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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올케랑 친하지 않아요 이글에 나오는 올케 경계선지능장애 맞을거에요

... 조회수 : 5,119
작성일 : 2023-01-18 13:26:23
나이가 있을건데 그 당시엔 지적장애는 몰라도 경계선 이런거 사람들이 거의 몰라서 자기가 경계선인지도 모르는 사람 수두룩할거에요 .저런 말이나 행동을 하면서 만약 그 올케가 실업계 나왔다 그럼 거의 80퍼구요.실업계 나왔다고 다 경계선이라는게 아니고 저런 말과 행동을 하면서 실업계 나왔다 하면 경계선일 확률이 매우 높다는 겁니다.
저글에 나오는게 진짜 경계선만의 특징이에요
저도 저런 사람 아는데 지적정애보다 더 사람 환장 하게 만들어요.이건 겪어본 사람들만이 압니다.
오빠도 포기하고 사니 아무말 안한거구요.결혼하기 전엔 친정부모 형제들 다 포기했을겁니다.
아마 초창기땐 징하게 싸웠을거에요. 경계선이 남의 말 이런거 절대 안 들어요 평범한 사람들과의 말 싸움 이런거랑 다릅니다. 극도의 답답함과 환장함에  상대방이 지쳐서 포기합니다. 그래 니 뜻대로 해라 
그런 여자 만난것도 오빠 팔자 맞구요.자기가 선택한 여자니 포기하고 사는거에요.
아마 처음에는 몰랐을거에요. 특히 남자들은요. 근데 결혼해 살다보면 어느순간 평범하지 않다 느꼈겠지만
그땐 이미 헤어나올수도 없어요. 이혼하자 그럼 저런 여자들은 죽는다 협박합니다.
남자든 여자든 경계선 잘 피해야 해요. 오빠는 머 팔자니 저러고 살지만 나머지 가족들은 되도록이면 연락 안하고 얼굴 안 보는게 장수하는 길입니다.
본인보다 주변인들의 고통이 큽니다.

IP : 203.175.xxx.16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방금
    '23.1.18 1:29 PM (106.101.xxx.173)

    그글 읽고왔는데 미친년 소리가 육성으로 터질뻔했네요
    그 원글님 되도록이면 안마주쳐야할듯

  • 2. 정말
    '23.1.18 1:33 PM (182.216.xxx.172)

    모지리 미친년이다
    저런인간도
    자식낳아 기르고 사는구나 싶었는데
    정말 원글님 진단이 맞을것 같네요
    모자라도
    자식낳아 키우다 보면
    같이 성장하게 되던데요

  • 3. 경계선지능장애
    '23.1.18 1:33 PM (122.32.xxx.116)

    가 지적 장애에요

    요새 그냥 인격적으로 이상한 사람들을
    진단명 붙여가면서 비난하는게 유행하는데
    그러지 말앗으면 좋겠어요

    그 올케는 머리가 나쁜게 아니라
    진짜 못된거라구요

  • 4. ...
    '23.1.18 1:33 PM (203.175.xxx.169)

    배우자와 그 밑에서 자라는 자식들이 젤 큰 피해자죠 특히 자식이 무슨 죄에요.

  • 5. ...
    '23.1.18 1:34 PM (203.175.xxx.169)

    경계선은 지적장애로 등급도 안나옵니다. 요즘은 머 그래도 진단받음 혜택 받는다 하지만 정말 겪어본 사람만이 저런 특징을 압니다. 못된거랑 경계선이랑 차이가 납니다.

