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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두빈대떡 만들때 질문입니다

모모 조회수 : 1,756
작성일 : 2023-01-18 16:47:45
ㆍ숙주는 데쳐서 넣나요?

ㆍ돼지고기는 볶아서 넣나요?

ㆍ고사리는 양념해서 넣나요?

ㆍ김치는 씻어서 넣나요?
처음 만들어봐서 너무 걱정이 됩니다

즐거운 명절되시기 바랍니다^^
IP : 42.26.xxx.170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18 4:49 PM (118.37.xxx.38)

    다 생것 넣구요.
    돼지고기 고사리는 양념해요.
    김치는 양념 털어내구요.

  • 2. ...
    '23.1.18 4:49 PM (121.165.xxx.30)

    저는 숙주는데쳐서..(시어머니는 그냥생.그래야 더 아삭하다고) 돼지고기안볶아요.
    고사리 양념안해요 김치는씻어요.
    전체적으로 소금간합니다.

  • 3. 저는
    '23.1.18 4:50 PM (1.225.xxx.115)

    그냥 날걸로 넣어서 만듭니다
    잘 익히면 맛있어요

  • 4. ..
    '23.1.18 4:50 PM (119.71.xxx.16)

    고사리 숙주는 데쳐 넣고 고기는 날걸로, 김치는 양념만 털어내요.

  • 5. 네네
    '23.1.18 4:50 PM (223.38.xxx.168)

    숙주 안데치면
    물생겨요.

  • 6.
    '23.1.18 4:50 PM (211.114.xxx.77)

    맛있게 튀길려면 돼지기름으로 튀겨야되요.

  • 7. 웃자
    '23.1.18 4:51 PM (222.233.xxx.39)

    숙주 살짝 데치는게 부칠때도 좋아요.
    돼지고기는 전 양념하고 날것으로

  • 8. 모모
    '23.1.18 4:51 PM (42.26.xxx.170)

    감사합니다^^

  • 9. ㅇㅇ
    '23.1.18 4:52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숙주 데쳐서 꼭짜서 사용
    고사리는 안넣는데 넣는다면 삶은걸 넣어야함
    돼지고기는 생걸로
    김치는 털어서

  • 10. 숙주
    '23.1.18 4:52 PM (220.117.xxx.61)

    숙주는 생으로 넣어야 아삭하고
    거의 다 그냥 넣습니다. 쌀가루 녹두가루 반반하면 바삭하고 맛있어요.

  • 11. 친정엄마
    '23.1.18 4:54 PM (1.235.xxx.154)

    고사리 약간 간하면서 볶아서 식혀요
    김치도 줄기쪽으로 양념깨끗이 털어내고 볶아서 식히고
    저희집은 숙주 안넣어요
    돼지고기는 밑간해서 부칠때마다 조금씩 얹어요
    참고하세요
    저희는 쌀도 한컵정도 불려서 녹두랑같이 갈아요
    깐 녹두 1킬로 불려서 믹서에 갈때

  • 12. ….
    '23.1.18 4:57 PM (61.83.xxx.150)

    고사리 숙주와 털은 김치를 적당히 썰어서
    양념을 해요. 마늘, 소금 ,대파 등을 넣고

    갈은 녹두에 계란 1-2개를 풀고,
    저 위에 양념을 그 위에 넣고
    맨 마지막에 돼지고기를 그냥 고명 처럼 맨 위에 넣어서 부쳐요

  • 13. 저는
    '23.1.18 5:01 PM (223.38.xxx.189) - 삭제된댓글

    저는
    숙주는 살짝 데쳐서 꽉 짜서 넣고
    돼지는 밑간해서 생으로
    고사리는 푹 삶아서 쫑쫑썰고 밑간
    김치는 속 털어내고 쫑쫑 쎨어 넣어요.
    돼지가 생고기라 중불에서 잘 익혀야 합니다.

  • 14. ..
    '23.1.18 5:04 PM (14.32.xxx.34)

    녹두전에 달걀 푸는 거 처음 들었어요
    더 질어져서 부치기 힘들지 않아요?

  • 15. 저희는
    '23.1.18 5:22 PM (14.32.xxx.215)

    야채류는 살짝 양념해요

  • 16.
    '23.1.18 5:27 PM (121.167.xxx.7)

    양이 많을 때 한꺼번에 속을 넣지 않고
    뎔어서 반죽에 속 넣고 부치고 다시 반죽과 속 넣어 부쳐요.
    속을 한꺼번에 다 넣으면 반죽이 삭아서 점점 묽어져요.

  • 17. ㅇㅇ
    '23.1.18 5:38 PM (106.102.xxx.112) - 삭제된댓글

    장선용, 황혜성 선생님 책엔 불린멥쌀은 녹두의 1/10 정도를 같이 갈아서 씁니다
    숙주는 부치자 마자 바로 먹을거 몇장은 생숙주 넣어도 상관 없는데요
    며칠 뒤에 데워 먹을거는 숙주에서 계속 수분이 빠지니까 전체적인 식감이 질척해져서 별로에요
    고사리는 간이 잘 안 배서, 고사리나물 볶아 놓은거 넣고요
    고기는 미리 익혀 넣으면 까끌 거리고 입에서 혼자 굴러 다녀서, 생거 양념해서 넣어요
    김치는 생거 그냥 넣는데, 저희 김치가 서울식이라 양념이 많지 않아서요
    양념이 진한 김치라면, 좀 털어 내시고 쓰세요

  • 18. 울엄마
    '23.1.18 5:55 PM (211.244.xxx.144)

    고기양념하시던데..
    숙주는 살짝 삶아 꽉짜서 넣으심

  • 19.
    '23.1.18 7:04 PM (14.38.xxx.227)

    녹두빈대떡

  • 20. 모모
    '23.1.18 7:20 PM (222.239.xxx.56)

    믾은 분들이 이렇게
    친절하게 가르쳐주시다니
    쌀조금 같이 갈고
    고기는 생으로
    고사리는 나물만든걸
    조금넣어도 되겠어요
    숙주는 데쳐서
    김치는 양념털고
    잘 만들어 보겠습니다

  • 21. 초짜
    '23.1.19 1:30 AM (58.140.xxx.234)

    처음 어제 만들어봤는데 나름 성공해 적어봐요.. 돼지고기만 양념하고 숙주도 걍 날걸로 김치도 대충 그냥 넣었는데 맛이 좋아 깜짝 놀랐어요… 고수님들이 이미 알려주셨지만 대충한 저도 성공해서 댓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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