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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엄마와 10대 아들 추락사 "경제적 어려움 겪어"

ㅇ ㅇ 조회수 : 20,091
작성일 : 2023-01-16 20:50:08

https://v.daum.net/v/20230116192638561

어젯밤(15일) 세종시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어머니와 10대 아들이 화단으로 추락해 숨졌습니다. 집 안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이들 모자는 평소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영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 인터뷰 : 인근 주민 - "(안에서) 사람이 열어야 (창문이) 열리거든…. 삼중창이라…."

숨진 아들은 지난해 말 수능시험을 본 고3 학생으로 성적은 양호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고는 일을 마치고 집에 들어온 남편이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창문이 열려 있어 밖으로 나갔는데 아내와 아들이 발견된 겁니다.

집 안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경제적 어려움이 있었다"는 유족들의 진술을 확보하고 극단적인 선택 가능성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IP : 175.223.xxx.134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16 8:53 PM (211.185.xxx.26)

    경찰 더 조사해봐야

  • 2. 경제적
    '23.1.16 8:53 PM (124.57.xxx.214)

    어려움은 살다보면 풀릴 수도 있는데..ㅠㅠ

  • 3. ㅇㅇ
    '23.1.16 8:55 PM (106.101.xxx.114)

    고3이면 다 컸는데.. 알바라도 하면 되는데

  • 4. ㅇㅇ
    '23.1.16 8:56 PM (185.232.xxx.90) - 삭제된댓글

    경제적으로 어려움 겪어 라고 하면 납득할 사람들 어딨다고..
    기사가 너무 부실하네

  • 5. .....
    '23.1.16 8:57 PM (211.221.xxx.167) - 삭제된댓글

    유서도 없는데 자살인줄 어찌 알고?
    일단 타살로 보고 수사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 6. ㅇㅇ
    '23.1.16 8:57 PM (185.232.xxx.90) - 삭제된댓글

    경제적으로 어려움 겪어 라고 하면 납득할 사람들 어딨다고..
    기사가 너무 부실하네
    그 어려움이 어느 정도였는지를 써야지

  • 7.
    '23.1.16 9:09 PM (58.120.xxx.107)

    고3아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자살요? 말이 되나요?
    엄마가 죽였거나 누가 둘다 죽인 것 같은데요.
    경찰들이 이 케이스 빨리 묻어 버리고 싶어서 언플하는듯요

  • 8. ???
    '23.1.16 9:11 PM (61.85.xxx.94)

    밝히기 싫은 가정사가 있나부죠

  • 9.
    '23.1.16 9:19 PM (61.255.xxx.96)

    이상함..아빠는요?

  • 10. ㅜㅜ
    '23.1.16 10:16 PM (61.4.xxx.26)

    슬프다.. 다키운 아이 데리고 무슨짓이야

  • 11. 고3
    '23.1.16 10:51 PM (175.213.xxx.18)

    아이가 고3이면 올해 힘겹게 수능치룬 우리아이랑 똑같은 나이인데
    지금 이시기 너무나 편안하고 아르바이트도 하면서
    대학가기전이라 기분 설렐때인데
    안타까워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2. ㅇㅇ
    '23.1.16 11:20 PM (39.124.xxx.39)

    중증 장애아 키우는 나도 꾹 참고 사는데 ..
    그냥 살지 ㅜㅜ

  • 13. 영통
    '23.1.17 1:00 AM (124.50.xxx.206) - 삭제된댓글

    수능 마쳤는데 모자가 동반 자살? 더 알아봐야 할 거 같아요.

  • 14. 영통
    '23.1.17 1:02 AM (124.50.xxx.206)

    수능 마쳤는데 모자가 동반 자살?
    경제 어려워도 아이는 독립하고 알바 가능한 나이인데..?
    이제 아들은 스스로 살아라하고엄마 혼자 죽어도 되는데..?
    더 알아봐야 할 거 같아요.

  • 15. ...
    '23.1.17 2:07 AM (110.13.xxx.200)

    이유가 납득이 안가네요.
    떨어지는 순간 소리도 컸을건데 아빠가 발견한것도 그렇고

  • 16. 그러게요
    '23.1.17 9:17 AM (124.146.xxx.114) - 삭제된댓글

    멀쩡히 공부하고 수능까지 치뤘으면 이제부테 일하면 되는데..경제적인 고통이 있었어도 오히려 지금부턴 아들이 어떻게든 자기가 벌어서라도 생활할 수 있는 나이가 됐는데
    이해가 안 되네요.

    아들의 지병이 비관적이라 엄마가 함께 그랬다면 모를까..
    다 큰 성인 그것도 아들을 그런 이유로 함께 할 수 있나요?

    그리고 경제적 고통으로 모자가 죽음을 선택할 정도라면
    남편은요?

    너무너무 안타깝네요.

  • 17. 경제적
    '23.1.17 9:33 AM (119.193.xxx.121)

    어려움 있음 파산을 하고 아들은 갈길 가게해야지...아기도 아니고 어휴 속터져

  • 18. 응?
    '23.1.17 10:33 AM (39.7.xxx.2) - 삭제된댓글

    뭔가 허술하네요
    경제적 어려움인데 아빠는 속빠지고 아들이?
    유족들의 증언? 그아버지의 증언인가?
    그아버지는 남인가

  • 19. ...
    '23.1.17 11:07 AM (223.38.xxx.241)

    성적도 양호한데..(양호하다는게 어떤 수준인진 몰라도)
    아기라서 걱정되서도 아니고 고3 아들이랑 남편도 없는데 둘이 자살한다니... 뭔가 이상하긴해요....

