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비고1인데, 고딩은 수행과제들을 직접 하는가요?
제 여동생은 조카의 수행과제들을 3년간 대신 해 줬어요.
보통 평범한 엄마들도 고딩아이 대신 하는가요?
1. 아뇨
'23.1.17 10:44 PM (210.100.xxx.239)절대안하죠
애초에 괜찮은 쌤들은 부모나 학원이 해줄 수 있는
수행과제를 내지않아요2. 어찌??
'23.1.17 10:45 PM (58.121.xxx.201)어떻게 대신 해줄수 있을까요??
이제 대학들어가는 아이와 고2 둘 키우는데 수행은 모조리 학교 수업시간에 끝냅니다3. 아줌마
'23.1.17 10:46 PM (223.62.xxx.229) - 삭제된댓글아이와 엄마의 성향탓이겠지만,
우리 애들(딸-곧 고졸,아들-곧 중졸)은 뭐든 스스로 했습니다.4. 디로리
'23.1.17 10:46 PM (14.7.xxx.43)수행평가를 엄마가요? 충격적이예요 저 어기 낳을 때 학교 가서 수행평가 하는 게 불쌍하다는 생각 할 정도로 수행평가 싫어했던 사람인데 엄마한테 해달라고 하는 건 상상해본 적도 없는데
5. ..
'23.1.17 10:47 PM (222.107.xxx.180) - 삭제된댓글그거 대신 해주면 좋은(이라고 쓰고 좋을지 나쁠지 모르는 이라고 읽어요) 수행 성적을 얻고 뭘 잃을까요...
6. 수행과제
'23.1.17 10:48 PM (220.122.xxx.137)수업시간에만 하는 것은 제외하고
미리 독후감 쓴다면 읽고 써서 주고
조카는 미리 준비해서 자시가 옮겨 적는 식으로 했대요7. .....
'23.1.17 10:49 PM (182.211.xxx.105)기숙학교 다녀서 그냥 혼자해요.
고등수행을 엄마가 해준다니 충격적이네요.8. 그러니까
'23.1.17 10:51 PM (210.100.xxx.239)독후감이나 글짓기 같은 미리 써서 외워오는 수행 거의 없다구요. 이런건 수행 시간에 주제를 즉석에서 줘서 쓰게해요.
9. 아줌마
'23.1.17 10:51 PM (223.62.xxx.229) - 삭제된댓글스스로 해도 수행성적 좋습디다.
걱정마시고 아이를 믿으세요.
아이가 그렇게 못미더우면 입시는 어떻게 치르시려고...10. 수행과제
'23.1.17 10:52 PM (220.122.xxx.137)댓글 주신 분들 말을 들으니 다들 아이가 직접 하는군요.
알려주신 분들 고맙습니다.11. 음
'23.1.17 10:53 PM (39.122.xxx.3)만에 하나 해줄수 있어 해주고 받은 점수 좋을까요? 좋은 학교가서 좋을까요?
울아이들 보니 고등은 수행평가 대주분 학교서 수업시간에 하던데요 독후감 이런것도 책 미리 읽어 와서 절대 미리 종이에 써오면 안되고요 수업 시간에 용지 나눠주고 쓰던데요
독서 기록만 집에서 써갔어요 그건 내용 안적히고 책 제목만 기록 되는거였구요12. 헉
'23.1.17 10:53 PM (210.96.xxx.10)대신 해준다는 말만 들어봤지
실제 케이스는 처음 봤네요
독후감을 미리 써줘도 단순히 집에서 써와라 하는건 아주 몇개 안되고
대부분은 시험 형식이거나
자료조사 후 ppt 발표라서
단순히 해줄수 있는건 아주 제한적일텐데요
교사들도 알죠13. 수행과제
'23.1.17 10:54 PM (220.122.xxx.137)저희 애 성격은 직접 본인이 하려고 해요.
제 여동생이 유별났었나 봐요.14. 입학때
'23.1.17 10:55 PM (14.32.xxx.215)한자 2급 떼고 노트 써오래서
아는 한자는 제가 써줬어요
글씨연습 의미밖에 없어서...
그거 말곤 해준적도 없고 학교밖으로 내보내지도 않던데요15. 저희아이들도
'23.1.17 10:55 PM (182.219.xxx.35)직접 했어요. 대게는 학교에서 수업중에 하고
집에서 하는건 본인이 직접.
그런데 여기 댓글에는 안적겠지만 대신 해주는
엄마들도 있겠죠.16. 나대는엄마
'23.1.17 10:55 PM (122.32.xxx.116)수행평가 대신해주면 눈썰미 있는 선생님이면 걸릴텐데요
17. 해주는게
'23.1.17 10:56 PM (125.181.xxx.187)애를 망치는거에요.
18. ...
'23.1.17 10:57 PM (211.179.xxx.191)주제 찾는거 같이 고민은 해도 내용은 애가 만들죠.
19. 음
'23.1.17 10:58 PM (218.157.xxx.171)바느질이나 뜨개질 수행은 엄마가 하거나 수선집에 맡기는 게 흔하지 않았나요? 요샌 그런 건 안하나요?
20. ㅠ
'23.1.17 10:59 PM (220.94.xxx.134)중등때부터 혼자했는데요,? 고등수행을 누가봐주나요?
