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들 의식수준 진짜 낮네요.

재활용 조회수 : 6,277
작성일 : 2023-01-16 22:23:01
아파트 단지내에 폐지수거 하는곳에 빈상자들이
산더미같이 쌓여 있어요. 각자 자기집 상자는 자기가
펼치면 되는데 그냥 상자 그대로 내놓으니 저 많은
상자들을 펼치고 정리하는 일은 경비아저씨 혼자 다해야
할텐데...도대체 내가 할 일을 남에게 떠넘기면서
양심의 가책 따위는 느끼지도 못할까요?
명품에 해외여행 음식은 최고인데 의식수준이 후진국스러워요.
IP : 182.219.xxx.35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23.1.16 10:27 PM (123.143.xxx.67)

    ㅠㅠㅠㅠㅠㅠ

  • 2. ...
    '23.1.16 10:30 PM (219.255.xxx.153)

    저희 아파트는 주민들이 나서서 분리수거 봉사대를 만들어서 주민상대로 계도를 오랫동안 했어요.
    재활용품 수거업체도 안가져간다고 해서요.

  • 3. 도무지
    '23.1.16 10:30 PM (124.5.xxx.61) - 삭제된댓글

    접어서 내면 좋은데 폐지 수거도 이익이 발생할텐데 그걸로 일하는 분 더 쓰면 되지 않을까요? 그 이익이 어디로 가는지 모르겠어요.
    쓰레기 봉투 한장 못 받았네요. 옛날 다른 아파트에선 받았는데 여기는 초대형 단지거든요.

  • 4. 도무지
    '23.1.16 10:31 PM (124.5.xxx.61)

    접어서 내면 좋은데 폐지 수거도 이익이 발생할텐데 그걸로 일하는 분 더 쓰면 되지 않을까요? 그 이익이 어디로 가는지 모르겠어요.
    쓰레기 봉투 한장 못 받았네요. 옛날 다른 아파트에선 받았는데 여기는 초대형 단지에 일주일 하루 수거인데요.

  • 5. 여기가천국
    '23.1.16 10:56 PM (116.121.xxx.196)

    저흰 사람 써서
    재활용 폐지 담당하시던데요

  • 6. 저희 아파트는
    '23.1.16 11:01 PM (59.6.xxx.68)

    주민분들이 다 괜찮은 분들인가봐요
    재활용 버리러 나가면 종이도 다들 납작하게 다 만들어 오시고 쌓아놓는 것도 성냥갑 쌓듯 얼마나 각 맞춰서 쌓아놓으시던지..
    미처 접어오지 못한 박스들은 테이프 다 떼어서 한 옆에 잘 모아서 버리고
    생수병도 뚜껑 따로 모으며 버리고..

  • 7. 생수병 뚜껑은
    '23.1.16 11:06 PM (116.38.xxx.251)

    닫아서 배출이 맞아요.
    따로 버리는 거 아니에요.
    납작하게 찌그러뜨려서
    뚜껑 닫고 배출.
    왜냐면 부피 줄여서 운송과정 비용 절감.
    2차오염을 막을 수 있어서요.

  • 8. ..
    '23.1.16 11:35 PM (106.101.xxx.25)

    저희도 펼쳐 놓는데 .
    경비 아저씨 일 중 저것도 있어요. 참고로 저희는 가구 당 경비비만 5만원 입니다.
    세대 수도 많은데 급여 생각하면 해주시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이건 아파트 마다 다 다르다고 봅니다.

  • 9. 재활용불리수거를
    '23.1.16 11:39 PM (182.219.xxx.35)

    나를 위해서 한다기보다 환경오염을 줄이고
    더 나아가 지구 아껴쓰기위해 하는거지 내 개인의
    이익때문에 한다고 생각한적 없네요.
    저희아파트 경우에는 항상 경비아저씨 혼자서 정리하시니
    보기 안타까워요
    분리수거봉사대도 좋은 아이디어네요. 관리실에
    건의하고 꾸준히 계도하라고 해야겠군요.

  • 10. ^^
    '23.1.16 11:50 PM (218.144.xxx.118)

    상자를 접지않고 버리러 가는게 더 부피가 클텐데요,
    저흰 다들 박스 납작하게 접고 들고와서는 각자 박스의 테이프 다 제거합니다.

  • 11. ㅡㅡ
    '23.1.16 11:58 PM (125.191.xxx.252)

    상자는 그렇다치더라도 플라스틱 배달용기에 음식물 그대로 내놓은 사람도 있어 정말 충격이였어요. 빨간 자국이 아니라 음식이 든채로 뚜껑없이 내놨더라구요. 온갖 잡동사니들 죄다 플라스틱 자루에 넣어놓고.. 무슨 쓰레기 처리장같더라구요

  • 12. 맞아요
    '23.1.17 12:06 AM (182.219.xxx.35)

    배달용기 닦아서 배출하긴 커녕 음식물까지
    같이 내놓는 사람들ㅠㅠ
    정말 참교육 시키고 싶어요..

