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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 일찍 낳아서 후회하시는 분 있나요?

. 조회수 : 5,431
작성일 : 2023-01-16 21:03:07
지금 38살인데
아이가 8살이에요..
4년만 늦게 낳을걸..
너무 일찍 낳은거 같아요.. ㅠㅠ
IP : 39.7.xxx.131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16 9:05 PM (182.231.xxx.6)

    하나도 안 빠르구만 뭔 소리에요.

  • 2. ㅇㅇ
    '23.1.16 9:05 PM (14.49.xxx.197)

    저는 29에 첫째 낳았는데 2년만 더 빨리 낳을껄 후회했는데요 ㅋㅋㅋ

  • 3.
    '23.1.16 9:06 PM (112.150.xxx.117)

    애 어느정도 키워 놓으면 빨리 낳았다고 후회하는 사람은 없더라구요.

  • 4. ..
    '23.1.16 9:06 PM (61.77.xxx.72)

    별로 안 빠릅니다
    빠른 사람은 38살에 애가 고 1은 돼야

  • 5. 00
    '23.1.16 9:07 PM (121.190.xxx.178)

    이유가 뭘까요?
    키울수록 빨리 낳은 사람 부럽던데요
    특히 정년전에 아이들 다 직장 잡은 사람들 부러워요

  • 6.
    '23.1.16 9:08 PM (112.166.xxx.103)

    첫째29에 낳았는데
    더 빨리 낳을걸 싶던데요


    나 덜 늙고 애 빨리 크고 좋던데요?

  • 7. 해품달
    '23.1.16 9:09 PM (223.38.xxx.77)

    너무일찍낳은게 전혀 아닌디요

  • 8. ㅋㅋ
    '23.1.16 9:09 PM (118.41.xxx.35)

    네?

    전혀안빠릅니다
    글만보고 20대중반인줄

  • 9. .....
    '23.1.16 9:09 PM (223.38.xxx.199)

    40초반인데 애 둘다 꽤 커서
    제 시간 많고 취미생활하고 편해요.
    친구들은 이제 유치원생이 많네요.
    고학년만 돼도 훨씬 나아지실거예요.

  • 10. ???
    '23.1.16 9:10 PM (61.85.xxx.94)

    어디 동굴에 혼자 살고계셔요?
    30에 아이낳은게 빠르다구요???

  • 11. ㅇㅇ
    '23.1.16 9:11 PM (123.111.xxx.211)

    죽을 때까지 자식 걱정하게 되는데 일찍 애 낳은 사람은 걱정하는 기간이 늘어난다고 하소연하는 엄마 봤어요 맞는 말 같기도 해요

  • 12. ..
    '23.1.16 9:14 PM (221.159.xxx.134)

    전혀 안빠른대요;;
    20대초중은 돼야 빠른거 아닌가..

  • 13.
    '23.1.16 9:17 PM (218.54.xxx.164) - 삭제된댓글

    20초반에 나아야 빠른거죠

  • 14. 뱃살러
    '23.1.16 9:18 PM (221.140.xxx.139)

    세 번 다시 읽음.

    빠르다구요???

  • 15. .....
    '23.1.16 9:19 PM (180.71.xxx.78)

    이유를 써야죠
    왜 후회하는지
    그리고 나이들면 내가 원할때 아이가 오지않아요.

  • 16. ..
    '23.1.16 9:19 PM (119.195.xxx.100) - 삭제된댓글

    47세 큰애 22인데요 ;;

  • 17.
    '23.1.16 9:23 PM (140.248.xxx.187)

    저는 35에 낳았는데…
    요즘 보통이라지만… 체력이 안받쳐줘서 너무 힘들었어요.
    왜 어릴때 낳으라는지 매일 절감했구요.
    외동으로 키울거면 절대 안낳는다 했었는데…
    나이도 그렇고 체력도 그렇고 동생은 못만들었어요 ㅠ

  • 18. ㅇㅇㅇ
    '23.1.16 9:23 PM (39.121.xxx.127)

    28에 낳고37에 낳았는데 그냥 딱 중간 나이 정도에 하나만 낳고 말껄 싶네요 ㅋㅋㅋ

    큰애는 일찍 낳은거 같고 둘째는 좀 늦게 낳은거 같아서^^;;

  • 19. 하나도안빠르세요
    '23.1.16 9:28 PM (125.132.xxx.178)

    하나도 안빠르세요..

