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복 배우자복 자식복 형제복 이웃복
(자는 이렇게 생각하는데 다른분들은 어찌 생각하시는지...)
부모복은 평생 나의
정서적 안정도를 좌지우지하는 것 같아요.
배우자복은 부모보다 더 오랜기간 영향을 미치지만
같이 사냐 마냐는 내가 결정할 수 있죠.
자식복은 부모복이랑 배우자복이 낳은 결과예요.
정서적 안정도는 대물림되고
배우자와 함께 만드는 가정 분위기가
내 아이를 만드는거니까요.
위의 3개가 내 인생의 질 95프로는 좌우하는 것 같아요.
1. ..
'23.1.17 9:37 AM (116.204.xxx.153)부모 운, 최악에 가깝고
남편 운, 좋은 편
자식 운은 아예 안 만들었어요.
첫번째 부모 운이 제 삶에 준 영향이 아주 많이 커서 아직도 극복중이거든요.2. ᆢ
'23.1.17 9:37 AM (58.231.xxx.119)저는 배우자복 자식복 부모복 이후는 있으나 마나
제가 부모복이 없는데 배우자복 자식복 있으니 다 치유되고 지난일이라서요3. 저도
'23.1.17 9:44 AM (39.122.xxx.3)부모복 최악
배우자복 자식복은 좀 있는데 제가 엄청 노력해서 얻었어요
배우자 자식족 있으니 치유되고 마음 안정감이 오네요
나머지 형제 주변은 없어도 무방4. 그냥
'23.1.17 9:45 AM (113.199.xxx.130)인복이 최고인듯요
홀라당 망해먹어도 인복이 있으니 다시 일어섭디다
부모복 없으면 서방복도 없다는데 이건 아닌거 같고요
부모복 없어도 배우자복 있는 사람들 많거든요
부모야 내가 선택할수 없으니 배우자를 자알~~~고르면 돼요
당장만 보지말고 멀리보고 고르셔요
아이도 내가 선택할수 없는것이고
내가 고를수 있는건 오로지 배우자뿐...5. 남편복이
'23.1.17 9:56 AM (221.149.xxx.179)이꼴 자식복인 경우가 많죠.
성격 취향 화내는거 말하는거 노력하는거 외모 공부등등
그대로 물려받는 확률 거의죠.
부모복 없음 남편복이라도 확실히 있음 정말 괜찮아요.
아님 자기복이라도 있음 된다하고 싶은데
부모 남편복이 많이 차지해요6. ...
'23.1.17 10:01 AM (119.200.xxx.192) - 삭제된댓글저는원글님 에 언급된 복이하나도 없는것같아요 ㅠ
남편 과25년 살고있는데 월급만큼은 저한테 따박 따박 갖다 줘서
남의편 돈으로 제 노후 는 다해놨어요.
지금은 월말부부 하고있어요.
저는 자원봉사다니면서 알바준비중이고요.ㅠ7. ...
'23.1.17 10:02 AM (119.200.xxx.192) - 삭제된댓글그런데 저는 지금 생활이 딱히 나쁘다고 복이없다생각 해본적이없었네요..
8. ,.,
'23.1.17 10:44 AM (1.235.xxx.154)중요하다고 한들 부모 자식은 선택할수 없어요
남편은 선택가능하나
이웃도 선택할수있고
그러니 중요도는 남편이 제일 높다고 생각해요
배우자 ...인륜지 대사라고 하는 결혼을 잘해야해요9. 전
'23.1.17 11:06 AM (211.234.xxx.184)살아보니 부모복 보다 배우자복이 더 중요한것 같아요.
그 다음이 자식복이구요.10. 내가 만나는
'23.1.17 11:08 AM (211.215.xxx.144) - 삭제된댓글순서네요 부모 다음 배우자 그다음 자녀
11. ᆢ
'23.1.17 11:17 AM (110.9.xxx.68)일단 부모복이최고
부모로인해 정서가 거의 한평생 지배당한다고 생각
남편복있음 치유는되겠죠
근데 남편복없으면 자식도 그부모유전자땜시 불행하게 사는거같고12. 그런데
'23.1.17 11:27 A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시부모복도 아직은 중요한데
그건 배우자복 인가요 이웃복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