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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이번에 김장 성공이요

ㅇㅇ 조회수 : 1,962
작성일 : 2023-01-20 13:56:24
12월 말에 해서 절임배추도 들어가고 없어서
그냥 배추 절여서 한게 어렵긴 했지만
양념은 다시마+양파+건새우 로 육수내고
고추가루+새우젓+멸치액젓 +마늘+생강 만 넣었구요
저도 쪽파나 갓 이런건 안넣었어요
밀가루 풀도 안넣었어요 양념 농도? 는 육수로
맞췄구요
어제 열어서 먹어보니 엄청 시원하고
맛있더라구요 이번해 김장 성공입니다 ㅋ
IP : 175.223.xxx.16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0 1:59 PM (203.237.xxx.73)

    육수를 잘 내셨네요. 깔끔한 맛 김치였겠어요.

  • 2. ..
    '23.1.20 2:08 PM (122.44.xxx.188) - 삭제된댓글

    저는 뭐 많이 넣었는데도 맛이 없어요 ㅜ

  • 3. ....
    '23.1.20 2:09 PM (49.171.xxx.28)

    글만 봐도 시원해요
    저도 몇년전에 했던 그 김장이 그리 맛이 시원하더라구요

  • 4. ㅇㅇ
    '23.1.20 2:12 PM (175.223.xxx.167)

    육수만드는게 조금 번거롭긴 하지만
    그외에 저 재료만 넣으면 되니 진짜 간단해요
    꺼내 먹으니 진짜 시원 하고 깔끔하더라구요

  • 5. ..
    '23.1.20 2:16 PM (122.44.xxx.188) - 삭제된댓글

    아는 분은 수돗가 가서 맹물 한바가지 떠서 고추가루 마늘 생각 액젓만 넣고 해도 그렇게 맛있어요. 저는 육젓에 밴댕이 젓 새우젓 청각 생새우 별거 다 넣었는데 ㅜ

  • 6. 원글이
    '23.1.20 2:19 PM (175.223.xxx.167)

    점 두개님은 전라도 스타일 찐한 맛 김치 아닌가요?
    그것도 맛있을것같아요!

  • 7. 직접 절인
    '23.1.20 2:22 PM (183.97.xxx.120)

    배추가 아무래도 더 싱싱하고 맛있지요

  • 8. 어머
    '23.1.20 4:22 PM (124.53.xxx.169)

    그럼 사과나 배 양파 이런것도 완전 생략 하신거네요.
    물론 생새우도 안넣고요.
    시장에 배추 있던데 설 지나 한단 정도 해보고 싶네요
    오래전,
    충청도가 고향인 아이 친구네 김치가
    색은 허여 멀건대도 안짜고 시원해서 그 맛을 잊지 못하고 있는데
    저는 어떻게 해도 그 맛이 안나던데
    원글님 김치가 그맛에 가깝지 않을까 싶어요.
    새우젓과 멸치액젓의 비율은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하네요.

  • 9. 원글이
    '23.1.20 4:48 PM (125.242.xxx.216)

    네 어머님
    양파나 사과 전혀 안갈아 넣었어요
    생새우도 안넣구요
    대신 새우젓을 1키로 샀는데 오젓인가 육젓인가
    하나로 마트에서 제일 좋은걸로 샀어요
    배추는 세개든거 세망샀구요
    우선 새우젓이랑 육수 마늘 고추가루 생강(전 진짜 적게 넣어요 생강은) 멸치액젓은 간 보면서 넣었어요
    그리고 양념 농도를 마지막에 다시 육수로 조절하구요
    (농도 뻑뻑하지 않게 할려고 노력함)

  • 10. 뒤늦게
    '23.1.22 1:58 AM (124.53.xxx.169)

    아고 요즘 바빠서..
    원글님 자세한 답글 감사해요.
    김치가 맛있으려면 우선 배추가 좋아야 하던데
    좋은 배추가 남아 있으려나 싶긴 하네요.
    좋은 새우젓도 명심할게요.
    글 절대 지우지 말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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