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따려했던 91세 할아버지

ㅇㅇ 조회수 : 7,664
작성일 : 2023-01-18 20:15:28
91세 할아버님이 가족요양보호사에 대해 들으셨는지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따려고 했습니다.
학원에 등록하고 이틀 수업을 들었는데
평소 아프셨던 아내분이 증세가 심해졌는지
병원에 입원을 하시게 됐습니다.
학원에 아내 입원 사실을 바로 알리시고 수업 중지를
요청하셨습니다. 아내분은 며칠 뒤에 바로 퇴원을 하셨는데
할아버님이 옆에서 계속 돌보셔야 돼서
학원 수업을 더이상 들을 수 없게 됐다고 하십니다.
학원 환불에 대해 문의하셔서 학원법 규정대로
3분의 2만 환불이 가능하다고 안내했습니다.

나이가 드셨지만 전화기 너머 청청한 기운이 느껴졌어요
청청하셨지만 슬픔이 배인 듯한 목소리였습니다.
슬픔이 배었으나 타인에게 공손하게 말씀하시는
할아버님 목소리가 몇날이 지나도 잊혀지지가 않네요.
IP : 39.7.xxx.167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18 8:17 PM (123.143.xxx.67)

    ㅠㅠ 아....

  • 2. dprh
    '23.1.18 8:17 PM (220.117.xxx.61)

    에고
    얼마나 짠하셨을까요.
    세월에 장사가 없다네요
    가슴이 먹먹하네요.

  • 3. 알아요
    '23.1.18 8:18 PM (222.102.xxx.75)

    그 청청하지만 약간 의기소침하고
    약간 또 슬픔이 느껴지는 그 목소리
    ....

  • 4. 00
    '23.1.18 8:22 PM (121.190.xxx.178)

    늙음은 참 슬프네요

  • 5.
    '23.1.18 8:26 PM (122.37.xxx.54)

    우리가 너무 오래살게되고 돈은 떨어져가고
    걱정이네요

  • 6. ...
    '23.1.18 8:30 PM (115.138.xxx.141)

    요새 많이 딴다고 하시대요.
    요양보호사 자격증 있으면 가족을 직접 요양하면서 한달에 백얼마씩 받는다고요.
    저는 들은건데 원글님 이거 맞나요?

  • 7. ㅠㅠ
    '23.1.18 8:35 PM (222.107.xxx.195)

    백 얼마라니요
    택도 없어요작게는 30 많게는 90정도..
    가족은 최대 시간이 1시간30분 입니다

  • 8.
    '23.1.18 8:38 PM (110.15.xxx.207)

    60만원정도인데...
    인강만 들어도 되지않나요?
    전 작년에 인강만 듣고 시험봐서 취득함요.

  • 9.
    '23.1.18 8:39 PM (110.15.xxx.207)

    학원비가 60만원정도라는 말.

  • 10. ㅇㅇ
    '23.1.18 8:41 PM (39.7.xxx.167)

    제가 요양보호사쪽으로 전화를 받은 게 아니고
    환불 상담으로 전화를 받았어요.


    가족요양에 대해 찾아봤어요.
    가족요양은 몇 시간 받나?
    1일 60분 월 20일 이내에서 급여 정산이 됩니다.

    ※ 65세 이상 배우자가 요양보호사로서 돌보는 경우,
    또는 의사소견서에 치매상병이 있거나 최근 2년 이내 치매진료내역이 있고, 폭력성향, 피해망상, 부적절한 성적 행동 등의 문제 행동을 보이는 경우
    1일 90분 월 최대 31일 정산이 가능합니다.


    60분 20일 기준으로 월 30~40만원 수준이며,
    90분 31일은 월 70~80만원 수준입니다.

  • 11. 기사
    '23.1.18 8:43 PM (124.111.xxx.87)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20634

  • 12. 혹시
    '23.1.18 8:45 PM (122.32.xxx.116)

    그 분 연락처 아시면 인강 수업으로 대체할 수 있다고 안내해 드리는게 어떨까요

  • 13. ..
    '23.1.18 8:46 PM (222.107.xxx.195)

    저 분은 차라리 요양보호사 도움받고
    본인부담금만 부담하는게 훨씬 도윰이 될거예요

  • 14. ....
    '23.1.18 8:55 PM (211.225.xxx.144) - 삭제된댓글

    가족요양은 30~40만원정도 받아요
    본인부담금은 조금씩 차이가 있는데
    제친구부모님들은 18만원정도 입니다

  • 15. ...
    '23.1.18 9:16 PM (211.51.xxx.77)

    내일배움카드 만들면 17만원정도만 학원비 내면되고 출석 80프로 이상하면 그 돈도 돌려줘요

  • 16. ㅡㅡ
    '23.1.18 9:19 PM (211.234.xxx.35)

    이제 인강은 코로나인 경우만 해당되고
    가족요양하는 가족이 사업자, 직장인이면 안된다고 하던데 결국 수입이 없어야 혜택이
    있는건데 안타깝네요

  • 17. 가족요양
    '23.1.18 9:21 PM (58.236.xxx.51)

    제가 하고있어요.

