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힘든시기에 도움됐던책
1. ㅇㅇ
'23.1.17 4:36 PM (39.7.xxx.104)제목만 보고 추천해주는 줄 알고 들어왔는데 낚였네요
2. 맨드라미
'23.1.17 4:38 PM (125.177.xxx.224)류시화- 좋은지 나쁜지 누가 아는가.
넷플릭스- 심장의 불꽃, 레이버데이.그린북.3. ㅇㅇ
'23.1.17 4:39 PM (2.58.xxx.134) - 삭제된댓글82에 몇번 추천했는데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4. ᆢ
'23.1.17 4:41 PM (122.42.xxx.140) - 삭제된댓글C.S루이스 헤아려 본 슬픔
엄마 돌아가시고 넘 힘든시간에 위로가 됐어요5. 근데
'23.1.17 4:57 PM (116.42.xxx.47)힘들땐 책이 눈에 안들어와요
몸이 힘들게 다른생각을 하지 못하게 정신없이 움직여야죠6. 조심스럽게
'23.1.17 5:11 PM (101.235.xxx.172) - 삭제된댓글이 책을 적어봅니다.
제목으로는 짐작할 수 없는, 한 사람의 투병과 이에 대한 마음 비움이 담담하고도 절절하게 쓰인 책이에요.
작년에 우연히 선물 받아 읽고 며칠을 울었는지 몰라요.
종교적 색채가 있지만 오만하지도 과장하지도 않아 불편하지 않고요, 많은 걸 생각하게 해주고 위로해준 책이라 혹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권해드리고 싶어요.7. 조심스럽게
'23.1.17 5:12 PM (101.235.xxx.172) - 삭제된댓글이영미 저
8. 조심스럽게
'23.1.17 5:13 PM (101.235.xxx.172) - 삭제된댓글죄송해요. 컬러로 했더니 제목이 계속 안 적히네요.ㅠㅠ
9. 조심스럽게
'23.1.17 5:15 PM (101.235.xxx.172)누울래? 일어날래? 괜찮아? 밥먹자. 이영미 저
이 책을 적어봅니다.
제목으로는 짐작할 수 없는, 한 사람의 투병과 이에 대한 마음 비움이 담담하고도 절절하게 쓰인 책이에요.
작년에 우연히 선물 받아 읽고 며칠을 울었는지 몰라요.
종교적 색채가 있지만 오만하지도 과장하지도 않아 불편하지 않고요, 많은 걸 생각하게 해주고 위로해준 책이라 혹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권해드리고 싶어요.10. ...
'23.1.17 5:30 PM (223.62.xxx.117)일단 즐겁게 웃기 위해서
'망원동 브라더스'추천합니다11. say7856
'23.1.17 6:54 PM (118.235.xxx.202)저도 책 감사합니다.
12. ..
'23.1.17 7:33 PM (1.234.xxx.84)저는 너무 힘들때 잡생각 덜기 위해 미친듯이 책만 봐요. 누가 성경을 보라고 해서 읽어봤는데 구약은 읽다가 공포감에 들어 포기했네요. 이래서 너 벌받는다 이러면 지옥불에 탄다 등의 내용이 많은데 제가 뭐 그라 큰 죄 지은 것도 없는데 맘이 힘드니 아주 사소하게 잘못했던 것들도 크게 다가와서 정말 너무너무 두렵고 힘들었어요. 신약도 사실 구약보다는 덜하지만 계도하는 내용이 많아 멀쩡한 멘탈일땐 도움이 되겠지만 자책하는 성격의 사람들에겐 오히려 독이라고 생각해요.
위로가 되는 책 찾지 마시고 그냥 술술 읽히는 라이트노블이나 중고생용 살짝 각색된 소설 읽어보심이 어떠실지. 오리지널의 강한 내용을 좀 순화해서 표현하는 경우가 많아 맥락은 좀 이상하다 싶지만 내 심장의 평안을 위해선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