  • 6. 정말
    '23.1.18 1:36 PM (182.216.xxx.172)

    보통 사람들이라면
    아니 조금만 생각이란걸 하고 산다면
    시누아들이 너무 기특하고 이뻐서
    뭐라도 하나 챙겨주고 싶을것 같던데요
    저런 모지리도 있구나 싶었어요

  • 7. 경계선
    '23.1.18 1:38 PM (122.32.xxx.116)

    지적 장애 직접 대해 본 사람인데요

    그건 안하무인으로 못되게 구는거랑 달라요
    추상적이고 관념적인 대화가 안된다거나
    대화 핑퐁이 힘들다거나
    몸은 어른인데 묘하게 아이같은 면이 있다거나 (긍정적이건 부정적이건)

    본인이 어떤 인물이 밉고 싫은거랑
    그 사람이 어떤 종류건 진단명이 나올만한 정신장애가 있는건 다른 문젠데
    요새는 어설프게 진단명 붙여서 비난하는게

    좀 우습기도 하고 불편합니다

    진단명 잘못 붙이면요
    내맘은 편할지몰라도
    그게 진실이 아니기 때문에 상황을 개선시키는데는 전혀 도움 안돼요

  • 8. ...
    '23.1.18 1:40 PM (112.147.xxx.62)

    무당 납셨네요ㅋㅋㅋㅋㅋ

    정신과 의사도 저 글만 읽고는 판단 못해요

  • 9. ..
    '23.1.18 1:44 PM (203.175.xxx.169)

    경계선은 인구의 12-13%정도로 흔합니다. 주위에 저런 특징을 가지고 있다 함 피하세요

  • 10. ㅇㅇ
    '23.1.18 1:49 PM (220.89.xxx.124) - 삭제된댓글

    엄마가 경계선인데 아들이 연대공대 가나요?

  • 11. ...
    '23.1.18 1:50 PM (203.175.xxx.169)

    경계선이 말 그대로 경계선이라 나오는 자식은 지적장애랑 달리 경계선이 안나오기도 합니다. 윗조상때 머리 좋은 조상의 유전자를 받음 머리가 좋을수도 있죠.

  • 12. ...
    '23.1.18 1:51 PM (203.175.xxx.169)

    그리고 어릴때 자식이 경계선이라 해도 어릴때 집중 훈련? 교육 받음 금새 정상 아이큐로 되는 경우도 많구요 무조건 조기에 발견해야죠

  • 13. ……..
    '23.1.18 1:55 PM (114.207.xxx.19) - 삭제된댓글

    흔히 눈치없다.. 에 해당되는 사람들이 지적장애까지는 아니나 어느 영역에서 경계선에 해당하는, 발달 정도가 낮은 경우일거라고 생각해요. 상황 판단 능력, 문제해결 능력이 떨어지고, 본인의 말, 행동, 판단의 결과가 어떻게 나타날 지 예측을 잘 못하는 거죠.
    저희 가족중에 있어요. 어릴 때부터 학습부진이었고 눈치없이 행동하고 식탐 강하고, 매너나 사회규범을 일일이 가르치는 게 유난히 힘들었어요. 어찌저찌 엄청 가르치고 노력해서 일반계 고등학교에 지방4년제도 나와서 겉으로 보기에는 멀쩡하죠. 대학 때 과제하고 시험보는 수준을 지켜본 봐.. 저런 수준이 대졸자라니, 등록금만 내면 학사학위주는 수준낮은 지방대가 무슨 존재의미가 있나 회의가 들었죠. 사회생활 하면서 본격적으로 고난의 연속이고 결국 할 수 있는 일이 단순작업 류의 일이에요. 다행이 심성은 착하고 폭력 성향 없고 범법행위를 한 적도 없는 지극히 평범한 사람이지만, 눈치 없어 낄끼빠빠 못하고, 말 못 가려 하고, 문제나 갈등 해결을 잘 못하거나 무시해버리는 편이에요.

    만약, 높은 지적 수준을 갖고 있고 학습수준 높으면서 사회적 성취도 잘 해나가는 사람이라면, 소시오패스이거나,, 이기적이고 나쁜 사람이지만.. 그렇지못한 못배운 사람같은 사람들은 진짜 지적능력이 떨어져 못 배운 행동을 하는 거라는 거 저는 알겠어요. ㅠㅠ

  • 14.
    '23.1.18 2:00 PM (182.2.xxx.215)

