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 이상 남편들 같이 장보러 가주나요?
1. 모모
'23.1.20 11:06 AM (222.239.xxx.56)녜
너무 같이 가고싶어해서
귀찮을때도 있어요
다이소.재래시장등2. 음..
'23.1.20 11:07 AM (121.141.xxx.68)저는 남편 못따라오게 해요.
왜냐면 저는 제가 사야되는것만 딱~사서 나오는 편인데
남편이랑 같이 가면 이것저것 구경하고 시식하고
마트에 있는 시간이 너무 길어져서 기절할꺼 같거든요.
그래서 주도 혼자 다녀요.3. ...
'23.1.20 11:07 AM (220.84.xxx.174)저는 항상 혼자 가요
사람 많은 데나 쇼핑하는 거
싫어하는 남편이랑 같이 가면
맘대로 구경도 못 해서요
무거운 짐 실을 때는 불편하더라구요4. ...
'23.1.20 11:10 AM (112.154.xxx.59)전 마트 가기 싫어하고 남편은 좋아하는 편이라, 잔잔한 거 사러 보낼 때는 남편만 보내요. 근데 이것저것 좀 많이 사오는 흠이 있지만, 마트 갔다오라고 하면 군말 없이 잘 갔다와서 이뻐해줍니다.
5. ..
'23.1.20 11:10 AM (114.207.xxx.109)형부가 더좋아하심 언니는.기빨려서 안간다하고
저ㅡ히집도 남편은 즐겨가요 제가 귀찮아서 ㅎ6. 그건
'23.1.20 11:11 AM (211.104.xxx.48)옛날부터. 심지어 혼자도 가요 ㅋ
7. 저는혼자
'23.1.20 11:11 AM (223.33.xxx.243)가는게좋아서 절대같이안가요
8. dma
'23.1.20 11:12 AM (210.217.xxx.103)온라인 구매해요.
보고 사고 싶은 건 혼자 후딱.9. 음
'23.1.20 11:12 AM (211.114.xxx.77)온라인 구매해요. 결재하면 지정 날짜 시간에 배달해오니 편해요.
10. ㄱㄴ
'23.1.20 11:13 AM (106.102.xxx.81)엄마가 60대 중반 이신데 대형마트 혼자 가본적이 평생 단 한번도 없으시대요
심지어 운전도 최상으로 잘 하시거든요
그런데 아빠는 혼자 코스트코 심부름도 잘 다녀오세요 ㅋㅋㅋ11. 운전
'23.1.20 11:14 AM (121.174.xxx.176)저희 동네는 큰 대형마트가 없어서 차 타고 종종 대형 마트 가는데 전에는 운전을 못해서 남편 꼭 데리고
갔지만 이제는 저 혼자 그냥 가고 싶으면 가요
무거운 건 집에 다 와서 아들 보고 내려오라고 하면 되고 아들이 없으면 나중에 남편 퇴근하면 가지고
오라고 하면 되는데 왠만하면 저 혼자 다 들고 와요
그리고 주말엔 남편도 바빠서 같이 갈 시간도 없어요12. ㅁㅇㅁㅁ
'23.1.20 11:15 AM (125.178.xxx.53)저도 운전시작한 이후로는 항상 혼자..
신경쓰여요 장보는데집중하고싶어요
나름 힐링의 시간13. ,,,,
'23.1.20 11:16 AM (59.22.xxx.254)지금 전 회사고 오늘 휴가낸 남편이 장보러다니고 있습니다..
14. ㅁㅇㅁㅁ
'23.1.20 11:16 AM (125.178.xxx.53)남편이랑은 주말에나 가능하니까
주말에 북적거리는곳 가기도싫고
한가한 평일낮 쇼핑이 좋아요15. ㅇㅇㅇ
'23.1.20 11:17 AM (187.190.xxx.250)대형마트 는 같이 가요
16. ..
'23.1.20 11:18 AM (211.208.xxx.199)남성 갱년기 지나고나니 아줌마가 되어서
주방용품,장보기에 관심이 많아졌어요.17. ㆍ
'23.1.20 11:18 AM (223.39.xxx.15)마트 너무 좋아해서 이젠 혼자가래해요
시키면 좋다고 가요
쓸데없이 많이 사오는게 흠이지만..
나름 편해요18. .
'23.1.20 11:21 AM (116.32.xxx.73)저는 평일에 느긋하게
새로나온 물건들 구경하면서 장보는 거
좋아해서 혼자 가요
가끔 남편이 같이 가는데
카트앞에서 걷는 저 모르게
자기가 좋아하는
몸에 안좋은 것들
잔뜩사고
그리고 지나치게 대용량을 사고
맘에 안들어요
혼자 보는게 편해요19. ㅎㅎ
'23.1.20 11:25 A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남편이 가주는 게 아니라 제가 남편 위해 가끔 가줘요 ㅎㅎ
남편은 특히 코스트코 좋아하는데 제가 온라인 주문 하거나.혼자 후딱 갔다오니까 언제 한번 코스트코 같이 가자 졸라댑니다
저는 50넘어서는 마트가는 게 너무너무 싫고 피곤해졌어요20. ..
'23.1.20 11:28 AM (121.134.xxx.179)운전 못해서 데려가요. 저는 혼자가는게 더 좋지만 남편이 같이 가는 것 좋아해요. 제가 시간 끌어도 잘 기다려주고요. 이런거라도 잘 안하면 안되거든요ㅠ
21. 남편이
'23.1.20 11:30 AM (121.141.xxx.148)리스트 적어주면 혼자 가서 보고와요.