  • 13. ..
    '23.1.17 12:08 AM (59.12.xxx.60)

    상자 그거 펴서 내놓는데 얼마나 걸린다고 박스채로그냥 던지고

    심지어 박스안에 배달프라스틱 휴지 음쓰 그대로 상자째 내놓은집도 봤어요

  • 14. ..
    '23.1.17 12:20 AM (223.62.xxx.217)

    우리나라 사람들 중국인 욕하는데 여의도 불꽃놀이 때 쓰레기가 어마어마 했다네요
    그러다 경기장 같은 곳 한 번 잘 청소하면 기사나옴
    우리나라 사람들 개념 있다 이렇게
    우리 동네도 똑같아요

  • 15. 영통
    '23.1.17 12:34 AM (124.50.xxx.206)

    줄곧 박스 다 펴서 버려 왔습니다. 스스로 칭찬.

  • 16.
    '23.1.17 12:36 AM (121.183.xxx.85)

    저도 테잎 다 제거하고 버려요

  • 17. ㅎㄹ
    '23.1.17 8:06 AM (223.62.xxx.162) - 삭제된댓글

    저번에 여기 뭔 글 있었는데
    맞벌이라 박스 펴서 버릴 시간 없다는 ㅋㅋ

    아무튼 전 박스하나는 받자마자 테이프 떼고 박스 펴서 나갈때 가져다 버려요

  • 18. ㅎㄹ
    '23.1.17 8:07 AM (223.62.xxx.112) - 삭제된댓글

    저번에 여기 뭔 글 있었는데
    맞벌이라 박스 펴서 버릴 시간 없다는 ㅋㅋ

    아무튼 전 박스는 받자마자 테이프 떼고 박스 펴서 나갈때 가져다 버려요

  • 19. 택배상자
    '23.1.17 10:25 AM (210.100.xxx.74)

    주소가 너무 많이 붙어있어서 놀랐습니다.
    비닐수거함에 음식물 붙어있는 얇은 스티로폼ㅠㅠ

  • 20. 공익광고
    '23.1.17 7:39 PM (121.162.xxx.252)

    자주 해 주면 좋겠어요
    게으름이 온갖 악의 근원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9894 레드향. 한라봉 천혜향보다 맛있나요? 25 궁금 2023/01/17 3,900
1429893 與초선들 "나경원, 尹뜻 왜곡하고 갈등 조장…尹에 사과.. 13 ... 2023/01/17 1,646
1429892 제 처세에 대한 문제 ㅜㅜ 10 음음 2023/01/17 3,390
1429891 전 텔리비젼에서 나오는 목소리들이 좋아요. 7 오늘하루 2023/01/17 1,198
1429890 명절 차례상 준비할때 파프리카가 쓰이나요? 4 무념무상 2023/01/17 968
1429889 둔촌주공이 글로리 2냐 뭔 3월에 발표? 5 ******.. 2023/01/17 2,091
1429888 매일 소고기 먹는 분 계세요? 17 ... 2023/01/17 5,259
1429887 레벨 16 2 영화 2023/01/17 519
1429886 인연이면 다시 만나는거 믿으시나요? 14 잉잉아 2023/01/17 7,698
1429885 중학 입학때 5만원 받은집 아이. 대학 입학때 얼마주면 될까요?.. 10 ㅇㅇ 2023/01/17 2,604
1429884 겨울에 일하기가 더 힘든가요 집안일이든 직장일이든간에요. 9 .... 2023/01/17 1,620
1429883 완경되신 분, 생리 몇 년 하셨어요? 11 생리 2023/01/17 3,043
1429882 서울로 출근하는데 숙소가 없어요ㅠ서초중앙로부근에 여관이나 찜질방.. 20 급구 2023/01/17 3,481
1429881 윤석열 입좀 닫게 만들고 싶어요 7 00 2023/01/17 1,593
1429880 옆자리 노인네들 xxx 17 ... 2023/01/17 5,435
1429879 쿠션팩트 고르려다 결정장애 제대로 오네요 8 허걱 2023/01/17 2,768
1429878 설연휴 첫날 양평가는길 많이 막힐까요? 8 2023/01/17 1,082
1429877 시장만 다녀오면 기절하듯 피곤해요.. 3 다들 이러심.. 2023/01/17 2,177
1429876 노인요양등급 연말정산에 장애로 올릴수있나요. ? 2023/01/17 1,626
1429875 50세 오늘 먹은거 8 11 2023/01/17 3,283
1429874 지난글//빨갱이 타령이 이제는 간첩조직으로 넘어갔나보네요 4 성지글 2023/01/17 453
1429873 이란 외무부 근황 13 ... 2023/01/17 3,377
1429872 '가성비 갑' 프라이팬 찾았다..."가격·인지도와 무관.. 16 그렇다고 합.. 2023/01/17 6,888
1429871 따끈따끈한 뉴스입니다 24 이건 2023/01/17 3,496
1429870 아래 크기 언급하는 글 보고 속상하네요 38 속상 2023/01/17 7,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