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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길버트 그레이프

아리 조회수 : 1,680
작성일 : 2023-01-18 11:23:00
젊었을적 봤던 영화인데
어제 넷플에 있길래 볼것이 없어서 봤어요.

장애인 동생으로 나온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뭐 완전 뇌성마비 장애인 같았고요.
거기 여주로 나온 쥴리엣 루이스는 처음 봤을땐 머리도 짧고 해서 얼굴이 좀 아쉽다 생각했었는데

어제 자세히 보니 깜놀 진짜 미녀였어요. 눈 색깔도 다양한 색이 들어 있었고 코가 정말 버선코처럼 예쁘네요.
낮은 저음의 목소리도 멋지지만, 너무  자유로운 영혼의 성격인지 본인 커리어로는 크게 성장하지 못해 아쉬었어요.

리콜키드만이랑 안젤리나 죨리도 유명 남배우와 결혼으로 지금의 입지를 다졌는데
막상 이름없은 남자랑 결혼했다면 지금의 인지도가 있었을까 생각해 봅니다. 

헐리웃이나 한국이나 여전히 여자는 안정적인 결혼이나 트로피 남편이 있어야 쉬이 출세를
할수 있을까요?  

제 글이 좀 두서가 없지요. 문득 영화를 보면서 좋아라 하는 여배우가 크게 성장 할 줄 알았는데
좀 아쉬운감이 있어서 생각이 확대 되었네요.
IP : 221.142.xxx.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3.1.18 11:25 AM (121.135.xxx.60) - 삭제된댓글

    줄리엣 루이즈 좋아해서 주시하던 배우였는데요.
    꼭 결혼이 뒷배경이 되어주지 못해서가 아니라
    그냥 그 정도 연기력의 배우였어요.
    정확히 말하면 연기력보다, 흡인력?

  • 2.
    '23.1.18 11:32 AM (221.142.xxx.9)

    쥴리엣 루이쓰가 외모가 좀 부족하다고 느꼈는데 충분히 탑스타로 올라갈 외모였드라고요. 어제 보니

    근데 본인이 잠깐 밴드를 조직해서 가수로 나간는 바람에 영화와는 좀 멀어진것도 있었어요.

  • 3. 쓸개코
    '23.1.18 11:49 AM (211.184.xxx.199)

    줄리엣 루이스 처음 접한 작품이 '케이프 피어' 예요.
    아주 어린 소녀로 나오죠. 닉 놀테 딸로.
    미드에도 간간히 출연했었는데 최근작품은 모르겠네요.

  • 4. 아무리봐도
    '23.1.18 12:10 PM (122.254.xxx.16)

    길버트 그레이프 너무 좋아하는 영화라
    5번이상은 봤어요
    전 줄리엣 루이스 볼때마다 안이뻐서 죠니뎁이랑
    안어울린다 생각했는데 ㅠ
    이쁜배우는 아니라고 생각ㆍ개성있는 배우

  • 5. ...
    '23.1.18 1:20 PM (125.187.xxx.52)

    안젤리나 졸리는 브래드 피트랑 결혼 전부터 유명했어요. 입지를 다지게 된 건 원톱물로 툼 레이더 흥행해서 그런거에요.. 뭔 결혼으로 입지를 다져요.. 원래도 아버지가 미국에서 유명한 배우인데요.

  • 6. 예?
    '23.1.18 2:02 PM (211.223.xxx.123)

    안젤리나졸리는 브래드피트랑 결혼할때 오히려 정점을 지났을 시점이에요.

    둘의 결혼으로 새로운 이슈가 생긴거지 입지에 무관한데 무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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