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협착 관련 제 글에 이수역 연세바른병원 추천해주신 분 찾습니다!

기적 조회수 : 958
작성일 : 2023-01-18 17:10:21
해당없으신 님들께는 죄송합니다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582187

2주전쯤 위의 글을 쓰며 
15년전 수술하신 친정엄마 허리 협착이 다시 도져 방법이 없겠느냐고 질문한 
제글에 이수역 연세바른병원 추천해주시며 마지막 댓글 남겨주신분 
혹시 이 글 보시면 아는척 좀 해주세요!ㅠ
신뢰로 대해주셨다는 그  원장님 성함 좀 여쭙고 싶어서...
아버님 성함 말씀드리고 아버님 치료 혹은 치료비에도 좀 도움(?)이 되도록 갚고 싶습니다.(가능성이 있을지는 몰라도 ㅠㅠ)
쪽지기능이 있다면 좋을텐데..ㅠㅠ
댓글로 주셔도 좋고 

다르 분들께는 실례많았습니다.


IP : 211.244.xxx.7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3.1.18 5:42 PM (222.234.xxx.40)

    네 저예요 원글님 안녕하세요

    연세바른병원 이 상 원 원장님께 받았습니다!

    https://www.yonseibarun.com/mobile/about_m/docinfo.php

  • 2. ㅇㅇㅇ
    '23.1.18 5:48 PM (222.234.xxx.40)

    저희 아버지는 건강히 잘 지내시는데
    원글님 어머님께서도
    수술을 다시 받으시든 통증을 잡는 방법을 찾으시든 어서 좋아지시길 바랍니다. 이상원원장님 한번 진료받아보세요

  • 3. 원글
    '23.1.18 6:06 PM (211.244.xxx.70)

    아이고, 님 반갑습니다.
    답글 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대화창이라도 있으면 주책없이 이야기 나누고 싶네요.
    오늘 병원에 전화했더니 어느 원장님인지 알거나
    소개받은 아버님의 성함을 알면 좋다하셔서 찾게 되었어요.
    친정어머니가 지금 많이 편찮으신데 기도하는 마음으로 가보렵니다.
    지나치지 않고 댓글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세요.
    50세되니 건강하세요 하는 말이 진심 축복이라는것 느끼게 됩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좋아지시면 또 후기 남길게요.
    댓글님과 연락 닿았으니 제 전번은 지우겠습니다.^^

  • 4. 원글
    '23.1.18 6:23 PM (211.244.xxx.70)

    님, 혹시 이글을 한번 더 보신다면
    아버님께서는 수술을 받으신 거지요?
    오늘 상담해보니 수술보단 시술이 종류며 횟수 면에서 폭넓다 하고 비용도 수술보다 비싸다 하길래....어떠신지 궁금해 여쭈어봅니다.

  • 5. ㅇㅇㅇ
    '23.1.18 7:21 PM (222.234.xxx.40)

    저희 아빠는 수술 받았어요. 벌써 1년 다 되어가네요
    약 530만원 들었고요
    지금도 잘 걸으시고 허리가 많이 펴지고 컨디션이 좋으십니다.

    신우신경외과 ㅡ 효소치료 백날하다 효과 전혀없었고 원장님은 좋아지고 있다고 그러는데 아빠는 계속 아팠어요 자신없으면 다른 병원가서 수술받아라 하시지

    문동언통증의학과 ㅡ 진료첫날 아빠 상태보더니 통증크리닉에서 안된다고 막힌거 뚫어야된다 수술하러 가라고
    솔직히 말씀하더군요

  • 6. ㅇㅇ
    '23.1.18 7:33 PM (222.234.xxx.40)

    시술 효과를 못봐서 수술을 받았어요

    어머님은 병원에서 시술을 해보자 하시나봐요..

    아무쪼록 어머님께 딱 맞는 치료법으로 하루속히 통증에서 해방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해요 ! 원글님도 수고가 많으십니다.

