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물 없어도 맛있다고 하셔서
저같이 대충 하는 사람한테 딱이다 싶어
정말 갓도 안넣고, 쪽파,대파,마늘,생강
무,양파 갈아넣고,찹쌀풀에 설탕, 새우젓,멸치젓
무 한개 채썰고 딱 이렇게만 했거든요.
진짜 맛나게 됐어요.
그런데
어쩌다 그런가 싶어서
이번에 배추 행사 하길래 또 했거든요.
귀찮아서 쪽파도 생략 했는데
레시피도 없고, 그냥 대충
이번엔 양념도 부족해서 허옇고
찹쌀이 없어서 밀가루풀에, 너무 심했죠.
와 너무 맛있어요.
일단 시원해요.
올해 배추가 맛있나~~~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에 올리신 손쉬운 김장김치
소금 조회수 : 2,164
작성일 : 2023-01-20 13:36:54
IP : 125.179.xxx.4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3.1.20 1:42 PM (106.102.xxx.82) - 삭제된댓글제가 평소에 주위 사람들에게 항상 하는말이....오래두고 먹을 김장김치에는 뭐 복잡한 거 절대 넣지 말라는 거.
군내도 안나요.2. 맞아요
'23.1.20 1:45 PM (125.187.xxx.44)간단하게 넣은 김치가 더 맛있어요.
저도 이거저가 좋다는 거 넣어보다가
이젠 쪽파도 갓도 안넣어요
김치는 더 시원하고 맛있네요3. 어
'23.1.20 1:49 PM (211.104.xxx.83) - 삭제된댓글저두 얼마전에 20키로 담궜어요 그대로 따라했는데 양념이 모자라 세번째통은 그냥 배추에 양념만 대충 발랐는데 맛있었어요 첫번째 통 기대하고 있어요
4. 여름에 꺼낼 김치는
'23.1.20 1:51 PM (118.235.xxx.188)모든 것을 갈아서 넣고
간과 육수만 신경써요.
무, 양파, 생강, 대파, 마늘, 씨없는곶감에
돌배청, 물 섞어 갈고
육수낸 표고, 새우, 멸치, 생선도 갈아서
양념에 섞어요.
오렌지쥬스나 토마토 갈아서 섞어줍니다
식은밥 갈아넣었구요.
간은,
소금, 멸치액젓, 까나리액젓, 새우젓으로
짜게 담아요.5. ㅇㅇ
'23.1.20 1:54 PM (39.115.xxx.102) - 삭제된댓글그래도 손맛과 감이 있으신듯.
뭐 하나 하려면 저울에 계량컵에 연구실 차리는
이 똥손은 부럽네요.6. ᆢ
'23.1.20 2:23 PM (58.140.xxx.26)저도요 .육수 안내고 생새우 안넣고 갓 미나리 생략
깔끔하고 맛있어요 .김장에서 맛있는 냄새가 꼴꼴나고 시원한것이 개운함.대박성공.7. 그래서
'23.1.20 2:33 PM (183.97.xxx.120)집집마다 레시피가 다른거예요
예전엔 술도 집집마다 가양주가 따로 있었다고 해요8. ..
'23.1.20 5:16 PM (222.96.xxx.196)원래글 링크 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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