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시결과기다림이 심장이 쪼글쪼글..
선배맘들 대단해보이고, 그간 사교육 부모와 학생의 서로간의
배려와 노력이 수시결과하나로 퇴색되는듯해 안타깝네요
정시.
타는 목마름으로 바티는데, 영양제 약발도 안듣고 수면제도 안듣네요
잠시 기다리자
내인생 아니다
결과상관없니 이쁜딸인걸 잊지말자..
나를 다독여요
1. ..
'23.1.19 12:51 AM (117.111.xxx.193) - 삭제된댓글아유 얼마나 힘드실까 맘 알아요. 꼭 합격하면 좋겠네요. 애 셋 대학 보낸 이 아짐이 기를 보낼게요. 오늘 밤은 꼭 푹 주무세요
2. 꼭
'23.1.19 12:52 AM (39.122.xxx.3)합격 하길 기도합니다
저희 아인 수시 최초합인데 수시 발표 한달전부터 잠을 못잤어요 지금 어떤 심정일지 ㅠ.ㅠ 꼭 23학번 되길3. 2월까지니까
'23.1.19 12:57 AM (124.57.xxx.214)분명 좋은 소식 올 거예요.
4. **
'23.1.19 12:58 AM (222.112.xxx.112)작년 저도 원글님과 같은 심정이였요 ㅠ
발표 날짜까지 기다림의 연속이라...
다행히 한군데 등록하고 재수 시작...
한번 해봤다고 덤덤하더니 이번 금욜일 하나 발표.... 2월에 아이가 정말 원하는 곳 발표.....
또 심장이 두근두근 거리네요..ㅠ5. 진학사
'23.1.19 1:21 AM (115.138.xxx.132)점공 해보셨나요? 그거 해보고 오늘 하나 발표났는데 예비번호까지 소름끼치게 똑같더라구요. 그래서 아주 마음이 편해졌어요. 혹시 점공 안해보셨으면 추천드립니다.
6. 꼭
'23.1.19 2:06 AM (182.220.xxx.133)합격되길 기원합니다.
7. !!!!!
'23.1.19 7:45 AM (1.241.xxx.216)입시 겪어보니 그 바짝바짝 피가 마른다는 표현이 딱이더라고요
수시도 힘든데 정시 기다림은 또 얼마나 더 힘들까요 힘내시고 좋은 결과 응원드립니다!!!!8. 마r씨
'23.1.19 9:35 AM (112.148.xxx.186)저도 2년 정시로 대학보냈어요. 현역-재수
9월 수시 원서접수. 11월 수능. 정시 원서접수. 2월까지 기다림의 과정은 장장 6개월입니다. 피가 말라가는 느낌 잘 알아요. 아이 대학 보내보니 알겠더라구요. 특히 정시는 너무 힘듭니다. 힘내세요. 좋은 결과 있을 겁니다.9. 시간이느리게
'23.1.19 9:47 AM (1.236.xxx.71)저도 정시 결과 기다리는 중이고 조기발표 않하는 학교라 ..
암튼 수능 전에는 그렇게 빨리 가던 시간이 이제는 엄청 느리게 가요.
뭐라도 즐거운 거 하면서 시간 보내려구요.
일단 입시생 때문에 조심하느라 관두었던 수영도 하고,
학원비 때문에 절약하느라 못했던 쇼핑도 하고,
영화도 보고 맛있는 것도 먹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