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세 오늘 먹은거

11 조회수 : 3,290
작성일 : 2023-01-17 20:17:59
아침에 토스트 한쪽과 믹스커피.
점심에 김밥 한줄과 스벅바닐라라떼.
저녁 쵸콜렛 두조각.
다이어트 중 아니고 스트레스받는일이 있어서, 입맛이 없어요.
움직이지도 않아서 배도 안고파요.
이렇게 안먹어도 살은 안빠져요.
그냥 스트레스 없이 맘고생안하고 맛있는거 왕창 먹고 사는 삶이 위너네요.
IP : 223.38.xxx.2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23.1.17 8:21 PM (221.158.xxx.28) - 삭제된댓글

    죄송하지만 그정도면 적게.드신건 아닌것같아요.
    전 오늘 단백질쉐이크 한잔,커피한잔, 저녁 볶음밥반공기 끝.

  • 2. 저는
    '23.1.17 8:23 PM (110.70.xxx.117)

    아점으로 떡국 한그릇.
    저녁으로 족발 대여섯점.
    이제 귤이나 파인애플 먹으려구요

    저는 이 세상에서 백반이 젤 맛있는거 같아요
    젤 차리기 힘든게 백반이구요ㅠ

  • 3. ㅂㅂㅂ
    '23.1.17 8:23 PM (125.177.xxx.151)

    56센데
    원글님처럼 먹으면 절대 살 쪄요.

    차라리 소식이라도 제대로 식사하세요
    하나같이 혈당 스파이크 일으킬 식사만 하시네요
    골다공증 걸려요.

  • 4. 맞아요
    '23.1.17 8:23 PM (14.32.xxx.215)

    먹는약 부작용으로 구내염 앓고 고춧가루 한방울을 못먹고 있어요
    속이 니글니글..김장김치는 예술로 익었다는데 먹어볼수가 있나요
    살찌고 성인병 와도 좋으니 안아프고 잘먹었음 좋겠어요

  • 5. 63새
    '23.1.17 8:30 PM (175.121.xxx.73) - 삭제된댓글

    아침은 건너뛰고 점심은 닭ㅂ

  • 6. 63세
    '23.1.17 8:38 PM (175.121.xxx.73)

    아침은 건너뛰고 한의원 가서 침맞고
    11시 40분에 동네 한식뷔폐(까만밥 한주걱, 한입크기닭볶음2조각 감자한입
    무생채,도라지무침, 양배추샐러드)먹고 골드키위 반개,체리3알 먹고
    집에와서 옥수수알 얼린거 한공기 듬뿍 에어프라이기에 돌려 구워먹고
    매실차 한잔 마시고 방금 햄버거 하나 콜라 한잔 ㅠ ㅠ
    적고 보니 너무 많이 먹었네요
    자전거라도 타야겠어요

  • 7. 다이어트라굽쇼?
    '23.1.17 8:41 PM (14.40.xxx.239)

    살 찌우시려는 식단인데요? 아침도 든든히 드셨구 점심도 칼로리 대박인 김맙 한줄에 바닐라라떼 ㅎㅎ
    하루 온종일 살찌는 음식만 먹고선 밥이 안먹힌다니 ㅎㅎㅎㄹ

  • 8. ...
    '23.1.17 9:21 PM (221.160.xxx.22)

    샐러드에 고기 위주로 먹다가 그냥 저탄수화물만 지키며 식단관리 할려구요. 스트레스는 받지말자가 결론이에요.
    오늘 아침은 김밥말아서 먹고 저녁은 쭈꾸미볶음에 소세지전 부쳐 먹었어요. 내일 아침은 스콘에 스프,커피 요거트 과일샐러드 먹을 생각하니 좋네요. 혼자선 이렇게 안 먹을 것같고 친정엄마랑 딸이랑 식탁에서 먹는 아침이 저를 움직이게 하네요.

  • 9. ..
    '23.1.17 9:26 PM (221.167.xxx.124) - 삭제된댓글

    다이어트 아니시라는데
    글 좀 읽고 답글 다시길.

  • 10. 그냥
    '23.1.18 7:43 AM (1.241.xxx.216)

    이두저도 하기도 싫고 먹기도 싫고 그럴때가 있더라고요 억지로 드시지말고 그때그때 입맛에 맞는거 잊지말고 챙겨드세요
    님 말씀처럼 맘이 편해야 입맛도 돌고 먹고 싶은것도 생기더라고요

  • 11. 집순이
    '23.1.18 9:56 AM (122.36.xxx.179)

    저랑 비슷하시네요. 반찬 가게에서라도 뭐 좀 사서 골고루 먹어 보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3982 요즘 너무 맛있게 먹고 있는 거… 15 .. 2023/01/31 7,386
1433981 찹쌀떡같은 내 고양이 17 나옹 2023/01/31 3,291
1433980 친정엄마가 너무 우울해하세요. 10 ㅜㅜ 2023/01/31 5,490
1433979 이거 진짜일까요 후쿠시마 바닷물 한국방류 19 .. 2023/01/31 3,571
1433978 이혼한 부모님 사망시 유산분배 24 유산 2023/01/31 7,578
1433977 데비 마이어스 그린박스 어때요? 10 2023/01/31 1,877
1433976 일본여행 안가는 대학생이 없네요 21 일본 2023/01/31 6,152
1433975 일본은 에이즈 많지 않나요? 12 궁금해서 2023/01/31 3,721
1433974 대학생 딸아이랑 진짜 살기 싫어요 98 . 2023/01/31 27,939
1433973 이혼하려는데 전세금 반 나누기로 했어요 5억에 제가 가진 현금 .. 11 2023/01/31 6,133
1433972 여수 카페 추천 부탁드려요^^ 8 리메이크 2023/01/31 1,525
1433971 띄운 비지 맛있나요 6 ㅂㅂㅂ 2023/01/31 839
1433970 새벽배송 중앙닭강정 먹을만한가요 6 ... 2023/01/31 1,963
1433969 너무 좋은 오너를 만났는데 헤어지게되어서요 2 선물추천 2023/01/31 2,426
1433968 김포에 사시는 분들, 마켓커리 낮배송은 몇 시쯤 배송되나요? 1 급한 질문 2023/01/31 525
1433967 낮에는 멀쩡하다 자려고 누우면 이명 ~ 1 이명 2023/01/31 1,406
1433966 요즘 식욕이 폭발합니다 ㅠㅠㅠㅜ ㅇㅇ 2023/01/31 1,166
1433965 들어가고 싶은데 못들어가고 있어요 ㅠㅠ 9 궁금 2023/01/31 4,433
1433964 50대 짧은 컷트가 하고 싶어요 28 2023/01/31 5,716
1433963 강아지 데리고 외국가려면 어떤 준비해야할까요? 6 2023/01/31 1,364
1433962 비지가 넘 좋아요.. 요즘 왜 잘 안팔까요? 15 .. 2023/01/31 3,744
1433961 부산에 부인과 잘 보는 병원 아시나요 2 미요이 2023/01/31 1,224
1433960 제가 소개팅한 사람들은 참 점잖?았던거같아요. 3 겨울 2023/01/31 1,950
1433959 35 미혼. 직장 그만두면 답 없겠죠? 18 44 2023/01/31 4,927
1433958 집밥 백선생 레시피 필요하신 분 22 정리 2023/01/31 2,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