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설용돈 안주고 싶어요
저희 집은 외동아이하나구요
다른 두집은 아이가 3명
1명꺼 받고
6명꺼 줘야합니다
이제까지 줬는데
유산차별받고나니
시댁에 아무것도 하고 싶지가 않네요
장남인데 결과적으로
돈만 다 쓰고
젤 적게 받았네요
왜케 쪼잔해질까요
이래서 호구되는걸 내가 자처한거구나 싶기도 하구요
결국 주게되겠지만
사람맘이 참 그러네요
1. ....
'23.1.19 10:23 A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왜 장남이면서 돈 까지 제일 많이 쓴 자식에게 제일 적게 주었을까요?
2. ㅡㅡ
'23.1.19 10:24 AM (118.235.xxx.204)저희가 젤 잘 산다고 생각해서
돈은 뜯어가고
젤 적게 주네요3. 하지마세요
'23.1.19 10:24 AM (121.137.xxx.231)안주고 안받으시면 돼죠
4. ...
'23.1.19 10:24 AM (112.147.xxx.62)장남인데
유산을 더 받지 못했다는 뜻인가요?
장남 유산차별은 처음 듣네요;;;5. ㅡㅡ
'23.1.19 10:25 AM (118.235.xxx.204)안주고 안받자고 말하는거 참 그런데
그러고 싶네요6. ..
'23.1.19 10:25 AM (1.11.xxx.59)뭐 애없는 사람인데요. 저보다 나으시네요. 조카들 대학입학할때 100씩 줬어요. 시누형님네 시아주버님네 각각2명 시조카 4명인데 이제 설에 세배하면 만원봉투만들어 놓았어요. 이거 주려구요. 다들 성인인데요. 혹시 결혼하면 부주는 100하려구요.
7. ....
'23.1.19 10:26 AM (121.165.xxx.30)저희는 아이없어서 받을거없고 조카들은있고..
시가에선 너의집은 아이없어서 쓸돈이 뭐가있냐하며 다른자식들은 애들키우느라 힘들잖냐하고..
하아..
저도 명절앞두고 짜증이 납니다 ㅠㅠ8. ㅡㅡ
'23.1.19 10:26 AM (118.235.xxx.204)네. 장남 호구노릇 다 시켜놓고
돈은 못주겠다시네요
그 동안 쓴돈도 다 돌려받고 싶어요9. ……
'23.1.19 10:27 AM (211.185.xxx.26)용돈 팍 줄이세요
10. ..
'23.1.19 10:27 AM (1.11.xxx.59) - 삭제된댓글121님 위로 드려요. 진짜 애낳아서 키우면 어른된다는 소리는 개뻥인거 맞구요.
11. ㅡㅡ
'23.1.19 10:27 AM (118.235.xxx.204)돈이 없어서 못받는게 차라리 낫겠어요
12. 단호한 나
'23.1.19 10:31 A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저희도 저희가 젤 잘산다고
시댁 재산 없는것도 아닌데
저희만 아무것도 안줬어요
게다가 그 형제 많은데
출산선물 입학선물 다 챙겨 보냈는데
우리아이때는 하나도 안 챙기더라구요
그 후에 저도 안챙겼는데
시어머님이 전화 하셨어요
얘 몇째네 아이 올해 입학했는데
선물 안보내서 전화했다 그러셔서
네 알고 있어요
근데 저는 열심히 보내고
아무도 우리애는 안챙겨서 저도
헛짓 그만 하려구요
했더니
잘난 형이 더 챙기는거다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어머님
전 못나서
저만 주는짓은 더 안할래요 그러고 끝냈어요13. .....
'23.1.19 10:32 AM (118.235.xxx.35)차별받고도 주면 정말 호구등신 인증이죠.
외동면 조카들 받은 만큼 돌려줘야지
그동안 못받았죠?
조카들 용돈 줄 필요 없어요.
그동안 차고 넘치게 잘했어요.14. ㅡㅡㅡㅡ
'23.1.19 10:37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주지 마세요.