  • 7. 원글
    '23.1.18 8:51 PM (211.244.xxx.70)

    ㅇㅇ님! 여쭤봐놓고 일보러 다니느라 따뜻한 감사의 댓글 이제 보았어요!
    시술을 아직 권하는건 아니고
    그 병원이 시술을 많이 한다는 얘기끝에...
    오늘 저희엄마가 예전에 수술했던 압구정 ㄱㅇㅅ 의원에 찾아갔다가 그 아들 원장에게 상처만 받고 오셨더라구요. 정형외과에선 못고치는 병이라고 했다면서...(그러면서 MRI, 골다공증 검사는 하게하고...돈만쓰고 오셨다고 속상해하신...)
    저희 어머님 굉장히 심한 케이스라 좋은 원장님께 마음의 위로받고, 그거라도 했음해서 원글님께 신뢰감 주셨다는 그 원장님 여쭈어본거에요.
    허리만 나으면 소원도 없겠다 하시니
    제발 차도가 있길....원글님의 따뜻한 댓글 엄마께 보여드리고 힘내시게 하겠습니다.
    얼굴도 모르는 넷상에서 정성스런 답변주신것-차도가 있던없던 오래오래 기억하겠습니다. 저도 누군가에게 도움되는 답글 달고 선하게 살아야지 결심하게 되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 저녁 되세요.

  • 8. 궁금합니다.
    '23.3.18 2:45 PM (210.95.xxx.179)

    81세 어머님이 협착증,디스크로 아파서 걷지도 못하고 너무 힘들어하십니다. 그동안 수술,시술 여러번 하셔서 큰병원에서는 연세도 있고, 디스크 협착증 등으로 총체적 난국이라고 수술은 어렵다고 하셨어요. 최근에 시술을 하셨는데, 상태가 더 나빠져서 더 아프시다고 하고..보행기 끌고 화장실에 가는 것도 더 어려워지셨어요.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더 이상의 통증이라도 없게 화장실만이라도 가실 수 있을 정도가 되실수 있게 병원진료를 받아보고 싶은데..검색하다가 원글님 글을 보았어요. 어머님은 상태가 어떻게 되셨나요? 궁금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9372 안진요원이나 119 등에 요청할 때... 4 제발 2023/07/02 1,111
1479371 아씨두리안요 24 피비 2023/07/02 7,560
1479370 50대에 코성형하신 분 계세요? 8 주변에 2023/07/02 3,267
1479369 시간 되시는 82님 옷 행거 좀 봐주시겠어요? 12 .. 2023/07/02 1,706
1479368 한국팬들이 좀 다른가요 7 ㅇㅇ 2023/07/02 2,254
1479367 여러번 영화화된 소설 "위험한 관계" 16 음.. 2023/07/02 4,254
1479366 서울집값 계속 떨어지고 있대요 39 흠흠 2023/07/02 17,540
1479365 엄마의 전화.. 11 .. 2023/07/02 4,501
1479364 똥물인 내인생을 아하 2023/07/02 1,743
1479363 눈운동 효과보신분 계신가요 10 ㅡㅡ 2023/07/02 2,480
1479362 (급) 시어머니가 피죤을 마셨어요 19 2023/07/02 22,878
1479361 월남쌈 야채 익혀먹기도 하나요? 5 ㅇㅇ 2023/07/02 1,158
1479360 지금 동물병원 이미경 수의사 8 고냥이 2023/07/02 3,004
1479359 사냥개들 1시간 40분으로 3 데헷 2023/07/02 1,980
1479358 '최은순 승소' 판사 가족, 최씨 측근과 부동산 투자 12 ... 2023/07/02 1,792
1479357 새한테 뚜까 맞았어요 19 .. 2023/07/02 4,669
1479356 잘생긴 놈들이 성실하기까지 4 ㅇㅇ 2023/07/02 3,629
1479355 콜센터인데 부산사람들.. 정말 남의말 안듣네요... 30 ㅇㅇ 2023/07/02 6,892
1479354 고혈압약 2번 먹음 큰일나요? 3 .. 2023/07/02 2,826
1479353 새벽에 남편땜에 못 주무시는 분 ? 7 ㅇㅇ 2023/07/02 2,993
1479352 100% 마(리넨) 바지 어떤가요? 11 시원한 2023/07/02 2,119
1479351 이재명 "윤석열, 최고로 잘한 인사..가장 부합&quo.. 17 그랬구나 2023/07/02 1,982
1479350 과탄산소다로 검정티셔츠 세탁해도 돼나요? 16 수국 2023/07/02 6,360
1479349 지금이 다주택자가 될 기회라고 생각하세요? 13 2023/07/02 3,669
1479348 이영하씨는 지금도 잘생겼네요 10 ㅇㅇ 2023/07/02 5,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