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골집 세컨하우스 매매

자연 조회수 : 7,258
작성일 : 2023-01-18 12:00:13
하신분 계신가요
아이가 초저 미취학인데 자꾸 마당집 찾아요

자연에서 뛰놀고 방학때 두어달씩 가있고 싶은데
좀 찾아보니 강원도
전남지역등등 순천역ktx 부근이나 바닷가근처
시골집 사서 주말 방학 가있는거 어떨까요

혹시 세컨하우스 있으신분들 처음부터 매매하셨나요
임대부터 하셨나요 임대 찾기가 힘들어요ㅠ
주택수 이미 2채인데 소액이라도 3번째 주택 별로일까요
IP : 119.207.xxx.157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매매는
    '23.1.18 12:04 PM (125.131.xxx.232)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게다가 3주택 ㄴㄴ
    차라리 방학똥안 한 달 살기 그런 거 해 보세요.

  • 2. ㅠㅠ
    '23.1.18 12:06 PM (119.207.xxx.157)

    그런가요
    텃밭이런거 로망이 있어요
    그리고 제가 에어비앤비 수익이 꽤 있었는데 임대줘도 된다고 생각했어요ㅜ

  • 3. ..
    '23.1.18 12:06 PM (218.236.xxx.239)

    차라리 제주도 한달살기 그런거 가세요. 매매는 노노~

  • 4. 가까운곳
    '23.1.18 12:06 PM (175.208.xxx.164)

    사시는 거주지에서 1시간이내 가까운곳 임대 찾아보세요. 멀면 잘 안가게 됩니다. 그리고 아이가 중학생만 되어도 학원과 숙제로 주말이나 방학에 바빠요.

  • 5.
    '23.1.18 12:06 PM (106.101.xxx.24)

    장남감도 아니고..
    집을요..
    아이가 찾는다고 구매까지 염두하시는군요.
    아이가 금방크고 마당집은 흥미잃은 장난감되어버릴수도 있는데.
    감당되시면..말리지는 못하겠으나..흠

  • 6. ...
    '23.1.18 12:10 PM (118.37.xxx.38)

    언니가 경기도와 강원도 붙은 곳에 세컨하우스 샀다가 관리가 안되서 팔았는데 파는 것도 애먹었어요.
    살 때는 자주 올거 같았는데 실제로 그렇게 자주 가게 안되더래요.
    한번 가면 거미줄에 마당 잡초에
    쉬기는 커녕 청소만 하다가 그것도 다 못하고 온다고...
    3년인가 가지고 있었는데 몇 번이나 갔나
    팔려고하니 가격은 전혀 안오르고 살 사람도 없고 결국은 손해보고 팔았답니다.
    그냥 1년 월세 이런게 낫다고 하네요.

  • 7. .....
    '23.1.18 12:10 PM (118.235.xxx.241)

    초고 만 되어도
    국어랑 과학이 토욜, 일욜로 밀립니다..
    중학생 되면 마당집이 아니라 스벅, 공차, 마라탕집에 부모가 아니라 친구랑 가겠다고 하죠..
    마당집의 유효기한은 지금부터 끽해야 2~3년입니다.
    매매는 비추합니다.

  • 8. ㅠㅠ
    '23.1.18 12:11 PM (119.207.xxx.157)

    한달살이는 많이했어요
    아기 10개월부터..
    정착을하고 싶네요

  • 9. 아이
    '23.1.18 12:13 PM (119.207.xxx.157)

    사교육 없는 발도르프교육 시켜서요
    아이들 흙집짓고 이런교육이예요
    텃밭 학교인근 땅 수확하고 겨울방학도 길고요
    이번에도 해외 가려니 숙소며 이거저거 나가느니
    남편 왔다갔다 할수있는 시골집 생각했어요

    임대 먼저 해 볼게요

  • 10. 세컨하우스
    '23.1.18 12:17 PM (39.7.xxx.58)

    지었어요. 아이 2학년때 한시간거리에.
    세컨하우스는 최대 한시간 반 이내 거리여야 부담이 없어요.
    돈과는 바꿀수 없는 소중한 공간입니다.
    직장생활로 지친 저희 부부 힐링하고 아이 자연에서 놀고..
    저희도 자주는 못가요. 한달에 두세번 1박2일도 꽉채우지 못합니다.

