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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생각난 제 손윗동서 에피소드

ㅎㅎ 조회수 : 3,871
작성일 : 2023-01-18 00:07:23
제가 결혼할 때 제 시댁은 미신에 가까운 무교였어요.
저는 저까지 5대째 천주교 집안 출신이었고 남편의 자청으로 결혼식을 성당에서 혼배미사로 했어요.
결혼하고 당연히 저희 부부는 성당을 다녔어요. 아이들도요.
제 결혼 10년차 됐을 때쯤 형님부부께서 개신교 교회를 열심히 다니기 시작하셨어요.

제 큰 딸은 중학생때 쯤에는 저보다 더 열심히 성당을 다니고 신앙심이 깊었어요. 
어릴 때부터 순둥이라는 평을 듣는 성격이었구요.
빠른 나이로 중1이라 또래보다 어렸던 순진 순둥한 딸아이가 시댁 가족 모임에 다녀와서 이런 말을 하더군요.

큰 엄마가 아무도 없는 방에 자기를 혼자 데려가서 이리 말하더래요. 
"성당 다니지 마라, 마리아 믿으면 안된다, 블라 블라 어쩌구 저쩌구..."
우리 형님은 자기 신앙에 엄청난 확신이 있는 분인거죠?
그야말로 개종선교를 실천하시는 분.
그럼 저에게 말할 것이지 어린 애에게 왜 저러는지....

제 아이보다 몇 살 나이 많은 형님네 딸, 아들에게 제가 교회 다니지 마라, 성당 다녀라 하면 어땠을까요? 


IP : 223.62.xxx.1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1.18 12:14 AM (119.69.xxx.105) - 삭제된댓글

    개독의 특징이죠
    타종교 폄하하고 우상 숭배한다고 헐뜯는거요

    다른 종교들은 타종교 존중하는데 개독만 저러더군요
    특히 같은 하느님 믿는 천주교를 그렇게 폄하하는거 참 황당해요

  • 2. ******
    '23.1.18 12:17 AM (118.36.xxx.44)

    개독은 영업을 위해서는 별 짓을 다 함.
    멍청한게 개독해서 목사 던 벌어주는 종교가 아닌 돈벌이 집단임

  • 3. 에피2
    '23.1.18 12:34 AM (223.62.xxx.12)

    형님네는 경기남부, 시부모님은 경기북부에 사실 때, 시부모님이 뇌졸중으로 쓰러지셨어요.
    형님은 멀어서 잘 오지도 않았어요.
    시부모님의 재활을 위해 지역 종합병원을 2개월씩 옮기다가 나중에 불교재단 대학병원으로 옮기게 됐어요.
    병문안 온 형님이, 왜 불교병원에 입원시켰냐고 뭐라 하더라구요.
    그럼 자기가 나서서 일임을 하던지, 하지는 않으면서 타박을 하더라구요.

  • 4. 무식
    '23.1.18 7:53 AM (112.150.xxx.31)

    천주교만 보면 마리아 믿지말래요.
    진짜 무식한겁니다.
    목사가 그런식으로 얘기한다면
    공부안한 사이비인것을 신자들이 알기를 ~~

  • 5. 개독들은
    '23.1.18 2:09 PM (211.36.xxx.113)

    정신병자들이에요~~겪어보니 죄다 이상하고 이기적이고 뻔뻔한게 개독들 종특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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