    남편때문에 요양보호사 자격증 땄고요,22년 5월 취득 했어요.

    남편은 3등급 받았고 제가 65세가 안되서 하루60분 20일 20시간 416,220원 받아요.
    여기에서 본인(환자인 남편)부담금 15%+ 센타운영비= 67,140원 지불합니다.
    제손에 349,080원 들어옵니다.


    제가 65세가 넘어야 남편이 1시간 30분 가족요양보호 받을수있어요.

    저위에 댓글처럼 한달에 백얼마 받을수 없어요.

    그리고 저위 댓글처럼 인강으로 들으셔서 취득하신분은 어떻게 하신건지......요양보호사 교육은 철저히 출석수업이고 출결 정확히 체크하는데요.

    빠진시간 체크해서 보충수업 정확히 받아야 합니다.
    저희 교육때도 전 기수에서 수업시간 모자라셨분들 오셔서 보충수업 받았어요.

    저는 나라에서 해주는 배움카드만들어서 제돈 244,320원 지불하고 교육 받았어요.

    교육후에 고용부훈련비라고 116,000+고용부훈련비 52,200원=168,200원 두차례에 걸쳐서 나뉘어서 통장으로 입금되었어요.
    요양보호사 교육은 거의 무상교육이지 싶게 받은거 같네요.

    다만 하루 8시간 꼬박 강의실 의자에 앉아 수업받아야 한다는게 힘들었어요.
    쉬는시간 짧고 점심시간도 짧아서 그것도 힘들었던 기억이네요.

  • 18. ㅇㅇ
    '23.1.18 9:22 PM (39.7.xxx.146)

    요양보호사 정보감사합니다

  • 19. 코로나
    '23.1.18 9:34 PM (121.169.xxx.192)

    줌 수업은 작년 12월까지 개설된 경우 가능했어요. 올해부터는 무조건 오프라인 강의입니다.

  • 20. ...
    '23.1.18 10:00 PM (222.111.xxx.210)

    그 연세에 흔치 않는 다정한 남편분이시네요.
    장기요양등급 받으셔서 조금이라도 부담 덜고 따뜻한 시간 보낼 수 있는 가족 돌봄 되시면 좋겠어요.

  • 21. 쓸개코
    '23.1.18 10:50 PM (211.184.xxx.199)

    에고 ㅜ 그 연세에 자격증도 다고 아내분도 돌보시고 .. 살아야할 날보다 산 날이 더 많은 그 연세에 본인의 시간을 허투로 쓰지 않으시는군요.

  • 22. oo
    '23.8.30 8:51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가족요양보호사 정보 참고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9455 싸이코패스.. 8 2023/01/20 3,202
1419454 10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ㅡ 센터 김건희, 총선패배의 시발점.. 3 같이봅시다 2023/01/20 1,857
1419453 제니 오나미 닮았네요 24 .. 2023/01/20 6,620
1419452 쌍방울에서 돈받은것처럼 오만상 언플하더니 10 ㄱㄴ 2023/01/20 3,340
1419451 동네 도서관이 10시까지 문을 열어서 너무 좋아요 8 동네 2023/01/20 3,076
1419450 디어마이프렌즈 보는데 여주때매 보기 힘드네요 9 ... 2023/01/20 4,054
1419449 내일 남대문 꽃시장 문열까요? 2 ... 2023/01/20 1,268
1419448 저녁에 혼자 까페에 갔어요 37 ㅇㅇ 2023/01/20 21,174
1419447 태어난김에 세계일주 31 ... 2023/01/20 13,654
1419446 불났어요??? 2 비비씨 2023/01/20 2,231
1419445 갈비찜 질문입니다. 14 갈비찜 2023/01/20 3,244
1419444 남매 뒀는데 재산 21 앞으로 2023/01/20 8,560
1419443 저는 대문글 이해가 안가요ㅡ남자들 살림 못한다는거요 21 노노 2023/01/20 4,253
1419442 직장에 시녀와 여왕벌이 있어서 82에서 시녀로 검색해봤어요 9 ... 2023/01/20 3,516
1419441 만두찔때 붙지않게 깔아주는 헝겊 10 2023/01/20 4,068
1419440 공대 들어가는 아들 노트북 선택 24 공대 노트북.. 2023/01/20 2,847
1419439 이번설에 먹고 싶은 음식 조사 16 왜그럴까 2023/01/20 4,105
1419438 덴마크 가구 느낌나는 화장대 아시는 분 계실까요 난나 2023/01/20 875
1419437 나영희 딸 나왔는데요 6 ㅇㅇ 2023/01/20 7,045
1419436 불면증에 좋은게 뭐가 있을까요? 30 약말고 2023/01/20 4,311
1419435 아이가 와퍼 먹고 싶대서 17 에휴 2023/01/20 5,304
1419434 두란노제작 성경 2 성경책 2023/01/20 1,203
1419433 투자 고수님들 조언 부탁!!! 4 고민중 2023/01/20 1,508
1419432 체해서 혼났어요 2023/01/20 1,370
1419431 탄수화물 줄이는게 다이어트 핵심일까요? 16 큐큐 2023/01/20 5,6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