21. 바뀌었어요
'23.1.17 10:59 PM (118.235.xxx.68)요즘 과제형 없어졌어요
대신해줘서요22. 00
'23.1.17 11:01 PM (121.190.xxx.178)드라마 일타스캔들 거기서도 해이가 그러잖아요 다른엄마들은 공부하라고 수행평가 다 해준다고
23. 수행과제
'23.1.17 11:02 PM (220.122.xxx.137)알려 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려요 : )
저희 애도 직접 하려는 성격이고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요.24. ..
'23.1.17 11:06 PM (223.38.xxx.63) - 삭제된댓글많이 해주지 않을까요?
대학레포트도 돈주면 써주고
돈주고 내려받아서 살짝 고치고
아는 사람이 써주고 그러잖아요.
근데 이건 자기발전에 마이너스에요.
발전이 없어요.
지도만 해주고 본인이 직접하는게 가장 좋지 않을까요?
해주고 놓은점수 받는들 자기발전이 없으니까요.25. ......
'23.1.17 11:06 PM (221.165.xxx.251)고등 저희아이 수행보면 집에서 해가는것도 엄청 많은데요. 주변 다른 학교들도 그렇고. 독후감도 미리 써서 대강 외워서 가고 영어도 주제주면 집에서 다 써서 머리속에 넣어가서 학교에선 쏟아내는 정도. 발표 수행이 엄청 많은데 자료조사해서 ppt만드는것까지는 집에서 하고 학교에선 발표만 하구요. 고등애들 거의 수행에 보고서에 새벽까지 노트북 붙잡고 있는게 일상이라 안쓰러울 정도라고 공부할 시간도 없다 난리인데..
그런데 엄마가 진짜 그분야 전문가라면 몰라도 수업을 들은것도 아니고 엄마가 해줄만한 내용들이 아니라 대신해주는건 힘들어요. 좋은 점수도 안나올거고.. 아이가 아예 아무것도 안해가는 아이라 제출에 의미를 둔다 정도면 해줄수도 있을듯하지만요26. ...
'23.1.17 11:17 PM (182.226.xxx.224) - 삭제된댓글놀라운 세상이네요
저는 우리애들이 엄마 수준보다는 낫겠지 싶어 시도도 못해봤어요
40~50대 일류대 나온 엄마라해도 애들 머리에서 나오는 창의력을 능가할 수 있을까요?
적어도 최상위급들 대학은 엄마 머리에서 나온 수준들은 안뽑아요.27. ㅇㅇ
'23.1.17 11:18 PM (116.37.xxx.182)여기는 직접 해주는사람 댓글 안달겠죠
조국은 대학생아들 시험도 대신 봐줬는데요.
수행이야 해주는 사람 수두룩할듯28. 불법
'23.1.17 11:23 PM (220.73.xxx.15)대신 해주는것은 불법을 가르치는겁니다 너무 비교육적이고 사회를 어떻게 비양심적으로 살아도 되는지 대놓고 가르치는거죠
29. ker
'23.1.17 11:59 PM (180.69.xxx.74)대신은 아니고 자료 찾아주는 정돈 해요
마감날짜 챙기고30. 3년 내내
'23.1.18 12:32 AM (116.41.xxx.174)아이혼자 했어요.
외워서 시간안에 발표하는 것도 많았고 ...
만들기 쓰기 그리기 뭔가 많던데요.31. ㅇㅇ
'23.1.18 7:40 AM (118.235.xxx.14)조국네 논문제1저자. 표창장위조. 대학생아들 시험대리
그정도는 다들하는건고 대학입시에 영향만 없으면 된다는 사람들이 82에는 바글거리던데
왜 이글에는 한분도 안나타나는건지.
저정도가 기본이면 수행은 뭐 안봐도 비디오죠.
물론 부모중 대부분은 실력이 안되서 못봐주겠지만.32. 요듬
'23.1.18 7:53 AM (124.5.xxx.61) - 삭제된댓글학교마다 난이도는 다른데 거의 교내에서 합니다.
부모가 알 수도 없게 하눈 학교도 많아요33. 노노
'23.1.18 7:54 AM (61.82.xxx.228)애들 모두 자기가 알아서 했어요.
고딩 수행을 어찌 대신해요?34. 요즘
'23.1.18 7:55 AM (124.5.xxx.61) - 삭제된댓글학교마다 난이도는 다른데 거의 교내에서 합니다.
부모가 알 수도 없게 하는 학교도 많아요.
준비도 뭐도 없이 갑자기 하는 학교요.
물론 아직도 일반고인데 복잡하고 힘든 학교 있어요.35. ㅇㅇ
'23.1.18 8:44 AM (175.223.xxx.44)안하는게 아니라 못해주는것일듯.
36. 음
'23.1.18 10:29 AM (118.235.xxx.133) - 삭제된댓글못해주지 않아요. 강남 부모 석박사 바글바글한데
집에서 해오라면 애들이 대학원 보고서 한편씩 갖고 오죠.37. 음
'23.1.18 10:31 AM (118.235.xxx.133) - 삭제된댓글못해주지 않아요. 강남 부모 석박사 바글바글한데
집에서 해오라면 애들이 대학원 보고서 한편씩 갖고 오죠.
그리고 요새 강남일수록 수행이 심플하던데요.
이과과정 집중이라...유난히 문과 많은 학교,
여학생 위주 학교가 수행이 골치 아픈데
요즘 좋은 학교 어디가 그래요. 다 이과 몰빵인데
기숙사형 특목고 전사고는 부모가 봐주기도 어렵고요.38. ㅇㄹㅇ
'23.1.31 4:18 PM (211.184.xxx.199)이글에 왜 조국 얘기가 나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