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에 의해서 내 행복이 너무 좌지우지돼요
싸늘하면 왜이렇게 힘들죠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겨지지가않고
왜 이러지 나한테 왜이러지
편하지가않고 되게 불안해해요…
1. say7856
'23.1.17 7:32 PM (118.235.xxx.202)저랑 같네요. 너무 힘들어요
2. 그게
'23.1.17 7:35 PM (222.99.xxx.166)저도그래요 자존감이 없는걸까요
3. 이제
'23.1.17 7:35 PM (118.219.xxx.224)나이가 먹으니 47살
서로 좋은관계의 사람들하고만 즐겁게 지내고
나를 싸하게 대하면 저도 선그어요4. ...
'23.1.17 7:38 PM (106.102.xxx.46) - 삭제된댓글나를 싫어하면 기분 다운되고 신경 쓰이는데 나한테 호의적이라고 행복하지는 않아요. 행복이라고 느낄때가 있으니 원글님이 저보다 나은거 같아요.
5. ...
'23.1.17 7:38 PM (211.244.xxx.246)저도 그래요
근데 사람이라면 정도의 차이지 다들 그러지 않을까요?
그런 느낌 무시하고 지낼 수도 있겠지만 신경은 쓰일거 같아요
저 사람이 왜 나에게 싸늘히 대하지? 뭐 이런...6. ...
'23.1.17 7:38 PM (106.102.xxx.71) - 삭제된댓글나를 싫어하면 기분 다운되고 신경 쓰이는데 나한테 호의적이라고 행복하지는 않아요. 행복이라도 느낄때가 있으니 원글님이 저보다 나은거 같아요.
7. ㅡㅡ
'23.1.17 7:42 PM (1.222.xxx.103)남 눈치보고 사는거죠 .. 심플하게
8. 맞아요
'23.1.17 7:44 PM (220.79.xxx.118)잘해줄땐 눈치 안보는데 싸하게 굴면
그때부터 골몰해요 눈치보고
마인드컨트롤 참어렵네요9. ....
'23.1.17 7:45 PM (222.236.xxx.19)남눈치를 너무 보시는거 아닌가요.????? 그냥 날 싸하게 대하면 저도 선긋어요... 그사람때문에 왜 내 감정까지 좌우되게 살수는 없잖아요...거기다 내 행복까지 영향을 준다면요..
10. 음..
'23.1.17 7:53 PM (121.130.xxx.211) - 삭제된댓글근데 사람이라면 정도의 차이지 다들 그러지 않을까요?
글쎄요. 정도의 차이가 매우 클수도요.
나에게 호의적이라고 뭐 그렇게 행복하지 않고 나한테 싸늘해도 별로 안힘들어요.
나를 싫어할 수도 좋아할 수도 있지 않겠어요?
난 나를 좋아하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이랑 알콩달콩 잘 살면되니까요.11. ...
'23.1.17 7:55 PM (112.147.xxx.62)한국인들이 이게 유난히 심하대요
얼마전에 한국에서만 판매율이 높았다는 명품얘기도 이런심리때문이였던거죠
남에게 부러움 받으면 행복하고
남이 갖고 있으면 나도 가져야 직성이 풀리고
좁은 땅에 밀집되어 살아서 그렇다는거 같던데요12. ㅇㅇ
'23.1.17 8:02 PM (146.70.xxx.30) - 삭제된댓글마음공부 하는 이유.. 복잡한 마음이니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그 중 하나가
남 의중, 남의 시선에 대해 생각하다 머리 터질 거 같아서.
난 없고, 내 마음대로 그 사람 생각이 이럴거다 저럴거다 혼자 떠올리면서
작아지는 게 싫어서요. 내 스스로 내 존재감을 죽이려 드는 그 망상 떨쳐내기 위해 마음공부 합니다.13. dddc
'23.1.17 8:15 PM (112.152.xxx.3)제가 의지하고 좋아하는 구절이 있는데요. `생각하지않으면 존재하지않는다` 란 말이 있어요. 그들이 나에대해 어떻게 생각하든 내가 그들을 생각하지않으면 그들의 생각조차 존재하지않는다는거지요. 도움이 되었음 합니다..
14. ㅡㅡ
'23.1.17 8:19 PM (1.222.xxx.103)남들도 다 그렇다는 생각은 자기위안이에요.
본인 이상한 걸 왜 타인을 끌어들이는지..15. 남한테
'23.1.17 8:38 PM (116.45.xxx.4)피해만 안 주면 돼요.
피해 안 줬는데도 그러는 사람이 잘못된 거죠.16. ..
'23.1.17 10:21 PM (124.53.xxx.169)나이가 궁금하네요.
17. ㅁㅇㅁㅁ
'23.1.17 10:24 PM (125.178.xxx.53)남과의 관계에 의미를 부여하는 스타일이라서..
18. ㅁㅇㅁㅁ
'23.1.17 10:25 PM (125.178.xxx.53)전혀 안그런 사람이 더 이상한거 아닌가요
19. ..
'23.1.18 10:52 AM (91.74.xxx.108)제가 의지하고 좋아하는 구절이 있는데요. `생각하지않으면 존재하지않는다` 란 말이 있어요. 그들이 나에대해 어떻게 생각하든 내가 그들을 생각하지않으면 그들의 생각조차 존재하지않는다는거지요. 도움이 되었음 합니다..
감사합니다20. 그게
'23.1.18 4:36 PM (211.36.xxx.113)인정욕구때문 아닐까요~~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남 이목에서 좀 내려 놓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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