    직장 후배로 만난 사람이 저랬는데요.
    아주 앞뒤 안맞는 소리만 해요. 뻔히 탄로날 거짓말로 눈깜작이지 않고 합니다. 일반적인 사람의 사고방식으로는 도저히 할 수 없는 일처리를 해요.
    (예를 들면, a라는 장소에 가서 사진찍어와라 했는데 b에 가서 찍어온다던지)
    그러면서 또 자기를 혼내거나 하면 공격한다고 생각하고, 자기가 피해자처럼 보이도록 또 교묘하게 (이런건 또 어떻게 잘하는지) 하는데 다른 직장 동료들은 그 사람이 하도 혼나니까 제가 이상한 사람으로 보이도록 하는.. 그러다 다른 사람도 그 사람을 겪어보면 저를 이해하게 되고.. 그런 경우를 겪었네요. 제가 퇴사할까 심각히 고민했는데 그애가 퇴사했어요. 그런데 이런경우가 아마 한번이 아니었던 것 같아요. 왜냐면 이력서에 1년도 안되는 경력들이 한두개가 아니었거든요. 그런데도 뽑은 게 신기함

  • 15. ..
    '23.1.18 2:38 PM (182.224.xxx.3) - 삭제된댓글

    저희 시어머니가 비슷하게
    쉴새없이 말하면서
    눈치없고 할말인할말 구별못하고
    약속한거 전혀 안지키고 다른말하고 즉흥적이고
    집정리가 인되어서 집은 엉망인 분이세요.
    남편은 좀 산만하지만 똑똑하고 공부잘했구요.
    아이가 어릴때 시어머니와 비슷해서 걱정이 아주 많았어요.
    말귀를 못알아듣고 약속 까먹거나 안지키고
    끊임없이 수다를 떨어 많이도 혼냈어요.
    그러던중 지능이 걱정되어
    초등 고학년때 검사했는데
    정말 놀랍게도 웩슬러 상위1프로가 나왔어요.
    지능 걱정이 없어지니 제 맘도 편해져서
    감정적으로 수용해주면서 다정하게 하나하나 가르치며 키웠어요.
    지금은 서성한 대학나와 취직해서 멀쩡히 생활잘해요.
    밖에서는 조용한 편으로 지내고
    집에와서 제 앞에서 한참 수다떨어요.
    결론은 성격차이지 지능문제가 아닐수도 있다구요.

  • 16. ...
    '23.1.18 3:10 PM (223.38.xxx.93)

    지능이 낮은 사람이라서가 아니라 질투가 심한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지능이 낮은사람은 그렇게 아이만 붙들고 말하지않아요

  • 17. ...
    '23.1.18 3:13 PM (175.124.xxx.175) - 삭제된댓글

    그 사람은 그냥 못되쳐먹은건데...
    지맘에 있는 악한 질투심을 숨길수가 없어서
    그딴식으로 푸는거에요
    그런이야기를 들어도 상대가 크게 문제 일으킬 성격들이 아니라는것도 한몫 했을꺼에요
    진짜 한판 벌일려면 저런 인간 따지고 왜그랬냐 우리 그런거 아니다 안통해요
    그냥 첨부터 ㅆ욕 박아줘야 담부터 아... 건드리면 일커지는구나 하고 안하죠
    저 인간은 평생 그 조카랑 지들 아이들이랑 비교당하면서...
    아님 누가 뭐라 안해도 혼자 열등감에 살아왔을꺼에요
    그냥 그런 못난 인간인거에요
    지능이랑 상관없이 주변 사람 다 자기보다 못나야하고 남 잘되는 그 꼬라지 못보는 아주 못된것들이 있어요

  • 18. 인생무념
    '23.1.18 3:46 PM (218.39.xxx.148)

    지능의 문제가 아니구요. 소시오패스 싸이코패스죠..물론 거기에 지능까지 낮다면 정말 그럴수 있구요.
    단순히 지능만 낮다고 저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단순히 지능만 낮으면 사기 당하거나 피해입을 확률이 높죠

  • 19. ...
    '23.1.18 4:07 PM (203.175.xxx.169)

    제가 말했잖아요 학벌이 낮으면 경계선이라구요 . 만약 학벌이 평범하거나 높은데 저럼 질투심이나 못된거 맞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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