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초6인데 중2병

ㅇㅇ 조회수 : 1,436
작성일 : 2023-01-17 12:44:41

예비중딩이 초6 외아들 어제 졸업식했어요.

엄마 아빠 연차내고 갔는데

사진찍을때도 뚱하고

식 끝나고도 가족과 식사를 거절하고

친구들과 놀러갔어요

(지들끼리 점심먹고 몰려다니며 사진찍고 노래방가고 오후 4시 넘어 들어옴)


아들하나인데

저녀석은 벌써부터 부모를 외롭게하네요

워킹맘으로 동동거렸지만

먹는거 입는거 가르치는거 뭐하나 정성 안다한것 없이

애지중지 키웠는데

사춘기 접어드니 퉁퉁거리는 스타일로 변하고

말수도 줄어들어들고, 뭐라고 한마디하면 바락바락 열마디하는 캐릭터로 변신해서

당황스럽다가 이제는 슬슬

아이가 아니다라고 인정하고 내려놓고 있는 중입니다.


집에와서

졸업식 서류에 통지표랑 반 친구들이 써준 롤링페이퍼를 읽었는데

다른애 것인가 할정도로

집에서랑은 다른 모습이네요

온갖 긍적적, 밝은 모습, 성취가 넘쳐나고, 유쾌하고 인기많은 아이


이런아이는 왜 이러는 걸까요?

평범하게

엄마아빠 사이좋고

경제적으로 편안한 집입니다.


왜 집에서와 밖에서의 모습이 다를까요?

그냥 사춘기 아들들의 특징인가요?





IP : 123.111.xxx.2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1.17 12:49 PM (39.7.xxx.76)

    사춘기는 집에서나 밖에서나 그래요 아직 사춘기아님

  • 2. .,.
    '23.1.17 12:51 PM (211.234.xxx.186)

    어릴때는 성향이 어땠어요?
    아직 다정하고 안아달라하는 초5 아들
    마음 준비해야하나요~~~ㅜㅜ

  • 3. T.T
    '23.1.17 12:55 PM (59.9.xxx.45)

    이제 시작입니다...

  • 4. ㅇㅇ
    '23.1.17 1:00 PM (175.113.xxx.3)

    저도 아들 하나인데 친구들 하고 잘 어울리면 좋고 외롭다 어떻다 그런 생각 안 해요. 어차피 어릴때나 내아기 내아들 우쭈쭈쭈 였지요.

  • 5. 해품달
    '23.1.17 1:02 PM (223.38.xxx.77)

    이제 시작되었습니다

  • 6.
    '23.1.17 1:19 PM (106.101.xxx.244)

    엄마아빤 서운하시죠?
    하지만 지극히 정상입니다.

  • 7. 짜짜로닝
    '23.1.17 2:08 PM (175.114.xxx.26)

    어 그럼 우리애는 아직 사춘기 아닌가봐요
    할머니 할아버지도 오셔서 같이 돼지갈비 먹었음
    아닌가부네 아직 ;;

  • 8. flqld
    '23.1.17 6:13 PM (175.195.xxx.42)

    작년 아이 초등졸업식이 떠오르네요
    아이들끼리 몰려다니며 사진찍자 하면 와서 한장 찍고 다시 가버리고 ㅎㅎ
    전 그냥 그러려니 싶었어요. 친구없어서 외로운거 보다 좋잖아요

  • 9. 워킹맘
    '23.1.17 7:42 PM (58.126.xxx.131) - 삭제된댓글

    아이가 엄마를 필요로 할 때 부재할 수 밖에 없었고
    아이는 엄마 대신할 친구를 찾은 거죠.
    그게 자연스러운 거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2088 먹고싶은게 너무 많아요 ㅠㅠㅠㅜ 2 ㅇㅇ 2023/01/29 2,507
1422087 세탁기 이름에 따른 차이가 있나요? 4 흐음.. 2023/01/29 1,289
1422086 선생님들께 질문드려요 2 ㅇㅇ 2023/01/29 1,146
1422085 강혜정은 요즘 통.. 36 왜 안나오나.. 2023/01/29 23,098
1422084 윤석열 공약, 전기요금 동결.jpg 8 한 스푼 2023/01/29 1,976
1422083 칙칙한얼굴에 잡티 얼굴에 뭐해야 할까요? 3 40대피부관.. 2023/01/29 2,969
1422082 걸어서 환장속으로 넘 재밌던데요 00 2023/01/29 2,128
1422081 학부모 입장에서 조언 부탁드립니다. 15 ... 2023/01/29 5,825
1422080 이런 경우는 어떻게 표현을 하는게 좋을까요 3 별걸 다 질.. 2023/01/29 1,037
1422079 면 라벨에 자수로 이름 새겨주는 곳(온라인) 있나요? 6 2023/01/29 1,477
1422078 고1 자녀 휴대폰관리 어떤걸로 하세요? 7 관리 2023/01/29 1,591
1422077 머리는 좋은데 공부를 좋아하지 않는 아이 28 공부고민 2023/01/29 5,635
1422076 TV가 진짜 볼게 없네요 10 @@ 2023/01/29 4,873
1422075 일타 스캔들에서요 12 .... 2023/01/29 7,601
1422074 정시합격 긴 시간 어떻게 기다리셨어요? 12 ㅇㅇ 2023/01/29 4,151
1422073 못먹는 과일 12 과일 2023/01/29 3,412
1422072 냉장고 2년된 멸치 5 냉장고 2023/01/29 3,070
1422071 82쿡 사랑합니다. 18 ㅋㅋㅋ 2023/01/29 2,772
1422070 올케어반 있어요? 6 현실에 2023/01/29 4,739
1422069 다이소도 가격이 다 오른거맞죠? 1 내린건뭐니?.. 2023/01/29 3,799
1422068 꾸지뽕? 열매가 있는데 먹는방법 알려주세요 2 . 2023/01/29 746
1422067 배에 힘주고 다니니까 좀 낫네요.^^ 3 배에 힘주고.. 2023/01/29 2,878
1422066 코로나 재감염자도 지원금 받는건가요? 1 지원금 2023/01/29 1,106
1422065 열이 38도 정도 되면 무조건 독감 코로나검사 하나요? 9 .. 2023/01/29 2,057
1422064 핫팩 좋은 거 추천 요청 5 ..... 2023/01/29 1,6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