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애들 방학 간식

... 조회수 : 1,740
작성일 : 2023-01-17 08:20:45
방학이라 삼시세끼 차려주고 있어요..
초등 딸래미 입이 짧아서 아침 점심 항상 남겨요..
그러곤 오후 3~4시쯤 라면이나 우동 같은 걸 달라고 하는데 제 규칙은 일주일에 한두번인데 매번 끓여달라고 해요. 다른간식 떡 빵 과자 떡볶이 과일 고구마 감자 싫어하구요. 점심 남기고 라면 끓여달라면 어쩌냐고 잔소리좀 했더니 딸이 엄마한테 너무 눈치가 보여서 먹고싶은거 말도 잘 못하겠다며 눈물을 글썽이네요. 건강에 안좋다고 얘기해도 잔소리로만 생각하니..첫째는 밥이고 간식이고 해주는대로 싹싹 비우는데 예민한 둘째 맞추려니 힘들어요..그냥 두려니 엄마는 먹고싶은거 해주지도 않는다는 말이 마음에 걸려요.
IP : 122.40.xxx.16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17 8:38 AM (211.184.xxx.190)

    너무 규칙 엄하게 적용하지 마시고
    주2회 3회 정도 늘려주세요.
    한살림 매운라면, 감자라면 맛있어요. (죄책감덜기?ㅎ)
    저희 오빠도 초딩 때 입 짪고 양 적고
    라면만 찾더니 키는 키대로 다 컸어요

  • 2. 나는나
    '23.1.17 8:44 AM (39.118.xxx.220)

    입짧으면 뭐라도 조금씩 자주 먹여야 되지 않을까요?

  • 3. ker
    '23.1.17 8:46 AM (180.69.xxx.74)

    그럼 점심에 우동을 줘 보세요

  • 4. 중3
    '23.1.17 9:14 AM (58.231.xxx.119)

    요즘 딸들 세끼 먹는 아이들 없던데
    성장기 끝나 다 먹으면 뚱뚱하다나
    밥 한번 라면종류 한번 라면 대신 고구마나 요플레나
    매번 밥 지겨워해요
    라면 고구마를 간식으로 먹긴 살 찌니
    안 먹긴 생각이 나나봐요

  • 5.
    '23.1.17 9:31 AM (39.120.xxx.191)

    저도 어릴 때 애들 식단관리 신경 썼거든요
    크니까 몰래몰래 먹어요
    엄마는 못 먹게 한다는 인식이 강해서 거짓말도 잘 하고요
    욕구불만도 생기는 것 같고...
    애들 키우는건 정말 어려워요
    아이를 다시 키운다면 정말정말 중요한것, 지금 아니면 되돌릴 수 없는 것 이외에는 관여 안하고 키울 것 같아요
    결국은 자기 성향대로 크더라구요

  • 6. ...
    '23.1.17 9:48 AM (1.222.xxx.37)

    저도 입 짧고 까다로운 둘째는 불량식품이라도 잘 먹으면 먹이자, 하며 줬어요. 첫째는 한달에 한번 먹을까 하는 라면을 일주일에 두번은 먹더군요. 대신 라면 끓일때 냄비 두군데 물을 끓여 2분정도 면을 따로 삶은 후 스프끓인 냄비에 넣어 끓였어요. 맛은 좀 덜하지만 담백해요. 면만 끓인 냄비의 기름을 보면, 아마 귀찮아도 그렇게 끓이시게될걸요.

  • 7. ..
    '23.1.17 9:50 AM (39.124.xxx.115) - 삭제된댓글

    한식이 무조건 건강음식인 것도 아니고 인스턴트가 못먹을 음식인 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이 입맛이 엄마 의지대로 되는게 아니고 그것도 타고나는게 커요.
    저 같으면 점심에 아이가 좋아하는걸 곁들여 차려주겠어요. 우동이랑 돈까스, 라면이랑 김밥, 비빔면이랑 만두 등등등..
    저도 애들 어릴때 라면 일주일에 한번, 그것도 야채 듬뿍 넣고 끓여주고 그랬는데 애들이 엄마가 끓여주는 라면이 세상에서 제일 맛없다고 추억하더라구요. 못된것들~
    중학생만 되도 하교하면서 친구들하고 어울리며 편의점 들러 컵라면 사먹고 떡볶이 햄버거 등등 맛들리면 어쩔수 없는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7873 돌발영상 ㅋ 탱크에 포가 연결된게 그동안 없었냐는 굥가카 3 2023/01/16 939
1417872 주꾸미 연포탕 맛있나요? 3 ㅇㅇ 2023/01/16 864
1417871 TV조선 많이 보나요 ㅜ 4 조중동 2023/01/16 1,058
1417870 장미희씨는 무슨 수술을 한걸까요 7 드라마틱 2023/01/16 6,308
1417869 네이ㅂㅓ플러스 멤버십 좋은가요? 12 ,,,, 2023/01/16 3,001
1417868 송혜교 변천사 영상 너무 예쁘네요 1 .. 2023/01/16 2,779
1417867 갑자기 나오라고하는거 좀 그런데 16 2023/01/16 3,933
1417866 ‘화천대유에 5억 이체’ 박영수 “인척에 선의로 계좌 빌려준 것.. 12 00 2023/01/16 1,549
1417865 사람은 적성에 맞는 일을 할 때 행복해 보임-펌 5 경호 룸싸롱.. 2023/01/16 1,466
1417864 집에 누수 나서 고쳐보신분 비용 얼마나 드셨나요? 8 .... 2023/01/16 2,197
1417863 요즘 금융주 왜 오르는 거에요? 3 1111 2023/01/16 2,102
1417862 폰 얼마나 오래 쓰세요? 23 흐음 2023/01/16 3,261
1417861 나이 50넘고 또렷햇던 쌍꺼풀이 26 김밥 2023/01/16 4,436
1417860 끝은 어디인가.. 4 인간의 2023/01/16 1,463
1417859 UAE 아크부대에서 사막여우 찾는 쥴리.JPG 9 ... 2023/01/16 2,651
1417858 녹두전하고 비슷한 맛 나는 병아리콩전 11 병아리콩 2023/01/16 2,283
1417857 남편 퇴직하고 하루종일 같이 있으니 힘드네요 48 ㅇㅇ 2023/01/16 9,898
1417856 거상은 수술비가 확실히 비싸네요. 47 ..... 2023/01/16 6,954
1417855 법정간 "바이든 vs "날리면".. 5 언론장악 시.. 2023/01/16 912
1417854 중학교입학, 고등학교입학 조카들 이번에 새배돈을 얼마주면 적당할.. 2 새배돈 2023/01/16 1,416
1417853 방콕여행 이 일정 괜찮을까요? 가라마라 해주세요^^ 18 방콕여행 2023/01/16 2,162
1417852 녹두전을해보고싶습니다. 19 /// 2023/01/16 2,110
1417851 친구가 눈밑살 쳐짐 시술 받았는데 감쪽같아요 본인은 기분 좋을.. 7 어머?감쪽같.. 2023/01/16 4,167
1417850 사무실직원용으로 김 선물세트 샀어요 11 선물 2023/01/16 1,991
1417849 동남아에서도 원래 간장게장먹나요? 2 ㄱㄴ 2023/01/16 1,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