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전 처음 백김치 담가보았어요.
여기저기 레시피 찾아서 했는데 결과적으로 깊은 맛이 없이 그냥 짠맛만 나요..
절임을 너무 세게 했는지 싶은데 구제방법 없을까요?
이제 2일 지났으니 좀 기다리면 맛있어질까요?
배랑 양파를 더 갈아서 즙을 채울까도 생각하고 있은데 이렇게 해도 괜찮을까요?
생전 처음 백김치 담가보았어요.
여기저기 레시피 찾아서 했는데 결과적으로 깊은 맛이 없이 그냥 짠맛만 나요..
절임을 너무 세게 했는지 싶은데 구제방법 없을까요?
이제 2일 지났으니 좀 기다리면 맛있어질까요?
배랑 양파를 더 갈아서 즙을 채울까도 생각하고 있은데 이렇게 해도 괜찮을까요?
열어보지말고 며칠 더 기다리세요
첫 며칠은 그냥 소금물에 빠진 절인 배추더라구요.
그런데 베란다에 며칠두고 익혔더니 맛있는 백김치로 변신했어요.
저는 육수를 황태육수 사과즙 배즙 양파즙 섞어서 했어요.
거기에 매실액과 액젓으로 간했어요.
레시피대로 잘 하셨으면 기다려보세요.
근데 백김치 그냥 김치보다 손이 더 가더라구요.
익히면 괜찮아져요. 기다려보셔요.
진짜 거짓말처럼 발효가되면서 훌륭한 맛이 나요.
기다리면 맛있어진다니 다행입니다!!
제발 맛있어져라~~
댓글 감사합니다.^^
동치미도 그렇더라구요 ㅎㅎ 처음엔 짜기만 ..
요즘 추워서 유산균들이 게으름
도 2일째 김치는 제일 맛 없어요
갓 담은 김치는 신선한 맛으로 먹고 익어야 발효가 되지요
2일째는 죽도 밥도 아닌 김치로 되어 가고 있는 채소예요
기다려요
요즘 추워서 유산균들이 게으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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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터짐. ㅋ ㅋ ㅋ
자꾸 열어보지 말고 거품 올라올 때까지 좀 기다리세요^^
급하게 드실 건 사이다 부어보세요.
맛없는 백김치 사이다로 살려본 적 있어요.
좋을것 같아요
음식점 비법이라도 본거 같아요
기다려요
요즘 추워서 유산균들이 게으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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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빵 터짐 ㅋㅋㅋㅋㅋㅋ
사이다 노노~넣지 마세요.
달아지고 그럼 간도 변해요.
심지어 사이다향이 남으면 김치맛 버려요.
갈아넣은 배 사다가 넣으니 맛있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