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행 저같은분 계세요
와우 막상 가려면 춥고 귀찮아..
상상으로 이미 회로한번 돌리고 끝인분…계신가요
물론 어쩌다 한번은 갑니다..
1. ..
'23.1.19 9:58 PM (58.72.xxx.252)저요. 요즘 여행 귀찮아요. 집이 최고ㅎ
2. …
'23.1.19 10:00 PM (58.233.xxx.32)저요
짐싸고 풀기 귀찮아요3. 저도요
'23.1.19 10:07 PM (180.229.xxx.53)짐싸는거 세상 귀찮네요. 휴
4. ee
'23.1.19 10:09 PM (220.76.xxx.107)남편이 여행가서
맛집줄서는거 극혐
음식에 돈쓰는거 극혐
오래 돌아다니거나 많이 걷는거 극혐
북적북적거리는거 극혐
여행짐 많은거 극혐
(유럽2주 옷 3벌만 가져가야 한다고 난리쳐서...사진보면...)
이런남자랑 15년쯤 사니까 여행이 스트레스예요
이젠 남편이 여행가자하면 제가 부담스러워요
귀찮고 여행가서 궁상떨며 지저분한 숙소에 머무느니
마음편한 집이 최고구나해요.5. _ㅡㅡㅡ
'23.1.19 10:14 PM (211.215.xxx.235)나이들수록 그렇게 되네요.
윗님..여행은 가족과 가는게 아니더라구요. 나랑 비슷한취향과 가야 한다는6. ~~
'23.1.19 10:42 PM (49.1.xxx.81)티비화면 커져서 너어무 좋은 1인 ㅎㅎ
7. 음
'23.1.19 10:43 PM (218.150.xxx.232)저도 울집이 최고ㅡ
해외여행 머릿속으로 최근 20번은 갔다온듯
현실은 여권 갱신하러도 못갔어요ㅠ비행기도 무서워요
은근 공포증있음8. ker
'23.1.19 10:55 PM (180.69.xxx.74)혼자 다녀요
9. ㅇㅇ
'23.1.19 10:55 PM (118.235.xxx.80)저도 해외숙소까지 하도 뒤져서
3-4개국 다녀온듯요
숙소 사진도 샅샅이 보고
실제로 봐도 저럴까 사진발 아닐까 싶고 ㅋ10. ...
'23.1.19 11:44 PM (112.147.xxx.179) - 삭제된댓글전에는 비행기만 봐도 마음이 설레고 했는데 ...나이가 드니 여행 다니기 귀찮고 짐싸기도 힘들고
11. 패키지가세요
'23.1.20 4:41 AM (112.144.xxx.120)싸고 밥때 밥 다주고 자유여행보다 몇배 저렴하고.
거기까지 간 돈 시간이 얼만데 밥먹느라고 줄서고 시간 다 쓰고
가느라고 쓴 차비가 얼만데 싸구려 숙소에서 자고 컨디션 망치나요.
돈 쓸 줄 모르는 사람 동행하면 스트레스만 받고 와요.12. 저도요
'23.1.20 3:58 PM (210.100.xxx.74)내집을 호텔로 만드는데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몇년에 한번은 가게 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