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모욕을 참는게 맞았을까요?

자존감 조회수 : 2,860
작성일 : 2023-01-17 22:06:29
보육교사 자격증 실습을 나갔는데
지도교사가 대놓고 모욕을 줬어요
반말, 소리지르기, 원장에게 뒷담화하기
전 그 자격증 안쓸거라고 실습 나갔을때 결정했고요
그냥 돈쓴거와 이때까지 한게 아까워서 그걸 참았고요
근데 돌이켜보니 자존감 높은 내친구가 그걸 견뎠을까?
하면 절대 아닌거에요. 걔라면 아까워도 실습을 그만두고 다시 구했을거에요
저처럼 꾸역꾸역 하지 않았을거 같아요
모욕을 참는게 맞았을까요?
IP : 122.254.xxx.5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환자로
    '23.1.17 10:10 PM (218.39.xxx.130)

    생각하고
    내가 모욕이라 생각하지 말고
    내 결과물을 거두는 중이라 생각하고 맘에 두지 마세요.

    녹음도 해 놓으세요. 혹시 딴소리하면 들려 주게!!!!!

  • 2. 같이 싸웠으면
    '23.1.17 10:12 PM (123.199.xxx.114)

    모욕이라 생각 안했을까요?
    저는 그자리에서도 싸워보고
    당해도 보고
    참아도 봤는데
    다 마음에 들지 않았어요.
    뭘 해도

    결국은 내가 무슨 모욕을 당해도 그걸 모욕이라 생각 안하고 쿠션좋은 마음을 갖고 있으면 그렇게 크게 상처가 안된다는걸 알았어요.

    마음의 쿠션이 무언지 모르겟지만 아마도 자신감이나 갖고 있는 든든한 뒷배이든 사람을 측은하게 보는 마음등 여러가지 요인이 타인이 주는 말과 행동에 죄지 우지 되는거 같아요.

    꿈보다 해몽이라고
    나를 위해서 어떤게 최선인지 나에게 이득인걸 취하시면 됩니다.

  • 3. happy12
    '23.1.17 10:13 PM (121.137.xxx.107)

    속상하셨겠어요.
    그래도 실습을 잘 마무리 하신 점은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꾸역꾸역 참으신건 이제 이번 한번으로 족해요.
    다음부터는 타인이 나를 함부로 대하는걸
    허용하지 마세요.
    아무리 분위기 싸해지더라도
    내 감정이 가장 소중하단걸 잊지 마시길요.

  • 4. ....
    '23.1.17 10:14 PM (221.157.xxx.127)

    실습비내고 일 도와주는건데 왜들 별 희안한 갑질을 실습생한테 하는건지

  • 5. 보면
    '23.1.17 10:20 PM (115.21.xxx.164)

    실습생 학생 새댁 초보에게 함부로 구는 사람치고 제정신인 사람 없어요

  • 6. 정답은 없지만
    '23.1.17 10:27 PM (112.146.xxx.207)

    원글님은 그때 본인의 판단으로 가장 나은 걸 택하신 거겠지요…
    글을 읽어 보면, 참기 싫은데 어쩔 수 없이 참은 게 아니라 ‘이 일은 마무리하자’는 판단을 하신 것으로 보여요. 그러니까 원글님은 한번 칼을 빼면 삶은 호박이라도 잘라 보는 타입.
    원글님 말대로라면 친구는 그냥, 뒤돌아보지 않는 타입.

    누가 옳고 그른지는 정해진 것 없다고 생각해요. 일을 참고 마무리지은 원글님도 장하세요.
    다음에는 그만둬 보시는 것도 해 보시고요(물론 이런 기분 나쁜 일은 겪지 않는 게 좋지만요.) 그럼 어떤 게 더 마음에 맞는지 더 잘 알게 되실 거예요.

    그리고… 그 지도교사는 매일이 그렇게 소리지르고 욕하는 것으로 점철된 사람일 거예요. 불행한 사람이죠.
    그런 불행한 사람의 그림자가 원글님에게 길게 그늘을 드리우게 놔두지 마세요.

    원글님은 마음먹은 대로 일을 마무리했으니 이제 끝.
    그 사람은 그냥 계속 불행하게 놔두고
    뒤도 안 돌아보고 떠나시면 됩니다. 장소를 말하는 게 아니라 마음으로부터 떠나는 걸 말하는 걸 아실 거라고 생각해요.

