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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리야 눈길과 절벽을 건너 학교가는 아이들

내리사랑 조회수 : 1,785
작성일 : 2023-01-18 20:20:12
영상 보다가 눈물났어요.
히말리야 산골짜기에 사는 아이들의 경우, 눈길과 차가운 강물을 헤쳐
한발짝 잘못 헛디디면 절벽 아래로 추락할 것 같은 위태로운 길을 열흘간 걸어서 학교에 갑니다.

초등학생들이라 보호자들이 데려다주고 데려오는데  
나이든 노쇠한 할아버지가 그 추운 강물길을 손자업고 걸으시다...인터뷰 도중에  
손자를 위해라서면서도 너무 힘드셔서 우시는데 ....가슴이 미어지네요.
오고 가고 그걸 초등학교 내내 해야하는데 학교가는 길이 목숨을 건 사활이네요.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차가운 땅기운이 그대로 올라오는 곳에서 쪽잠을 잡니다.
이렇게 고생을 안하면 좋은 학교에 보낼수 없다며 ...죽을지도 모르지만 미래를 위해서라며 ㅠㅠ 

할아버지가 차가운 얼음 강물속에 맨다리로 손자 업고 걸어가시는 모습은 영상 1:12:23 부터입니다. 
장화에 살을 에이는 듯한 얼음물이 들어가고 너무 힘들어도 아이를 생각해서 여기까지 왔다고... 

영상 앞에 명작 타큐라고 쓰여 있는데 최근 본 영상중에 가장 인상에 남는군요.
부모란...조부모란...내리 사랑이란...ㅠㅠ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7UwuKNKQKAA&t=5576s
IP : 125.204.xxx.12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리사랑
    '23.1.18 8:20 PM (125.204.xxx.129)

    https://www.youtube.com/watch?v=7UwuKNKQKAA&t=5576s

  • 2. 학교가 뭐라고
    '23.1.18 8:30 PM (223.38.xxx.213)

    ㅜㅜ

    배움에 대한 의지가 크네요.
    이따가 일좀 정리하고 다시 볼게요^^

  • 3. 전 히말라야편도
    '23.1.18 8:48 P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슬펐지만 아프리카 어디인지..곳곳에 맹수가 어디서 튀어나올지 모르는 그늘하나 없는 광활한 초원을 홀로 걸어가는 여학생?이 나온 편 볼때도 참 사는게 뭘까..생각이 많았어요ㅜ

  • 4. ㅇㅇ
    '23.1.18 9:15 PM (119.18.xxx.19)

    이 다큐 정말 좋아요. 김갑수님 목소리도 좋고

  • 5. 글 읽으니
    '23.1.18 9:33 PM (61.105.xxx.165)

    숙연해지네요.

  • 6. 봣어요
    '23.1.18 9:51 PM (125.177.xxx.42)

    저렇게 힘들게 공부시킬려는 부모맘이
    대단하지요
    저같은 못해요
    목숨걸고 얼음물에 동상걸리고
    윗분 저도 김갑수님 목소리 참 좋아요
    다큐나레이션 넘 잘 어울려요

  • 7. 아빠의 뒷모습
    '23.1.18 11:50 PM (23.91.xxx.30)

    아이들과 학교앞에서 헤어지고 돌아가는 뒷모습 넘 마음아파요
    공부안시키면 나같이 소처럼 일해야한다면서 눈물 뚝뚝 흘리는데 같이 울었어요
    지금쯤 그 아이들 자라 훌륭한 성인이 되었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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