24 PM (106.101.xxx.84) - 삭제된댓글

    원글님 의식의 흐름이 참 이상하네요.
    밥살 생각하던 차에 전화왔음 그 통화에 약속잡았을거 같은데..
    다시 전화할께 하고 재통화 없었으면 밥살 약속 지키라는 무언의 요처으로 보통 생각되지 않나요?
    지금 당장 전화해서 약속잡아야죠!

  • 10. ^^
    '23.1.20 3:31 PM (223.39.xxx.101)

    식사ᆢ못하면 작은 선물이라도ᆢ좋겠어요

    코로나시국 지나면서 같이 밥먹는거 은근
    꺼려하는 분들 많더라구요

    자주 만나는 사이가 아니라면 더욱더ᆢ
    서로 날짜도 시간도 잡아야하니 힘들고

    남자,여자ᆢ이성간에 그 밥한끼먹는게
    안쉽더라는ᆢ

    밥만 딱 먹고 헤어지기도 쫌 그러면 카페로
    자리 옮겨야하고ᆢ시간이 꽤 걸려요

    요즘 느낀게 누구와 밥먹는 것도 고민이~

    밥먹는 모습이 맛있게 조용히 먹는사람,

    후루룩,쩝쩝ᆢ소리내고 흘리고 먹는사람
    ᆢ밥맛 떨어지게 먹는 사람..등등

    ᆢ내모습이 어떤가 뒤돌아보게 됩디다

  • 11.
    '23.1.20 3:32 PM (211.63.xxx.48) - 삭제된댓글

    헐, 혹시나 하고 전화한걸 수도 있겠네요. 그 시점에선 제가 연락하기로 했던 주간 보다 한참 전이기도 했고, 평소 전화 안하는 사이라 어 반갑네 하는 마음이 앞서 서로 새해안부 묻기 바빴는데… 아니 근데, 먼저 전화해서 왜 끊냐고요, 난 아직 용건을 시작도 못했는데

  • 12. ...
    '23.1.20 3:34 PM (222.112.xxx.130)

    그분 혹시 수동적 공격?

  • 13. 그럼
    '23.1.20 3:35 PM (223.62.xxx.130)

    지금 문자하세요
    야, 전화통화하면서 깜빡했는데
    나 너한테 신세진것도 있고 고마워서 밥 사려는데
    ㅇㅇ일 ㅁㅁ 에서 볼까?
    당장 물어 보세요.
    어렵다하면 선물 보내고요.
    여지껏 그걸 해결을 안 하고 있었어요?

  • 14. ...
    '23.1.20 3:36 PM (220.116.xxx.18)

    참 답답한 분일세
    전화 받자마자 식사 약속 용건부터 꺼냈어야죠
    암만 얘기를 이거저거 해도 원글님이 말을 한마디도 안꺼내니 원글님 쌩까는구나하고 전화 끊은 거죠
    근데다 용건 시작도 안했다면서 아직도 전화 다시 안하고 여기다 이런 글을 써요?

    진짜 답답한 양반일세

  • 15. ㅇㅇ
    '23.1.20 3:40 PM (123.111.xxx.211)

    선물을 보내는 건 어떨까요?
    전 누가 신세진 거 갚는다고 밥사는 건 별로라서요
    밥 못 먹고 사는 시대도 아니고 준비하고 시간내서 가는 것도 진빠져요

  • 16. ㅇㅇ
    '23.1.20 3:40 PM (119.69.xxx.105) - 삭제된댓글

    밥사겠다는 사람한테 전화해봤다
    10분이나 통화로 신변잡기 얘기하는데도 날짜를 안잡더라
    밥산다는건 빈말이었군 싶어서 약속 있다고 하고
    전화 끊었다 네요

    그친구가 왜 부담을 가지나요
    친구가 부담가질까봐 다시 전화 안하겠다는 건가요
    말로만 하고 퉁치는거죠
    이대로 끝내면

  • 17. ㅇㅇ
    '23.1.20 3:42 PM (119.69.xxx.105) - 삭제된댓글

    진짜 밥살 생각있으면 언제가 좋아 언제쯤 시간되니 하고
    물어보죠
    그런거 안물어 보니 빈말이었군 싶겠죠

  • 18.
    '23.1.20 3:44 PM (211.63.xxx.48) - 삭제된댓글

    남녀 사이라 조심스러운 거 맞아요. 아무리 서로 친구라지만. 게다가 그 친구 엄청 바쁜 걸 아니까 괜히 나오라 어째라 하는게 부담줄 수도 있는거고요

  • 19. ^^
    '23.1.20 3:47 PM (119.196.xxx.5)

    우선 문자 보내고 바쁘다 하면 선물이나 커피 금액선물권으로 좋은 거 보내세요

    마무리는 깔끔하게 해야 다음에도 부탁할 수 있죠 남녀고 뭐고 걍 빈말한 느낌인데

  • 20. ...
    '23.1.20 3:49 PM (220.116.xxx.18)

    원글님 사회생활하시려면 그런 태도는 아주 좋지 않아요
    도움 받을 때는 남녀관계 괜찮았잖아요
    근데 답례할 때만 왜 갑자기 내외해요?

    바쁜 사람 스케줄은 그사람이 알아서 하는 거지 왜 원글님이 걱정해요?
    시간 없어서 안된다 안된다 하겠죠
    이러다 어물어물 뭉개는 거예요, 원글님같은 사람...

  • 21. 답답
    '23.1.20 3:55 PM (106.101.xxx.84) - 삭제된댓글

    원글님 아직도 전화 안하신거에요??
    평소 전화 안 하는 사이에 안부전화 갑자기 왜 했겠어요.
    밥산다며 빨리 밥약속 잡아라가 속내라는거 진정 모르시는건지..모른척 하고 싶으신건요.

  • 22. 톡보내세요
    '23.1.20 4:11 PM (39.124.xxx.166) - 삭제된댓글

    ㅇㅇ 전에 얘기하려다 통화가 끊겼네
    설지나고 1월중에 식사 한번할까?
    편한날짜 알려줘~~~

  • 23. 마자마자
    '23.1.20 4:12 PM (119.70.xxx.3)

    도움 받을 때는 남녀관계 괜찮았잖아요
    근데 답례할 때만 왜 갑자기 내외해요? 2222222222222222

    정 내외하고 싶음 뷔페 식사권이라도 기프티콘으로 보냄 되겠구만....

    본인 급할때는 지인찬스로 도움받고, 밥살때는 미적미적 뭐가 걸리니 어쩌니~~

  • 24. 82님들
    '23.1.20 4:14 PM (211.63.xxx.48)

    통찰에 감탄합니다~^^ 전 왜 이런 생각들을 못했을까요 ! ㅎㅎ 전화 한번 해보렵니다!

  • 25. ker
    '23.1.20 4:17 PM (180.69.xxx.74)

    빨리 날짜 정하세요

  • 26. ker
    '23.1.20 4:18 PM (180.69.xxx.74)

    도움받을땐 남녀 괜찮고
    밥 살땐 내외하다니
    좀 이상하긴 하네요

  • 27. 네 ㅎㅎ
    '23.1.20 4:29 PM (59.20.xxx.183)

    뷔페 기프티콘 괜찮네요 ~~왠만히면 프리미엄급이나 호텔뷔페~
    도움받은거... 쉽게 생각하면 안돼요..
    살다가 또 신세질일 있겠나싶어 넘어가면..
    두번의 도움은 없어요
    제생각에도 연락하는 사이 아닌데 전화왔다는건
    ...
    그리고 굳이 약속이있다고 한게 아니라
    식사약속을 언급한 이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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