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랑의 이해에서 무릎을 탁 쳤던 부분...
1. ㅇㅇ
'23.1.19 6:33 PM (58.234.xxx.21) - 삭제된댓글이상하게 저희집은 남편이 더 열심히 보네요
웃긴건 섬세하고 공감능력 있는 사람 아니고
오히려 그 반대거든요
성향상 전혀 안어울리는데 ㅡㅡ2. ㅇㅇ
'23.1.19 6:34 PM (58.234.xxx.21)이상하게 저희집은 남편이 더 열심히 보네요
웃긴건 섬세하고 공감능력 있는 사람 아니고
오히려 그 반대거든요
무심하고 꼰대같은 남자
성향상 전혀 안어울리는데 ㅡㅡ3. 답답이
'23.1.19 6:34 PM (61.105.xxx.11)저도 몰입해서
표정하나하나 집중해서 보고있어요 ㅋ
머뭇머뭇 거리는 하계장도 별로
우중충 정청경도 별로
제가 수영이 외모 라면
둘다 차버리고
더 능력있고 멋진 남자 만날텐데4. ker
'23.1.19 6:36 PM (180.69.xxx.74)친구한테 동거 얘긴 왜 해서 싸우는지
5. ...
'23.1.19 6:36 PM (222.236.xxx.238)어머 저희집도 남편이 아주 본방사수 열정 불태우며 봐요. 근데 평소에 공감능력 제로라는... 세상 희한하다 했어요.
자기 얘기 같은가? ㅡㅡ6. ㅇㅇ
'23.1.19 6:37 PM (122.35.xxx.2)정청경 환경이 어려우니 성격도 여유가 없어지는거겠죠.
그거 받아주는 거 여주 밖에 없으니 징징대는 거에요.
그래야 풀리거든요.
부모한테 학대받은 사람들 보상이라도 받을듯 배우자한테 얼마나 치대는데요
그넘이 제정신 차리면 미안하기도 하고 여주가 안됐기도 하겠죠.
하여간 안받아줬어야 하는데 고구마스토리라...ㅋ7. ㅎ
'23.1.19 6:38 PM (182.216.xxx.211)위에 꼰대 같은 남편이 드라마 몰입하는 장면 상상하니 넘 웃겨요~
정말 그 얼굴이면 지금 길거리 캐스팅돼서 사랑의 이해 같은 드라마에
나오고 있겠죠~ㅋ8. 요즘빠져
'23.1.19 6:39 PM (39.113.xxx.159)222님 댓글보고 완전 빵 터졌어요. ㅎㅎㅎㅎ 정말 현실 웃음으로 웃었네요- ㅎㅎㅎㅎ
이런 웃음 주셔서 감사해요!!! ㅋㅋㅋㅋ
남편분들이 더 열심히 본다는 말씀 너무 재밌네요 ㅎㅎ9. 유연석 친구가
'23.1.19 6:52 PM (175.114.xxx.59)연민이 더 무서운거라는게 와닿았어요.
10. ㅋㅋㅋ
'23.1.19 7:00 PM (125.179.xxx.89)재밌게 보고있어요. 수영 응원해요
11. 나야나
'23.1.19 7:29 PM (182.226.xxx.161)연민의 늪..진짜 무서운거예요
12. 음
'23.1.19 7:37 PM (61.74.xxx.175)너무 현실적이라 씁쓸해요
이쁘고 일도 잘하는데 정이 많아서 인생 꼬네요13. 저도
'23.1.19 8:07 PM (211.49.xxx.99)재밌게 보고 있어요...그런 잔잔한 드라마 좋아요
14. 저는
'23.1.19 9:13 PM (59.6.xxx.248) - 삭제된댓글안수영이 남자를 위해 자기 피아노를 내보내고 화분을 내보낸 장면요
결혼한 여자들의 삶을 보는것같았어요
자기만의 사랑스럽던 공간이 없어지고
좋아하던 취미도 접게되고
다른삶을 살게되죠15. .....
'23.1.20 1:54 AM (211.36.xxx.4) - 삭제된댓글정청경 같은 남자들
받아주는 여자들 이해가 안가요 지팔지꼰16. 몬스터
'23.1.26 7:19 AM (125.176.xxx.131)동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