  • 11. 세컨하우스
    '23.1.18 12:18 PM (39.7.xxx.58)

    저희도 집이 두채라 이미 투자 목적은 아니고 근생2종으로 신고하고 지었어요.

  • 12. 지성아빠의
    '23.1.18 12:24 PM (110.70.xxx.143)

    나눔세상
    이라는 카페에
    시골집 매물 검색해보세요.
    2억 언저리 독채전세 많아요.
    저도 근생 매매하려다 주춤하고 있어요.
    5도2촌 하려구요.

  • 13. 39.7.xxx님
    '23.1.18 12:27 PM (119.207.xxx.157)

    정말 감사드려요
    근생2종 신고 팁 감사합니다

    저희도 교육목적으로라도 집이 필요해서
    지성아빠 카페도 가볼게요♡

  • 14. 39.7.xxx님
    '23.1.18 12:27 PM (119.207.xxx.157)

    새로 집을 지으셨다는거죠?
    토지를 구매하신거죠
    대략 어느정도 들었는지 남겨주실수 있으실지요~~~~~

  • 15. 흠흠
    '23.1.18 12:29 PM (106.101.xxx.44)

    세컨 소규모로 해보세요
    너무큰집 비싼곳이나 팔기힘들지.
    소규모 농막이나 세컨은 잘팔려요
    저희도 땅사고 농막뒀는데
    확실히 임대랑 다르죠
    텃밭도재밌고 그냥 내땅이라는것이 주는
    기쁨이 있어요
    애들은 흙만 파고놀아도 좋아하더라구요

  • 16. 처음부터
    '23.1.18 12:30 PM (182.216.xxx.172)

    매수 했어요
    남편이 산아래 세컨 하우스를 너무 좋아해서
    오랫동안 찾아 다니다
    딱 원하는 환경 있어서 매수 했어요
    별일 없을때는 매주 주말 가요
    처음 매수할때 들어갔던 돈
    우리들 행복하게 잘 지내는걸로
    이미 본전 찾았다 생각해요
    원집 가까운 곳
    발품 팔아 보세요
    하나 사둬도 좋아 하는 사람들은
    그게 삶을 엄청 풍요롭게 해줘요
    저희도 처음엔 시골땅 사서
    인구도 줄어 가는데 나중에 제값이나 받고
    팔수 있을까? 생각 했었는데
    지금 10년정도 됐는데도
    다들 너무 만족해요
    한가지 약간 귀찮은건
    지인들이 빌려달라 하는거요

  • 17. 한혜진
    '23.1.18 12:31 PM (211.49.xxx.99)

    유투브보니 시골에 컨테이너 지었던데..싼땅사서 그렇게 해보세요.
    부담없어보이더군요.

  • 18. 세컨하우스
    '23.1.18 12:36 PM (39.7.xxx.58)

    땅값은 3년전에 90만원이었으나 지금은 이쪽도 130만원 이상 가는거 같아요. 경기 북부 강조망이고 택지로 개발되어 상수도 공사 되어 있지만 아직 한적한 동네입니다. 건축은 짓기 나름인데 저희는 설계도 건축사한테 제대로 해서 설계비만 2000천 건축비는 평당 1000만원 들었습니다.
    투자용이 아니라 30년 넘게 부부가 일하고 은퇴해서 5도2촌할 생각으로 지은 집이라 감가상각 되는거 감안했습니다.

  • 19. 답변
    '23.1.18 12:39 PM (119.207.xxx.157)

    39.7.xxx님 정말 감사합니다
    그곳에서 가족들과 더욱 행복하세용~!

    집 가까운곳 산근처 강근처 땅을 잘 찾아볼게요~♡

  • 20. ker
    '23.1.18 12:40 PM (180.69.xxx.74)

    전세나 월세로 살아봐야죠

  • 21. 5년 정도
    '23.1.18 12:40 PM (59.8.xxx.220)

    되었는데 첨엔 너무 좋았는데
    지금은 나이가 들어 그런가 너무 벅차요
    벌써 봄이 되면 잡풀 올라와 손봐야 할 생각에 머리가..
    설 지나면 손질해서 임대줄 생각이예요
    떠돌이 기질이 있는지 한곳에 정착이 어렵네요
    차라리 캠핑카 마련해서 맘에 드는 곳에서 하룻밤 지내는거 하고 싶어요

  • 22. ker
    '23.1.18 12:40 PM (180.69.xxx.74)

    농막으로 지어도 되고요
    주택에 안들어가요

  • 23. ...
    '23.1.18 12:46 PM (210.100.xxx.228)

    세컨하우스 저의 꿈이예요.
    공시지가 얼마 이하는 주택수로 포함안된다는 것 같던데요.

