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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설수현씨 책이요 틀려도 괜찮아

그냥 써봐요 조회수 : 5,238
작성일 : 2023-01-19 19:13:15
설수현씨 너무 좋아해요 근데 그 책이 요..

틀려도 괜찮아 천천히 가도 돼... 이거....

솔직히 돈 많은 집이니까 통하는거 아닐까요???

돈 없고 빽없고 인물 없고 모든게 평범 이하 라면... 어떻게 틀려도 괜찮고
천천히 가도 된다 가르칠까요??? 최선을 다하고 죽도록 노력하라고 가르치지...
안그런가요????????????

IP : 223.38.xxx.134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닌데
    '23.1.19 7:17 PM (58.234.xxx.21) - 삭제된댓글

    돈없고 빽없고 인물 없을수록
    그런 부모의 믿음과 너그러운 시선이 자존감을 높혀줘요

    기진것도 없는데 빡세게 다그쳐 봤자
    남이람 비교하고 패배의식에 빠져 열등감에 찌든 인간이 됩니다

  • 2. 아닌데
    '23.1.19 7:18 PM (58.234.xxx.21)

    돈없고 빽없고 인물 없을수록
    그런 부모의 믿음과 너그러운 시선이 자존감을 높혀줘요

    가진것도 없는데 빡세게 다그쳐 봤자
    남이람 비교하고 패배의식에 빠져 열등감에 찌든 인간이 됩니다

  • 3. ㅡㅡㅡ
    '23.1.19 7:19 PM (122.45.xxx.55)

    얼팟 보면 쫓기는 듯한 인상이었는데 아닌가보네요..

  • 4. 현실은
    '23.1.19 7:19 PM (223.38.xxx.134)

    지독한데 괜찮다 다 괜찮다가 뭡니까 현실도피 지...
    괜찮지 않은데

  • 5. 동창
    '23.1.19 7:20 PM (121.130.xxx.211) - 삭제된댓글

    설수현 책냈어요?
    중학교 동창이고 같은 반, 같은 동아리(수영반) 여서 꽤 친했는데.
    언니는(설수진) 얼음공주, 오빠는..(할많하않) 그랬는데 수현이는 예쁜데 본인 예쁜거 모르는 유쾌하고 발랄하고 따뜻한 친구였어요.
    책을 냈다하니 한권 사줘야겠어요. ㅎㅎ

  • 6. 책은
    '23.1.19 7:20 PM (223.38.xxx.134)

    옛날에 낸거에요

  • 7. 어머
    '23.1.19 7:20 PM (14.32.xxx.89) - 삭제된댓글

    책이요? 첫째대학갔다고 하더니 벌써 책썼어요?
    유명인은 참 좋겠어요
    때를 놓치지 않네요

  • 8.
    '23.1.19 7:21 PM (118.235.xxx.118)

    틀려도 괜찮아(우리가 빨리 많이 가놔서 너는) 천천히 가도 돼.. ㅋㅋ 일반인이 저렇게 키우면 쪽박나죠...부러우면 우리가 열심히해서 여유줘야죠

  • 9. ----
    '23.1.19 7:21 PM (211.215.xxx.235)

    오빠도 있었나요?

  • 10. ...
    '23.1.19 7:23 PM (175.223.xxx.144) - 삭제된댓글

    일반집에서
    틀리고 천천히 갔다간 낙오자죠
    한국 사회가 용납을 안함

  • 11. ...
    '23.1.19 7:25 PM (58.234.xxx.21)

    애 안키워 봤나보네요
    잘못하는데 옆에서 채찍질하고 타박해봤자에요....
    더 움츠러들고 하던것도 더 못합니다
    못해도 응원하고 기다려주고 지지하는 사람이 곁에 있으면
    훨씬 더 발전해요

  • 12. 아니요
    '23.1.19 7:34 PM (223.38.xxx.134)

    윗님 아니에요. 가장 엄한 부모 밑에 자녀들이 가장 성공한데요 통계적으로요.
    미국에서 오랫동안 연구 했는데.. 자유롭게 큰 교육학자의 자녀들들이 사회 적응을 못하고
    정신병을 앓는 케이스가 엄청 많다고 해요.

