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붕어빵 맛을 알게 되었어요
자꾸 생각나는 맛이어서 또 들르고 또 들르고..
이제사 왜 붕세권 붕세권 하는지 이해가요
갓 나온 뜨겁고 바삭한 김 펄펄나는 붕어빵 맛은
진짜 최고네요
다른걸로 대체될게 없어요
근데 붕어빵 맛을 알게 되니
이젠 그 틀을 사고 싶어졌어요
붕어빵 혹은 잉어빵
틀까지 사서 집에서 해보신 분 계신가요?
1. ..
'23.1.18 6:27 PM (112.155.xxx.195)님아 참으소서
2. 뜨거
'23.1.18 6:29 PM (122.42.xxx.81)팥물에 혓바닥 데이고 난 후 싹사라졌어요
3. ~~
'23.1.18 6:29 PM (118.235.xxx.52)네 집에서 겨울마다 해요.
붕어빵 믹스 사서 틀에 버터 발라서 구우면
파는 것보다 겉이 훨씬 바삭..
틀에 2개씩 굽는데
앞에 앉은 남편과 딸 먹는 속도 따라잡기 힘들어요
그맛에 하죠4. 어
'23.1.18 6:29 PM (106.101.xxx.53) - 삭제된댓글대승적으로다가..붕어빵은 사먹읍시다.
추운데서 파시는 분들도 있는데
추운데서 먹어야 또 그맛입니다.5. 원글
'23.1.18 6:31 PM (110.70.xxx.117) - 삭제된댓글아 근데 집에 인덕션이에요ㅠ
가스가 아닌데 힘들겠죠?
미니멀라이프 시작했는데
그래서 쓰던것도 많이 버렸는데
붕어빵 틀이 왠말..
휴 요 간사한 입맛이 문제네요6. ..
'23.1.18 6:37 PM (124.5.xxx.99)한동안 빠져서 한번에 만원어치 여러번사고
지나칠때면 사다가 안먹으면 그만인데 싶어 딱 멈추었어요 .
집에 사다두고 냉동후 먹어보면
순식간인데 이또한 살붙는 간식이구나 느끼게되면
멈추게되요7. ㅠㅠㅠ
'23.1.18 6:56 PM (49.1.xxx.95)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570965
저글 올린 사람... 저에요..
저글 올린다음 한번도 안했어요. 너무 귀찮아서..
비싼팥도 저 이후 한번도 안해서 썩었을듯.. 생팥도 사놨는데 냉동실에 쳐박히고.. 믹스도 택비까지 붙여 사서 비싸게 사고.. 돈ㅈㄹ했네요... ㅎ
어지간히 부지런하지 않으심 그냥 사드세요8. 원글
'23.1.18 7:06 PM (110.70.xxx.117)네 아무래도 사먹는게 낫겠어요
윗님 교훈삼아 ^^
요즘 앉은자리에서 5마리씩 해치우는데
요것도 시간가면 시들해지겠죠
하지만 아직은 만들어드시는 분들이 부러와요 ㅋㅋ9. ㅁㅁ
'23.1.18 7:21 PM (49.167.xxx.50) - 삭제된댓글틀꺼지 사는 건 말리고 싶네요 ㅋㅋㅋ
10. 전
'23.1.18 7:22 PM (118.47.xxx.157)한번살때 왕창사서 쟁반에 꾸덕하게 말려서^^
냉동실에 쟁여놓고 하루 두마리씩
에어프라이어에 돌려서 먹어요
넘 맛있어요11. 미니붕어빵도
'23.1.18 7:52 PM (183.97.xxx.120) - 삭제된댓글냉동상태로 봉지로 팔던데 사드세요
12. 얼마전
'23.1.19 1:53 AM (221.142.xxx.118)붕어빵 사먹었는데 어찌나 소화가 안되던지
혼났어요.
엄청 바삭한것이 식용유를 많이 넣고 반죽하나봐요.
먹을땐 맛있게 먹었는데13. 호호맘
'23.1.19 9:52 AM (220.85.xxx.140)아니 붕어빵도 말리는 군요 ㅎㅎㅎ
완전 신박 ~~
천재아니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