사진찍어서 어떤거 살까 물어보구요22. 은퇴남편
'23.1.20 11:31 AM (220.80.xxx.171) - 삭제된댓글쓴사람인대요
울 남편은 대형마트를 못가요, 어지럽다고
뭐가뭔지 모르겠고 거기 들어가면 어지럽다고
시장은 잘따라 다닙니다,
시장은 같이 잘가요, 국밥도 먹고, 장도보고
짐도 다 들어줍니다, 당연하게
검정봉지도 잘들어주고, 제 가방도 지가 맨다고 그러고23. 늘 함께가요
'23.1.20 11:33 AM (211.49.xxx.99)남편이 대형마트 너무 좋아해요.
젊을때부터 그랬어요.24. 음..
'23.1.20 11:40 AM (121.141.xxx.68)저는 대형마트 혼자 다니려고 차도 샀어요.
25. ker
'23.1.20 11:42 AM (180.69.xxx.74)같이 가면 너무 바빠서 싫어요
30분 무료주차 시간내에 나옴26. 남편이
'23.1.20 11:48 AM (117.111.xxx.182) - 삭제된댓글adhd라 장보러 같이 안 가요
자기가 싫어하는 거 하면 뇌가 발작하여 짜증을 내거든요
빨리 가자! 빨리 해라! 그냥 가자!
장 못봐요
이래서 adhd와 사는 건 힘들어요27. 저는
'23.1.20 11:49 AM (211.234.xxx.67) - 삭제된댓글인터넷으로 보는거 좋아하고
남편은 직접 가서 보고 사오는거 좋아하고
전에는 억지로 저 끌고 가더니
이제는 아들 꼬셔 둘이 마트 다녀요.
도착하면 연신 이거 안필요 하냐 저거 싼거 같은데 사갈까 전화오는데
사실 별 필요없는 것들인데 시큰둥 하니 자기 좋아하는 가공식품들만 잔뜩 사오는데 남편 재미라 내버려둡니다.
저희 집은 딸이랑 저는 쇼핑 싫어하고
남편이랑 아들이 그렇게 마트를 사랑하네요.28. 50대남편
'23.1.20 11:59 AM (211.245.xxx.245) - 삭제된댓글가주는게 아니라
제가 특별히 데려가주죠
먹고싶은거 고르라고 하면 신나서 시간가는줄몰라요29. ...
'23.1.20 12:10 PM (211.244.xxx.246) - 삭제된댓글남편이 코스트코 가는걸 좋아해요
저는 나이드니 점점 더 가기 싫은데.....ㅜㅜ30. ...
'23.1.20 12:11 PM (223.62.xxx.141)남편이 코스트코 가는걸 좋아해요
저는 나이드니 점점 더 가기 싫은데.....ㅜㅜ31. ㅎㅎ
'23.1.20 12:21 PM (218.238.xxx.14)남편이 신혼때부터 장 보러 가는 거 좋아해서, 항상 같이 가요.
재래시장은 일부러 5일장 서는 동네로 운전해서 가고요.
저는 온라인 구매로 다 해결하는 편인데
남편은 저랑 시장 가고 마트가는게 신나는 일에 속해서
군것질 거리 사들고 따라다니에요.
요즘은 딸이랑 올리브영도 같이 가고, 다이소니 문구점이니 같이 가줘요.
제 딸은 엄마랑 올리브영 간 적 보다 아빠랑 간 적이 더 많네요.
적다 보니 웃기네요.32. 나이들수록
'23.1.20 12:22 PM (110.15.xxx.45)남편이 코스트코 가는걸 좋아해요
저는 나이드니 점점 더 가기 싫은데.....ㅜㅜ22
제가 쓴 댓글인줄요33. 우리도
'23.1.20 12:27 PM (39.118.xxx.118)장보러 항상 같이 가요. 장보면서 커피나 과자같은거 사서 집으로 오는 차안에서 나눠 먹으며 와요.
34. 너무너무
'23.1.20 12:31 PM (106.102.xxx.48) - 삭제된댓글좋아해서 탈이죠
한번 갔다하면 뭘그리 카트에 집어 넣는지.' .
가끔은 말 안하고 나혼자 갔다올때도 있어요.돈이 너무 들어서. .
우리 남편의 최고 행복한 일이 먹을거 사는거인것 같아요.
배나와서 살빼야 하는데..35. 같이 가죠
'23.1.20 12:31 PM (220.93.xxx.30) - 삭제된댓글무거운 것도 들어야 하고,
카트도 밀어야 하고...
제가 안 볼때 과자통로에 가서 달달구리를 잔뜩 담아오는 게 단점이긴 하지만...36. 60대 이상도
'23.1.20 12:51 PM (182.216.xxx.172)같이 갑니다
무거운 것도 들어야 하고,
카트도 밀어야 하고... 222
하나더
오는길에 밥도 사먹구요37. 네
'23.1.20 1:25 PM (223.39.xxx.73) - 삭제된댓글같이 나가는걸 좋아해요
그남자가 ㅋㅋㅋ38. ㅇㅁ
'23.1.20 2:49 PM (39.115.xxx.102) - 삭제된댓글과자 앞에 서서 카트 꼭 붙들고 버티고 서있어요.
과자 사게 동의?허락? 해달라구요.
으휴 애도 아니고 진상 출장 갔는데..
보고싶긴 하네요 ;;;39. ...
'23.1.20 2:53 PM (222.236.xxx.135) - 삭제된댓글전 새벽배송.
남편은 마트 좋아해요.
금요일은 장바구니 들고 출근합니다.40. dd
'23.1.20 4:19 PM (211.203.xxx.74)남편만 보내요
마트 좋아해서 좋아라 나가서 잘 사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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