  • 13. ㅇㅇ
    '23.1.19 7:34 PM (106.102.xxx.81)

    본인 삼수, 오빠 3수, 언니 재수 했잖아요
    친정 남매들이 대학 입학에 한해서는 천천히 였지요

  • 14. ...
    '23.1.19 7:38 PM (112.147.xxx.62)

    설수현꺼는 못 봤고
    설수진이 미혼때 여자대통령이 되고 싶다 이런 내용으로 책 낸거는 봤어요 ㅋ
    매우 야심찼었는데
    검사 아내로 조용히 사네요

    설수현 책 제목은 아들에게 하고싶은 말이 아닐까 싶네요
    우리 뜽우..

  • 15. 그래요
    '23.1.19 7:51 PM (58.234.xxx.21)

    그러면 한번 틀리면 인생 끝날것처럼 쪼아가며 키우시면 되겠네요....

  • 16. 당연하죠
    '23.1.19 7:55 PM (117.111.xxx.182) - 삭제된댓글

    있는 자의 여유
    딸 아들 편애하는 자가 무슨 책을 낸다고..

  • 17. ==
    '23.1.19 7:59 PM (211.215.xxx.235)

    원글님이 말하는 통계는 상식적으로도 좀 어불성설인데요?ㅎㅎ
    어떤 통계자료인지 읽어보고 싶네요.
    그리고 이런 통계조사는 가능하지 않죠.

    -----------
    윗님 아니에요. 가장 엄한 부모 밑에 자녀들이 가장 성공한데요 통계적으로요.
    미국에서 오랫동안 연구 했는데.. 자유롭게 큰 교육학자의 자녀들들이 사회 적응을 못하고
    정신병을 앓는 케이스가 엄청 많다고 해요.

  • 18. ...
    '23.1.19 8:10 PM (1.233.xxx.247)

    저희남편 티비도 금지당하고 억압받고 커서 회피형에 기죽어 살아요.
    어디 허핑턴포스트에서 보셨나...

  • 19. ----
    '23.1.19 8:32 PM (211.215.xxx.235)

    윗님..허핑턴포스트와 반대성향에서 나온 기사같은데요?ㅎㅎㅎ

  • 20. ㅁㅇㅁㅁ
    '23.1.19 8:45 PM (125.178.xxx.53)

    근데 결국 천천히도 가보고 틀려도 보고 이러는 게 애들한텐 나아요
    그럴 여유가 없다고 엄마가 밀어붙인 아이들
    중고등때부터 이미 나가 떨어지고
    간신히 대학 가서도 그냥 늘어져서 아무것도 할 의욕이 안남는 경우가 많아요

    자기 스스로 의욕충만해서 달려왔던 애들 아니면요

  • 21. ㅁㅇㅁㅁ
    '23.1.19 8:47 PM (125.178.xxx.53)

    그러게요 그런 통계조사가 어디서 어떻게 나온 것인지 저도 보고 싶네요

  • 22. 본인 삶은
    '23.1.19 8:51 PM (14.32.xxx.215)

    전혀 안그래 보이던데요 ㅎ

  • 23. 얼굴에
    '23.1.19 8:58 PM (124.5.xxx.61)

    애살이 자글자글하던데
    그런 모토로 살자는 거 아닐까요?

  • 24. ㅡㅡㅡ
    '23.1.19 9:34 PM (211.215.xxx.235)

    설수현씨 어디가 그렇게 좋을까요? ㅎㅎㅎ

  • 25.
    '23.1.20 12:25 AM (211.200.xxx.116)

    여자대통령 할건데 미코를 왜나와요
    그집안사람들 다이상하단말 있었어요

  • 26. 옛날 tv에서
    '23.1.20 12:48 AM (14.54.xxx.15) - 삭제된댓글

    애들 데리고 나온 프로그램에서
    일상생활 하는 거 보여 주는데
    오로지 우리 동ㅇ 동ㅇ
    모든 것이 애들 위주로 너무…
    같이 출연한 정신과 의사가 자존감 부족이라고…

  • 27. ====
    '23.1.20 9:57 PM (211.215.xxx.235)

    혹시 설수현씨 본인이신가?
    주변에 긍정적인 평을 들어본적이 없는데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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