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맛도 없고 먹고싶은것도 없고
1. 나이
'23.1.17 5:56 PM (110.70.xxx.60)들어 그래요
저희 남편도 계속 옛날 알던 그맛 아니라고 ㅜ
니가 나이 들어 그렇다
할머니들 맨날 하는 소리다 해줬네요2. ...
'23.1.17 5:57 PM (14.52.xxx.22) - 삭제된댓글제가 그래요
그래서 전에는 좋아하지만 건강생각해서 안먹던 것들 먹어요
컵라면, 사탕, 케익...
음식 하기도 싫어서 배달이나 밀키트 먹어봤는데
달고 짜고 맵고 ㅠㅠ
뭘 먹어야 할까요3. ..
'23.1.17 5:57 PM (114.207.xxx.109)저도 그래요 사과나 가벼운 과일만 먹어요
4. skdl
'23.1.17 5:58 PM (220.117.xxx.61)나이들어 성장홀몬이 안나와서 에너지가 덜 필요해서 그런거 같아요
시내 나가 맛집 다니면 또 먹게 되더라구요.5. 다 아는맛이라
'23.1.17 6:20 PM (211.207.xxx.173)그런거라네요. 나이들수록 입맛 까탈스러워지는거 이해못했는데 저도 그걸 겪고있구요.
새로나온 신기한음식이라해도 장금이처럼 그맛을 머리속으로 그릴줄 아는 능력이 생기네요 ㅎㅎㅎㅎ6. 그렇더라구요
'23.1.17 6:21 PM (14.32.xxx.215)그래서 노인들이 꼭 어느집 뭐만 고집했나봐요 ㅠ
저도 하루 한끼 제대로 먹는거라 허투른거 먹고 때우면 성질이 나요 ㅠ7. mnm
'23.1.17 6:25 PM (49.166.xxx.172) - 삭제된댓글저도 그래요.
음식이 맛없고 먹고 싶은 것도 없고.8. 오오
'23.1.17 6:40 PM (118.36.xxx.175) - 삭제된댓글저도 그래요
나만 이상하다 그랬는데 그게 정상 이였군요
도너츠 .라면 . 요즘 무슨 마라탕, 빵 특히 밀가루
완전 먹기가 싫어요
라면 어쩔 수 없이 먹을땐
숙주 나물 한봉지나 .팽이 버섯을
라면보다 더 넣어 그것만 먹게 되네요
이게 나이가 들어 가서 그런거군요9. ㅇㅇ
'23.1.17 6:49 PM (211.209.xxx.130) - 삭제된댓글백화점 식품부 둘러보세요
새로운 음식들도 보면 또 달라질 수도 있어요10. 괴롭다
'23.1.18 5:22 PM (119.198.xxx.244)아 난 하루종일 먹는 생각뿐인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