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랑의 이해 안수영 전형적인 헛똑똑이
1. ᆢ
'23.1.19 3:57 PM (211.219.xxx.193)그래놓고 이제와 종현씨랑 헤어질까요?하고 묻긴왜물어. 사귈때는 사귀냐고 허락구한것도 아니면서..
2. ......
'23.1.19 3:58 PM (61.78.xxx.218)드라마일 뿐이에요. 흥분 가라앉히세요.
3. ...
'23.1.19 3:59 PM (175.196.xxx.78)ㅋㅋㅋㅋㅋㅋㅋㅋ원래 감정이입하고 흥분하면서 보면 잼있잖아요 ㅋㅋ
4. ...
'23.1.19 4:03 PM (175.196.xxx.78)요리해주고 배웅까지 나와주고 어휴 답답
왜이리 잘해주지? 의아할 듯
해줄 게 없는 여자 매력 없음..5. ㅇㅇ
'23.1.19 4:08 PM (58.77.xxx.81)어차피 둘이 안돼요
연애안해봤나부죠
누가 첨부터 연애고수겠어요6. ..
'23.1.19 4:09 PM (122.36.xxx.160)종현에게서 자기 자신과 죽은 남동생을 본거죠.
연민으로 시작된 호의인데 종현이 위축돼 있으니 남성미가 피어나질 못했고 그래서 설레임이 생기질 못하다보니
그 안수영의 호의가 사랑으로 발전되질 못한것 같아요.7. ...
'23.1.19 4:14 PM (175.196.xxx.78)그러니깐요
사랑은 사랑으로 시작되어야 하는데
왜 연민으로 시작해. 본인이 자원봉사자도 아니고
그런다고 남자가 좋아 안해요, 부담스러워하지. 자격지심만 늘고8. ᆢ
'23.1.19 4:30 PM (211.219.xxx.193)ㅋㅋ 재밌어요
남동생같음 같이 자면 때끼!
근데 좀 새롭긴했음 ..대부분 드라마는 여자 침대에 남아있고 남자가 생각많은 얼굴로 나와서 담배피던 전개 많았는데 여기선 반대.9. ㅁㅇㅁㅁ
'23.1.19 4:34 PM (125.178.xxx.53)본인이 자원봉사자인줄 아는 성격의 사람들이 좀 있죠..
남 돕는 데에서 인생의 의미 찾는.
네. 접니다.10. ...
'23.1.19 4:40 PM (175.196.xxx.78)근데 정청경 정말 볼수록 이해 안가는 캐릭터
공시생이 무슨 연애야
같은 공시생도 아니고 멀쩡한 은행원처자를 어디 감히..
작가가 일부러 딱하게 그린듯, 정청경이랑 안수영. 머리 나쁜 캐릭으로11. ...
'23.1.19 4:41 PM (175.196.xxx.78)헉, 안수영 생일에 또 쇼핑가서 정청경 옷사주고 있네 ㄷㄷ
생일선물은 머리끈 하나 받아놓고, 어휴 답답12. ...
'23.1.19 4:44 PM (175.196.xxx.78)책가방 메고 데이트에
손가락에 싸인팬으로 반지 그려주고 어휴
멀쩡한 직장인 처자 상대로
정말 철딱서니 없고 수준 이하 ㅠㅠ13. ...
'23.1.19 4:52 PM (112.161.xxx.234)가족관계에서 아버지나 남자형제에게 연민을 느끼며 자란 사람들이 연애할 때 못난놈들 도태남들에 휘둘리는 경우가 많더이다.
무의식중에 그게 익숙한 거죠.14. ㅇ
'23.1.19 4:53 PM (211.206.xxx.180)다들 계산하면서 질척대는 거 짜증나네요.
15. ...
'23.1.19 4:59 PM (175.196.xxx.78)애초에 서로에게 마음이 있는데, 엉뚱한데다 끌려가서 거짓연애하고
상대방에 흘깃흘깃, 정말 못봐주겠어요..16. ..........
'23.1.19 5:07 PM (175.192.xxx.210)결혼을 한것도 아니니 봐줍시다. 지금 하는건 연애의 과정중인거고 그러다 깨닫고 괜찮은 결혼을 하면 되는거잖아요. 젊은이여 연애 많이 하시길.. 시행착오 겪고 자기 인연 잘 만나기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