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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장만 다녀오면 기절하듯 피곤해요..

다들 이러심? 조회수 : 2,181
작성일 : 2023-01-17 20:21:28
구경 다닐땐 신났었는데 피곤한줄 하나 몰랐는데
집에오는 순간부터 삭신이 쑤셔요
완전 넉다운. 번아웃
사온거 정리가 젤 힘들고요;;

맛집 리스트 적어갔는데
넘 피곤했는지 족발집 맛집을 잘못 사왔어요
집와서 먹어보니 그야말로 평범.

족발맛은 다 고무씹는거 같고 비슷한 느낌
맛있는 족발집 맛은 다른가요?

나는 누울테니 누가 좀 주물러주면
딱 좋겠습니다..

다들 시장 다녀오면 이렇게 피곤한가요?

아님 제가 넘 허약한걸까요?
IP : 110.70.xxx.11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온라인족
    '23.1.17 8:22 PM (14.52.xxx.22) - 삭제된댓글

    시장이란 곳을 가본지가.....

  • 2. 저도
    '23.1.17 8:28 PM (1.235.xxx.28)

    저번주 일요일에 마트 한시간 갔다오고 오후에
    두시간 기절하듯이 잤어요 ㅠㅠ
    워낙 저질 체력이기도 하지만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여러물건 물건 고르고 결정하고 계산하고 과정이 너무 기빨리는 느낌
    회사도 매일매일 다니는데
    유독 마트 갔다오면 힘들어요.

  • 3. 저도 비슷
    '23.1.17 8:38 PM (114.203.xxx.84)

    이것저것 먹거리 잔뜩 사와선 기절~
    먹거리 잔뜩 사온날은 오히려 더 시켜먹네요

  • 4. 그래서
    '23.1.17 9:43 PM (124.53.xxx.169) - 삭제된댓글

    시장가면 제가 좋아하는 먹거리
    주로 싱싱 해산물,
    가족들은 좋아하지 않거나 안먹어도
    제 내몸 내만족을 위해 꼭 챙깁니다.
    맛있는거 먹어주면 덜 지쳐요.

  • 5. 윗님
    '23.1.18 7:39 AM (1.241.xxx.216)

    말씀 급 공감이요
    싫컷 맛난 재료 다 사와놓고 시켜먹은적 있네요
    넘 기운빠지고 힘들어서요
    그래서 재래시장 가면 바로 먹을 수 있는 요기할 것
    사와서 먹기도 하고요
    남편이랑 장보고 오는 길에 국수 사먹고 오기도 해요
    간단하게 사는 마트장 말고 큰 시장 다녀올때 더 그러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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