안주면 저쪽에서도 안주겠죠.15. 저는
'23.1.19 10:38 AM (106.102.xxx.205)제 동생들이 제 아이들을 챙겨준 거 고마워서 조카들에게 꼭 챙겨줬어요
나이차가 많이 나거든요
동생들이 고마워하더라구요
나중에 들으니 다른 형제들은 받기만하고 조카들 안 챙겼대요
동생들이 서운하겠더라구요16. ㅎㅎ
'23.1.19 10:38 AM (1.237.xxx.217)저희집이랑 똑같네요
장남은 머슴취급
둘째는 사랑을
호구취급 당해도 암말 안하는
남의편이 등신이죠 뭐17. ker
'23.1.19 10:39 AM (180.69.xxx.74)우리랑 똑같네요 시숙넨 애 셋
내가 안해도 남편이 퍼주니 니가 알아서 하라고 둡니다
그래도 거긴 주긴하네요
우린 결혼까지 알차게 헤헤 거리며 받곤 우리애 졸업은 한번도 안챙기네요
몰랐대요 ㅋㅋ
제사가 그 즈음이라 모여서 얘기 하는데 모르긴 개뿔18. 밑에
'23.1.19 10:41 AM (58.231.xxx.155)안주고 안받기 하고 싶단 글엔 그래도 주고 받으세요 댓글 달았는데요~~
원글님 경우라면 전 인사치레 만원 봉투만 하겠어요.
저희가 원글님 경우인데요.
그나마 동생보단 형편이 나은데 전 애가 둘, 동생은 하나, 명절용돈은 저희가 두배로 받는 셈이라 동생에게 늘 따로 조카 뭐 사주라(저희 애와 터울이 좀 져요) 돈 따로 찔러줘서 균형 맞춥니다. 이핑계 저핑계로요. 저희 애 있고 동생 미혼일 때 동생도 조카들(저희애나 언니 애) 이거저거 많이 사다 앵겨서 별로 부담스럽지 않게 주고 받아요. 늙은 이모는 물건 사다 주는 건 못하겠으니 현금받아 니가 사 주라고요.
또 비혼인 형제에겐 늘 저희 애 받은 용돈 금액 비슷하게 상품권 줍니다.
한두번이면 모를까 불공평이 누적되면 사람 감정 상해요.19. 그럼
'23.1.19 10:53 AM (183.99.xxx.254)형식상 딱 만원씩만 주세요.2222
20. 시가
'23.1.19 11:00 AM (61.109.xxx.128)8남매중 시아버지가 장남이신데 시할머니할아버지 돌아가시기전유산을 시고모에게 다 넘겨 주고 병수발은 장남이라고 시부모님에게 의탁해서 특히 시어머니가 원망이 이만저만 아니었어요
그런데 시어머니도 좀 부족한 자식에게 더 주고 싶은건 어쩔수 없나봐요 여지껏 장남이라고 부담주고 돈얘기는 다 장남에게 하면서
정작 마음 쓰이는건 다른 자식이니까요21. 맏이가
'23.1.19 11:13 AM (113.199.xxx.130)좋은것만도 아니에요
우리애들 낳고 자랄때 동생들은 미혼이거나 해서
그런거 주고 받는건지도 몰랐어요
그러다 동생하나 장가가니 결혼식서부터 출산부터 줄줄이 시작이드만요
원글님은 이번에 색다르게 달러환전해서 1달러씩만 돌리세요 준다니 받았겠지만 형제들도 염치는 없네요
고르게 받아도 그간에 기여한거 생각하면 속상할텐데...22. 오
'23.1.19 11:21 AM (118.235.xxx.154)단호한 윗님 존경스럽네요 저는 화안내고 그리 얘기하기가 잘 안되어요
23. ..
'23.1.19 11:22 AM (49.165.xxx.229)형식상 2만원 봉투에
안해도 그만이구요24. 왜
'23.1.19 11:26 AM (1.225.xxx.114) - 삭제된댓글우리나라만 전부 돈돈돈일까요.
애고 어른이고 모두 돈돈돈25. 주지마세요
'23.1.19 11:36 AM (110.15.xxx.45)그냥 마음 가는대로 하세요
그래도 원글님은 유산이라도 받았지
저희는 유산도 없이 시모랑 형제들에게 목돈 푼돈 다 쓰고 새뱃돈 다 챙겨주었는데
자기네 애들 다컸다고 늦게 낳은 우리아이 새뱃돈도 안주더라구요
호구는 내가 만드는것이고 욕이 배 뚫고 들어오지도 않으며
그런 인간들은 용돈 따위로는 고마워하지도
갚을 마음도 없다는 것.26. ᆢ
'23.1.19 11:53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그냥 만원한장씩만 쥐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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