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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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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을 기발하게 푸는거 보면

ㅇㅇ 조회수 : 1,907
작성일 : 2023-01-18 15:16:30

수학이나 물리나 제가 물리샘만 3번 과외를 해봤는데요

희한한건 다들 약간씩 접근법이나 문제풀이법이 약간 다르긴했어요..

한분은 역학문제를 단순 공식에 넣어서 바로 풀고

어떤분은 그래프를 풀어서 풀고요

어떤분은 도형을 그려서 풀고요..

또 상황자체를 직관적으로 접근해서 아주 단순하게 답을 찾기도 하고요

저런경우는 진짜 아니 내 머리는 왜 그런생각을 못하지 자책하게 되고요..


수학도 그럴거 같긴한데요

사람들 글을 쓴걸 봐도 그렇고

지문도 똑같은 사람이 없고 홍채도 다 다르다고 하고

귀모양도 다 다르다고 하는데요


저런 접근법이나 풀이법도 사람마다 문체가 다르듯

조금씩 다 다른거 같아요..

뇌구조나 회로가 다르기도 할것이고


예전에 박승동 강사 풀이보면서 마빡치고 아하 하는 순간이 많았는데

아직 현ㅇ진 강의는 제대로 안들어봤는데

이사람 특징은 잘 모르겠네요..


다만 외국에서 수학공부했으니까 다양한 인종, 다양한 사람의 발상으로부터

배우서 좀 발상이 자유롭지 않을까 그런 생각은 들고요..



IP : 61.101.xxx.6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18 3:26 PM (220.116.xxx.18)

    원글님 수준이 지금 푸는 문제보다 월등히 높으면 기발하게 푸는 것 처럼 보여요

    예를 들면 공업수학까지 학부에서 배운 사람이 초등학교 2-3학년 수학 가르친다 생각하면 답이 나오거든요
    문제집 답지를 봐도 왜 이걸 이렇게 풀라고 가르치나? 훨씬 쉬운 방법이 있는데?
    이게 눈에 보이거든요
    이건 제가 조카 어려서 하루 숙제 봐주다 발견한 거예요
    답지보고 엄청 황당했거든요
    역시 제 방법으로 설명하니까 금방 찰떡같이 알아듣더라구요

    즉, 그 수준 격차 상에서 다른 해법이 보여요
    많은 다른 해법을 이미 아니까요

    원글님이 신기해 하는 건 별거 없어요
    고등 수학 가르친다고 고등 수학 수준이면 뻔한 해답만 보여도 수학과 학사, 석박사 수준의 수학을 공부하고 연구한 사람한테는 기발한 것처럼 보이는 해법이 나오는데 사실은 그게 기발한게 아닐 수 있다는 거죠

  • 2.
    '23.1.18 3:33 PM (58.231.xxx.119)

    윗분 말씀
    공감이 가네요

  • 3. ...
    '23.1.18 3:39 P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

    영재교가 그래서 있는거죠
    영재교 준비하는 아이들 가르쳐보면 진짜 다름이 보이고 보람이 느껴진다고 하네요
    현우진은 잘 모르지만 딱 입시스타일 아닐까요?

  • 4. 끄덕끄덕
    '23.1.18 3:54 PM (119.192.xxx.107)

    고등 수학 가르친다고 고등 수학 수준이면 뻔한 해답만 보여도 수학과 학사, 석박사 수준의 수학을
    공부하고 연구한 사람한테는 기발한 것처럼 보이는 해법이 나오는데 사실은 그게 기발한게 아닐 수
    있다는 거죠

    **********

    약간 결이 다른 답글이기는 한데 예전에 제가 편입시험을 준비할 때 학원 자료는 기본으로 하고
    거기에 외무고시 문제집까지 사서 혼자 공부했던 적이 있습니다

    본시험 보기 전 학원에서 본 마지막 전국 모의고사에서 해당 과목 전국 1등까지 하고 원하던 학교에
    붙었습니다

    실제 시험보러 학교에 가서 문제를 푸는데 난생 처음 시험,입시가 재미있게 느껴지더군요

    지문을 읽어가면서 아 출제자는 여기에서 1차 함정을 하나 파고 있구나, 여기에서 한번 슬쩍 미끼를
    던지네, 출제자가 원하는 것은 여기에 있구나.... 그런다고 내가 넘어갈 것 같아...혼자 이런 생각을
    하면서 룰루랄라~ 즐기면서 시험을 봤던 것 같습니다

  • 5.
    '23.1.18 7:45 PM (125.183.xxx.122) - 삭제된댓글

    아들이 고1되니까 학원 끊고 인강하고 싶다고..
    학원샘이 기술적으로 빨리 풀수있는 방법으로 가르치는데 자긴 그게 싫대요 정답만 찾는거 말고 다양한방법으로 풀어보고싶다고 하더라구요
    수학은 한번도 어렵다고 안해서 중딩 고딩 때 너무 좋았어요
    지금은 스카이 공대 다녀요

  • 6. 타고나는건가
    '23.1.18 8:29 PM (116.37.xxx.120) - 삭제된댓글

    아이가 학교가기전부터 수학공부를 즐거워해서 6세부터
    초등수학을 가르쳐봤는데 혼자 되게 특이하게 셈을 하더라구요?
    초중고를 지내면서 그저 수학공부만 즐거워하더니 결국 최고대학 가긴했어요 결국 공부는 자기가 할만하니까 하는간가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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