  • 24. 맞아요
    '23.1.18 12:46 PM (59.8.xxx.220)

    빌려 달라는 사람 천지..
    가끔 가는집인데 비어있을때 잠깐 발려주는게 어려울일이냐 생각해요
    걍 다 짜증나서 임대해줘버리려구요ㅜ

  • 25. ..,
    '23.1.18 12:52 PM (175.123.xxx.105)

    가까운곳으로 찾아야 자주갑니다.
    바닷가말고 산으로 하면 가까운곳들 있어요.
    저희 아파트엔 코로나때 20분거리에 빈터를 구매해서 텐트, 컨테이너로 꾸미고 자주 가더군요.

  • 26. 세컨하우스
    '23.1.18 1:00 PM (39.7.xxx.58)

    저는 제 절친 몇명, 아이친구네 몇명, 가족만 알고 남편 친구등 다른 사람들은 몰라요. 살만하네 어쩌네 소리 듣기도 싫고 주말에 제가 거기 누구 데리고 가서 손님 치룰 일도 없구요.

  • 27. ..
    '23.1.19 2:57 PM (91.74.xxx.108)

    세컨하우스 참고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81900 약쑥이 피부질환에는 진짜 좋네요.. 5 ... 2023/07/10 4,103
1481899 예고 나와서 대학인문계열 학과 지원할수 있나요? 2 ㅇㅁ 2023/07/10 1,248
1481898 줌인 아웃에 핸폰으로 사진올라가네요 6 2023/07/10 1,293
1481897 유튜브보다가…쌍둥이가 서울대 8 ㅇㅇ 2023/07/10 5,904
1481896 산모기는 장난이 아니네요. 4 모기싫다 2023/07/10 2,694
1481895 모쏠)결혼해서 행복한 사람들 너무 부러워요 8 패스요망 2023/07/10 2,760
1481894 결혼해서 행복한 사람들 너무 부러워요 5 2023/07/10 2,879
1481893 50대는 부모님 늙는거 보는게 제일 힘들어요 13 우울해요 2023/07/10 7,091
1481892 분나는 수박 5 .... 2023/07/10 2,697
1481891 듣기 싫은 단어 3 늦은밤에 문.. 2023/07/10 2,183
1481890 오른팔 안쪽 겨드랑이 근처가 묵직한 통증이 있어요 3 ........ 2023/07/10 2,673
1481889 이삿짐센터에서 짐옮기다 마루를긁었어요 1 모모 2023/07/10 2,327
1481888 재건축 아파트 양도 시 추가분담금 인정에 대해서요. 여름 2023/07/10 1,032
1481887 알로에 젤 5 .. 2023/07/10 2,446
1481886 가래에 좋은건 뭐가 있을까요? 10 기침 2023/07/10 2,294
1481885 악세사리가 이쁜걸 모르겠어요. 18 ㅇㅇ 2023/07/10 4,097
1481884 네이버페이 줍줍 (총 40원) 9 zzz 2023/07/10 2,651
1481883 남편이랑 이야기하는게 너무 피곤해요(T와F) 20 .... 2023/07/10 7,154
1481882 돌아가신부모님 사진 액자로 만들어 놓은집 있으세요.??? 5 ... 2023/07/10 4,193
1481881 미골 천골뼈를 마디마다 분절해서 움직일수있나요 1 ㅡㅡ 2023/07/09 1,014
1481880 우이혼 장가현 조성민 외도인가요? 아님 시집살이인가요 4 ㅇㅇㅇ 2023/07/09 5,315
1481879 명품백 안 드는거 당근에 팔까요 말까요 4 ㅇㅇ 2023/07/09 2,967
1481878 마스크팩 진짜 좋은거 11 ㄹㄹㄹㄹㄹ 2023/07/09 6,372
1481877 저도 어릴때 할머니집에 맡겨진적있는데 어려서 몇가지만 기억나요 16 .. 2023/07/09 5,937
1481876 글씨색 흰색으로 해주세요 ㅠㅠ 8 .. 2023/07/09 2,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