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생 아이 너무 기특해요
키 안 큰다고 자라고 계속 했더니 양치하다가 나와서
저한테 내일은 오늘 다 못한 수학 문제집을 어디까지 할거고
국어인강은 어디까지 들을거야라며 말하고 가네요
엄마한테 왜 말하는거야? 하니 기억하라고 라면서 웃네요
자기가 내일 할일을 다짐하면서 엄마한테 얘기하는것 같아요
오늘 할 목표를 다 못하면 꼭 저렇게 와서 다짐하듯
내일 할 일을 얘기하고 갑니다
자식 자랑하면 안되니 오프라인에선 누구한테도 말 안하는데
혼자 키운 아이 잘 자라주는게 기특해서 야밤에 여기다 살짝 자랑해봅니다.
1. 줌마
'23.1.18 12:17 AM (61.254.xxx.88)와...유니콘인가요
2. ᆢ
'23.1.18 12:17 AM (14.38.xxx.227)어머나
어쩜 그리 예쁜가요
큰소리로 자랑하셔요3. 어머
'23.1.18 12:18 AM (58.224.xxx.149)정말 대성할 아이네요 멋진아들 부럽네요
4. 유지니맘
'23.1.18 12:21 AM (219.248.xxx.175)여기 아들도 칭찬해야 겠네요
오늘 칭찬 받을 자녀분들 많아 좋군요 …5. 이뻐
'23.1.18 12:23 AM (118.235.xxx.161) - 삭제된댓글따님이 스스로 좋은 시스템을 갖췄네요
다 키우셨네요 그동안 고생하셨어요
늦은밤 따님과 행복한 잠자리 보내시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6. 이뻐
'23.1.18 12:24 AM (118.235.xxx.161)따님이 스스로 좋은 시스템을 만들었네요
다 키우셨네요 그동안 고생하셨어요
늦은밤 따님과 행복한 잠자리 보내시고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
작성자 :7. ㅋㅋ
'23.1.18 12:25 AM (122.42.xxx.81)이래서 82가 좋아요 오프에서는 차마 못하는말
부럽다잉8. 모모
'23.1.18 12:26 AM (222.239.xxx.56)애구
기특해라 ^^9. 자기주도적
'23.1.18 12:27 AM (211.206.xxx.180)아이네요.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하고 피드백까지.10. ᆢ
'23.1.18 12:28 AM (119.193.xxx.141)자랑하셔도 될 만큼 아이 잘 키우셨네요
앞으로도 잘 자랄거니 걱정 마시고 편히 주무세요11. 근데요..
'23.1.18 12:28 AM (211.177.xxx.96)따님이라고 아들이라고 쓰진 않으셨는데ㅋㅋㅋ
12. ..
'23.1.18 12:29 AM (58.236.xxx.154)기특하고 예쁩니다. 자랑하실만 해요.
13. 너무
'23.1.18 12:30 AM (115.86.xxx.36)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딸입니다^^
14. 지나다
'23.1.18 12:31 AM (14.7.xxx.43)우와 너무 부러운 글이예요. 우리 딸도 닮아라~~ 기운 받아 갑니다 (현재 24개월 ㅋㅋㅋㅋ) 근데 글에 성별 없는데 아들이라 쓰신 분들은 뭘 보고 그러신 건지 궁금하네요
15. 이럴줄...
'23.1.18 12:31 AM (61.254.xxx.88)다 딸임....
16. 유지니맘
'23.1.18 12:32 AM (219.248.xxx.175)아 왜 저는 아들이라고 생각했을까요? ㅎㅎ
따님 자랑할만 합니다 ~~
정정이요17. 오구오구
'23.1.18 12:38 AM (222.236.xxx.105) - 삭제된댓글이뻐요
저희도 늦어도 12시 전엔 꼭 자라고 했더니
자기도 다른 집처럼 못자게 새벽까지 공부하라고 막 그래달라고..^^
지금 대딩이네요18. 아들이
'23.1.18 12:46 AM (211.245.xxx.62) - 삭제된댓글귀엽네요
아들도 엄마에게 자랑하는거 같아요
우리 꼬맹이 녀석도 지금까지 2시간째 영어숙제랑 씨름하고 있네요 ㅋ
한자도 해야 하는데 한자는 낼로 미룰거 같아요
아니 낼 하자고 해야겠어요19. 따님이
'23.1.18 12:48 AM (211.245.xxx.62) - 삭제된댓글귀엽네요
따님도 엄마에게 자랑하는거 같아요
우리 꼬맹이 녀석도 지금까지 2시간째 영어숙제랑 씨름하고 있네요 ㅋ
한자도 해야 하는데 한자는 낼로 미룰거 같아요
아니 낼 하자고 해야겠어요20. …
'23.1.18 1:03 AM (58.140.xxx.234)에궁 넘 이뻐요^^ 부럽습니다
21. 이쁨
'23.1.18 1:25 AM (175.213.xxx.18)저렇게 스스로 계획을 세워 공부하면
공부 잘할수밖에 없죠22. 이뻐요
'23.1.18 1:51 AM (173.34.xxx.192)정말 기특하네요.
따님과 새해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기쁨 나누어 주셔서 제가 고마워요.23. 기특
'23.1.18 11:06 AM (175.209.xxx.48)대견
이쁨
미래기대됨
난부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