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일면식도 없는 사람이지만
방송에 잠깐 나오는거 보고도 그런 느낌을 받았어요.
말투며 단어 선택이며
내가 그 피디가 하는 말 들으면 불쾌하기도 하고 같이 잘해보고 싶은 마음은
안들 것 같은데 그런 사람이 어떤 프로그램 하나를 총괄한다는 게 이해되지 않아서
저 프로그램이 잘 될까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짝이라는 프로그램 sbs에서 했던거 하신분 아닌가요? 그것이 알고싶다도 잠깐했고요. 무능한분은 아닌데
니쁜놈들이 더 잘산다
아주 무례하고 재수 없어요
출연자 꼭대기에서 사람 내려다보듯 대하는거 다 보여요
출연자들 사전인터뷰할때
너무나 불쾌하다고 느꼈어요
예전에 회사에 할말 안할말 못가리고 농담이랍시고 던지고
본인 지위때문에 꼼짝 못할꺼 아니낀
상대가 당황하든 뭐하든 사생활캐던
개저씨 상사가 생각났음
최우선인 자영업자예요
여자분 사귀어봤어요? 라고 안하고
꼭 여자사귀어봤어요? 여자없었어요? 여자없었고?
되게 기분나쁘게 들림
매우동감이요. 여성을 하대하는 느낌도 들고
출연자 사전인터뷰때 사장이 신입 면접보는듯한 고자세가 느껴졌거든요.
근데 거기 나온 출연자들 몇몆이 방송후 유명세 타는것 보니 피디가 연예인 지망생 픽해주는 맥락으로 보면 그럴만도 하다 싶더라구요.(물론 아무리 사장이고 피디여도 그런 태도가 당연하다는 뜻은 아닙니다)
리더 말투가 반말투여서 그 아래 다른 분들도 질문할때 점점 반말투던데 저만 느꼈을까오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