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술로 장기 떼보신분
수술만 하면 암전단계로 보이는 3센치
신장물혹 부분절제 하면 괜찮대요.
근데
몸속 장기는 다 필요한거 아니에요?
자궁도 5센치 가까이 근종 두개 있는데 그냥 살았거든요.
아무래도 양성 50대50확률이라는데
수술안하고 좀더 있고 싶어요.
조직검사로 맞다면 모를까 것도 잘안해준대고
저는 너무 힘들어요.
1. 글쎄요
'23.1.17 1:40 AM (182.227.xxx.251) - 삭제된댓글정 하기 싫으시면 안하시면 되죠.
안한다고 누가 어쩌는거 아니잖아요.
다만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오로시 내가 지면 되는 것입니다.
다행스럽게 양성이고 암으로 발전하지 않는다면 좋은거고
그 반대라면 매우 불운 한것이죠.
내가 하기 싫은걸 누가 어쩌겠습니까?2. 하긴
'23.1.17 1:41 AM (106.102.xxx.190)뭐 암세포도 생명인데 그거 죽이기기 좀 그렇죠
암도 아니라는데 정말 거의 매일 여기서 징징징...
의사 말좀 들으세요3. ...
'23.1.17 2:06 AM (106.101.xxx.15) - 삭제된댓글수술해서 신장물혹 제거하면
제거한걸로 조직검사해요
암도 아니라는데 걱정그만 하고
제거수술하세요
수술하고나면 속이후련할겁니다4. ...
'23.1.17 2:09 AM (1.237.xxx.156)물혹인데도 떼야된다던가요?
저도 갑상선,간에 물혹 많아요..
혹시 다른 큰병원에도 가셔서 체크해보세요
신장은...중요장기 아닌가요...
저는 대장전절제한 여잡니다.
대장은 대변만드는거말고는 딱히 하는일없다고 해서..
오래되었어요5. 그게요
'23.1.17 2:19 AM (211.246.xxx.203)대장도 부분도 아니고 전절제로 괜찮나요?
제 느낌은 왜 예전 자궁혹 있음 자궁다드러네고 그런느낌요.
신장 부분절제라 괜찮겠지.싶은데
조직검사를 해서 나오면 올커니 하고 빨리
하고플텐데 그게6. ㅇㅇㅇ
'23.1.17 3:22 AM (112.151.xxx.95)21세기에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군요
7. ㅁㅇㅁㅁ
'23.1.17 7:05 AM (125.178.xxx.53)조직검사를 왜 안해줘요?
8. 별거
'23.1.17 7:30 AM (115.139.xxx.187) - 삭제된댓글별볼일 없으니 의사가 저러지요.
9. 별거
'23.1.17 7:34 AM (118.235.xxx.63) - 삭제된댓글별볼일 없으니 의사가 저러지요.
6년전 쓸게 뗐고
간에 물혹, 자궁근종 쪼그라들은거 있고
대장내시경해서 신경내분비종양(암종류래요. 5년 5%혜택있어요)뗏구요.10. 별거
'23.1.17 7:35 AM (118.235.xxx.63) - 삭제된댓글별볼일 없으니 의사가 저러지요.
6년전 쓸게 뗐고
간에 물혹, 자궁근종 쪼그라들은거 있고
대장내시경해서 신경내분비종양(암종류래요. 5년 5%혜택있어요)
남편 모르고 혼자가서 뗏구요.11. ....
'23.1.17 8:00 AM (175.209.xxx.111)어머님이 신장에 물혹 있어서 떼어내셨어요.
동그란 모양이어서 암은 아닌거 같다고 하셨는데
조직검사 하니 암이었어요.
다행히 초기에 떼어내서 항암 안하고
10년 지난 지금까지도 생존해 계세요.
자료 cd 복사하셔서 큰 병원 몇 군데 더 가보세요.
호미로 막을걸 나중에 가래로 막으셔야 할 수도 있어요.
의사 말 들으세요.12. 하아
'23.1.17 8:41 AM (118.220.xxx.115)저 난소에 기형종이생겨서 부분절제했는데(양쪽중 한쪽은 이미 절제해서 없고 한쪽만 있는상태에서)
그후로 애둘낳고 50인 아직까지 생리하고 잘살고있어요
님이 하기싫음 안하면되죠 누가 강요하는것도 아니고 죽느냐 사느냐 선택은 님이!13. ---
'23.1.17 10:26 AM (175.199.xxx.125)신장은 한개만 있어도 살아갈수 있어요....저는 신장한개 떼어서 남편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