  • 7. ...
    '23.1.17 10:31 PM (121.160.xxx.202) - 삭제된댓글

    저도 실습하다가 그냥 환불도 안하고 바꾼적 있어요
    선을 넘어도 너무 넘어서...
    평소에도 칼같긴 해요

  • 8. 저도
    '23.1.17 10:49 PM (119.71.xxx.203)

    보육교사,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 실습중에
    그런 모욕과 오욕의 순간을 감내해야 했던 일이 많았어요,
    그중에서도 제일 컸던 건 간호조무사실습.
    4개월간의 실습기간동안, 제가 나이가 제일 많았어요,
    이제 갓 취직한 새내기 간호사들이 저보다 어린데도
    **야,,,학생아~~
    손짓하면서 불러대고,
    그건 양호했고요,
    저 그때 어떻게 할까 하다가 그냥 웃으면서
    네, 선생님 , 그렇게 실습 다 마쳤어요^^
    그렇지않으면 열심히 공부해온 결과가 무너지는거잖아요,

  • 9. ..
    '23.1.18 12:18 AM (173.73.xxx.103)

    그땐 그게 님의 최선이었어요
    참는 게 더 이익이었을 거예요
    그니까 지난 선택에 후회하지 마세요
    잘했어요 ^^

  • 10. 위너
    '23.1.18 1:05 AM (58.79.xxx.16)

    잘 참고 감정적으로 휘둘리지 않고 마무리한거 잘한거 아닌가요?! 누가 모욕감이나 무안줘도 타격안받는게 자존감 높은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8466 19금) 중장년층 솔직하게 말해보세요 50 솔직하게 2023/01/18 30,133
1418465 집에 딸둘있는데...가스 점검 23 ㅇㅇ 2023/01/18 5,364
1418464 엄마 집 가면 특징이래요 14 포도 2023/01/18 8,100
1418463 신천지 이제 무서운것 없나봐요 15 .... 2023/01/18 3,477
1418462 저는 모닝커피 마시는 재미로 사나봐요 16 사는이유 2023/01/18 4,105
1418461 결혼식에 초대 안하는 관계 10 3333 2023/01/18 3,125
1418460 한동훈 처남 징역 10개월 실형(성폭행 수준의 추행) 26 한동 2023/01/18 5,393
1418459 월세 미납 세입자에게 매월 고지해야하나요? 4 궁금 2023/01/18 1,509
1418458 레옹 에서 마틸다가 들은 화분식물이름 4 레옹 2023/01/18 2,776
1418457 220만원이 세후 얼마나 되는지요 3 2023/01/18 2,839
1418456 늦잠 자는 스타일. 6 ... 2023/01/18 1,966
1418455 초간단염색에 쓰는 염색약 6 00 2023/01/18 2,336
1418454 둔촌주공 계약률 시공단도 모른답니다 21 ㅇㅇ 2023/01/18 3,997
1418453 당뇨전단계도 당뇨인처럼 관리 빡쎄게 하시나요? 9 ^^ 2023/01/18 3,445
1418452 와.. 김어준 겸손은 듣고 있는데, 검찰이 상상 이상이네요 22 .... 2023/01/18 4,260
1418451 국뽕이 아니죠 ? 2 국뽕 2023/01/18 851
1418450 한반도 평화통일하면 자연스럽게 우리도 핵보유국이 되는게 아닌가요.. 7 2023/01/18 701
1418449 하도영이 멋진 이유. 5 글로리 2023/01/18 4,497
1418448 서울 아파트 거래량 늘었다더니... LH·SH 매입 거래 포함돼.. 2 ㅇㅇ 2023/01/18 1,770
1418447 30세 정도된 사람에게 할머니 소리 들었어요. 32 충격 2023/01/18 6,716
1418446 요즘 세상에 자녀 결혼시킨 부모들이 대단해보여요 7 결혼 2023/01/18 3,760
1418445 테팔 프라이팬이 꼴지네요. 26 ㅇㅇ 2023/01/18 7,033
1418444 그녀를 보면 왜 신정아가 떠오를까요?? 24 2023/01/18 3,666
1418443 전신마취 후 잠들어 버렸는데 4 ㅇㅇ 2023/01/18 8,380
1418442 보행자가 없어도 그냥 우회전하면 벌금 20 ㅇㅇ 2023/01/18 5,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