  • 20. ..
    '23.1.16 9:29 PM (175.223.xxx.134)

    전 좀더 빨리 낳을걸 후회합니다.
    20대 후반에 출산 다 끝냈으면 내 노후 준비 빨리 시작했을텐데 합니다

  • 21. 무슨말씀?
    '23.1.16 9:29 PM (113.199.xxx.130)

    젊은 엄마가 애한테도 좋은데요
    오죽하면 아이 입학할때 성형할거라는 엄마들도 있고요

  • 22. 17
    '23.1.16 9:30 PM (49.171.xxx.76)

    45에 아이하나 17살이예요. 저도 빠른편이라 생각하는데 .. 너무 다행입니다. 저질 체력이라서요.. 지금도 힘들거든요 ㅜㅜ 빨리 낳는게 나아요. 특히 체력이 안되시는분들은

  • 23. 아뇨.
    '23.1.16 9:32 PM (124.57.xxx.214)

    전 일찍 낳은 거 제~일 잘한 일 같아요.

  • 24. 나이
    '23.1.16 9:36 PM (175.113.xxx.252)

    들어서 애 낳아 좋은것 하나 없어요

  • 25. 하나도안빠르세요
    '23.1.16 9:36 PM (125.132.xxx.178)

    남편 55세 저 51세 아이 27세
    대학보내고선 신경쓸 일 없어 세상이 편안하고 돈들갈 일 줄었는데 아직 경제활동하니 저축 늘어나서 좋았구요, 아이가 대학 졸업하고 저 공부 좀 더할게요 라고 흘때 선뜻 그래라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아이 중학입학때까진 진짜 주말마다 애 데리고 미친듯이 돌아다녔는데.. 지금 생각하면 진짜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었나싶긴해요.

  • 26. 제가 1등
    '23.1.16 9:37 PM (115.143.xxx.182) - 삭제된댓글

    저 79년생인데 45살됐는데 22살된 대학생있어요.

  • 27. ㅋㅋㅋ
    '23.1.16 9:39 PM (61.255.xxx.179)

    20대가 쓴 글인줄..
    30살에 출산하신거죠?
    그리 일찍 낳았다고 하기엔...
    그냥 적당한 나이에 낳은거죠
    아무리 결혼을 늦게 한다지만요

  • 28. 제가1등
    '23.1.16 9:40 PM (115.143.xxx.182)

    올해 저45살 아이는 22살됐네요.
    늦게 결혼해서 돌쟁이 늦둥이 키우는친구있는데 힘든얘기듣다보면 전 애기키운지 오래되서 어떻게 키웠나싶어요.

  • 29. 제가1등
    '23.1.16 9:45 PM (115.143.xxx.182)

    보통 제 친구들은 초등고학년이 젤 많아요.
    제가 젤 빨라서 예전에는 제가 친구들부러웠는데 지금은 다 키워서
    저를 부러워해요. (애가 공부잘해서 더요)
    근데 이십대 꽃다운 나이에 애보느라 아무것도 못한 시간이
    늘 아쉬워요. 전 그래서 울애는 천천히 하라고해요.

  • 30. 1301호
    '23.1.16 9:50 PM (118.32.xxx.51)

    29에 둘째 출산마쳤어요^^;;
    올해 43이고, 큰아이 17 입니다.ㅎㅎㅎ
    전혀 빠르지않으니 부지런히 키우세요♡

  • 31. ..
    '23.1.16 9:54 PM (210.179.xxx.245)

    이유를 좀 쓰세요~
    보통은 더 일찍 안낳은걸 후회하지않나요?
    갱년기랑 사춘기랑 겹쳐봐요.
    엄마는 갱년기랑 사춘기랑 싸우면 갱년기엄마가 이긴다고 하고
    아이는 아니라고.
    사춘기 자녀가 이긴다고 하고.
    남편 퇴직하는데 내 몸은 아파오고 막내 아직 교육 끝낼일 멀어봐요.

  • 32.
    '23.1.16 9:56 PM (112.154.xxx.208) - 삭제된댓글

    키워본 사람들은 다들 좀 빨리 낳을걸 합니다.
    제가 원글님처럼 아이랑 딱 서른살 차이, 아들은 14,저 44입니다.
    저도 삽십대같진 않은데 아이가 한창 사춘기라 버거워요.
    결혼하고 2년 만에 낳은건데 이럴줄 알았음 허니문베이비 노력할걸 싶었어요 ㅎ

  • 33.
    '23.1.16 9:59 PM (112.154.xxx.208) - 삭제된댓글

    주변에 일찍 출산, 육아 끝내신 분들 보면
    50초반에 애 둘(보통 둘은 낳았던 세대) 다 키운집들,
    넘 편해보여요.
    아직 맞벌이 하니 돈도 차곡차곡 모이고, 체력되니 여행도 떠나구요.
    안 낳을거면 몰라도 낳을거면 빨리 낳는게 늦는거보다 나은거같아요.
    요즘 만혼이 많아 40대에도 낳긴하지만 애들 대학갈때 60넘고..경제적 독립시키면 70가까이 되니 넘 버겁다 싶어요

  • 34. ㅇㅇ
    '23.1.16 10:03 PM (49.175.xxx.63)

    이랬건 저랬건 후회는 남아요

  • 35.
    '23.1.16 10:21 PM (219.240.xxx.24)

    빨리 낳길 잘 했어요.
    45에 아이 대학가고 자유로워지니
    세상이 새롭게 열리네요.

  • 36. 47에
    '23.1.16 10:49 PM (211.248.xxx.147)

    47에 아이들 다 대학보내고 다시 싱혼처럼 내 삶 살아요. 2년만 더 빨리낳을걸 싶은데..

  • 37. 신기하네요
    '23.1.16 10:56 PM (116.127.xxx.220)

    제 주변만 봐도 늦게 낳은걸 후회는 해도
    일찍 낳은거 후회하는 사람은 없던데

    전 올해 41살 애가 3살..ㅠ
    남편은 46..

    딩크 하다가 어떻게 생겨서 낳은건데
    이럴 줄 알았으면
    차라리 결혼하자마자 낳을껄 ..

    후회막심이요

  • 38. 아니
    '23.1.16 11:07 PM (61.254.xxx.115)

    하나도 안빠른데요..대학졸업하고 일년후 결혼.요즘 만 나이니까 만으로 24 26에 출산했음.노산인분들 몸 망가지고 아픈데 많다고 하는데 쑤시거나 시린데없고 너무 건강함.애들도 잔병치레없이.건강하고 친구들도 엄마아빠 젊어서 좋겠다고 고딩때도 대놓고 부러워했음.장점이 많아요~

  • 39. 어머
    '23.1.16 11:17 PM (115.41.xxx.18)

    저처럼 나이 51에 중딩 고딩 뒷바라지 해보셔야 현실을 아실듯요 ㅠㅠ
    늦은 결혼과 출산 후회 막심입니다.
    사춘기 아이랑 기운 달려서 싸우지도 못해요.. 엉엉..

  • 40. 티니
    '23.1.16 11:33 PM (116.39.xxx.156)

    서른이 아니라 서른 하나에 낳으신거죠?
    요즘 추세에 비하면 살짝 빠르.. 나요?
    저는 서른 여섯에 애가 아홉살인데 좋아요
    한살 더 빨리 낳았으면 좋았을 걸 싶어요

  • 41. 케바케
    '23.1.16 11:35 PM (14.41.xxx.27)

    전 31세에 첫아이 낳았는데
    학교 보내보니 엄마들 나이가 대충 비슷해요
    가끔 어린 엄마들 보면 용감하고 대차게 키우는거 부럽기도 하지만 나이 좀 차고 낳으니 여유?있게 키울 수 있는 장점은 있어요.
    주변에 휘둘리지 않고 키우는 중심만 잘 잡는다면 뭐

  • 42. ㅡㅡ
    '23.1.16 11:58 PM (61.4.xxx.26)

    더 늦었으면 아이가 싫어하죠
    늙은 엄마가 학교에 오는거 싫어해요

  • 43. ㅡㅡㅡㅡ
    '23.1.17 12:13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으잉?
    뭐가 빨라요?

  • 44. 잉?
    '23.1.17 2:50 AM (223.39.xxx.4)

    원글님 사실 나이 많은학부형 아닌가요?

    50가까운 나이에 초저아이 있는 분 아는데 다른 학교엄마들이 어릴 때 낳았다는 식으로 여기더라구요.

  • 45. 아마
    '23.1.17 1:12 PM (61.109.xxx.141)

    결혼을 일찍해서 첫아이를 24세에 둘째는 26세에 낳았는데
    육아경험이 없어 좌충우돌 해서 그렇지 출산후 회복도 엄청 빠르고
    ( 산후조리원에서 다들 방에서 못나오는데 저만 로비에 앉아 책읽고 음악듣고 그랬어요 ) 아이 둘 육아할때도 육체적으로 그렇게 힘들지 않았던것 같아요 남편이 매일 11시 12시에 퇴근해서 요즘 말하는 독박육아 였거든요 다만 후회되는건 다 키워놓고 보니 아들이 맘먹으면 할머니가 일찍 될수도 있겠다 싶은거요 친구가 너 일찍 키워놓고 할머니되도 젊은 할머니라 빼박 손주육아 당첨이다 그러더라고요 느무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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