  • 20. ㅇㅇ
    '23.1.17 11:36 AM (123.214.xxx.32)

    사고가 아니라면
    아무래도 둘이 같이 그런 선택을 했다기보다는
    한사람이 잘 못되고 후에 따라 간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 21. 이상해요
    '23.1.17 12:25 PM (210.105.xxx.2)

    아빠는 어쩌고요.

  • 22.
    '23.1.17 12:39 PM (122.36.xxx.160)

    아들 대학 등록금 마련 할 형편이 안되어서 절망한 아들의 선택이었을지‥ 이리저리 생각해봐도 가슴 아픈 일이네요. ㅠㅠ

  • 23. 이해가
    '23.1.17 2:38 PM (125.179.xxx.89)

    안가네요..미리 죽었음 다른사람이 먼저 발견할 가능성 많은데 아빠가 발견했다는게 좀 어렵네요

  • 24. skanah
    '23.1.17 3:08 PM (211.36.xxx.138) - 삭제된댓글

    두 명이나 추락했는데 아빠가 퇴근할때까지 아무도 몰랐다구요?
    소리도 컸을텐데..

  • 25. ㅇㅇ
    '23.1.17 4:01 PM (222.98.xxx.132) - 삭제된댓글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는데 모자가 사망을하고, 아버지가 제일 먼저 발견했다구요??????
    고3이 수능 끝나고 엄마랑 같이 죽었는데 경제적 어려움 때문이라구요????? 이게.... 이해가 되나요?

  • 26. ..
    '23.1.17 4:25 PM (175.119.xxx.68)

    수상하네요

  • 27. 남편이 수상해
    '23.1.17 5:02 PM (112.167.xxx.92)

    님들 50키로 이상인 성인이 고층에서 떨어지면 그충격에 굉음이 나요 굉음때문에 떨어진 즉시 그동에 소음을 들은 주민들이 경비실에 얘길해도 하고 뛰어나오기도 해 사체 발견을 주민들이 먼저 하게 되있어요

    더구나 하나도 아니고 둘씩이나 떨어졌는데 낙하 굉음이 굉장했을 것을 밤이라 해도 사체의 잔해들과 피냄새때문이라도 발견을 안할 수가 없구만 거기 주민들이나 경비에게 발견이 안됐다가 남편이 퇴근해 베란다가 열려 있어 떨어진걸 알았다?? 이게 말이 아에 안됨

    그니까 부인과 자식이 떨어진 그당시에 남편이 있었단거죠 그래서 신고한거

    그럼 그들이 떨어진 정황은 남편이 둔기나 칼로 찔러 베란다로 던진건지
    부부싸움을 하다 남편이 니들 뒤져라 뒤져라 가스라이팅을 해 부인이 홧김에 떨어지고 자식이 떨어진 엄마를 보고 자기도 같이 간다 떨어진건지 이걸 경찰이 찾아야 한다고 봐요

    스스로가 떨어졌다 해도 가스라이팅을 한 인간이 가해자가 되고 가해의 죄를 물어야 하지 않겠나요

  • 28. 윗님
    '23.1.17 5:24 PM (203.252.xxx.253) - 삭제된댓글

    지나가다 이건 아니지 싶어 로그인해 댓글답니다.

    소설쓰지 마세요.
    누가 가스라이팅을 했는지 뭐가 문제인지 나온게 없는데
    어디다대고 가해의 죄를 묻는다고 그러세요.

    남편이 전혀 저들의 죽음과 무관하다면
    님같은 인간들때문에
    두번 죽는겁니다.

    입조심하세요.

  • 29. 윗님 뭐래
    '23.1.17 5:41 PM (112.167.xxx.92)

    뭘 입조심을 하라나 지금 손으로 누르고 있구만ㅋ 사람이 사망했구만 자살로만 딱 결론내리면 안되지 않나 타살 가능성 열어놔야지

    님이 그남편에 형제인가 님이 왜 발끈을 하냐말임 이상타

  • 30. 너말이야
    '23.1.17 6:24 PM (203.252.xxx.253) - 삭제된댓글

    얻다대고 반말이야

    세상이 다 너같지 않아서 말이야
    아내와 아들을 동시에 보낸 남편을 갖고
    온갖 천박한 소설을 써대는데
    죄의식 하나 없이
    뭘 잘했다고 떠드는 인간들이 바른 말을 해줘봤자 알아들을 리 없지.

    날 갖고 또 소설을 써대는데

    세치 혀 세치 손가락으로
    쌓은 죄는 결국 네몫인게지.

  • 31. 너말이야
    '23.1.17 6:26 PM (203.252.xxx.253) - 삭제된댓글

    자살로도 타살로도 결론이 안나
    기사 제목이 추락사인데

    니가 짜맞춘대로 세상이 굴러가지 않아.
    니 세치 손가락으로 다칠 사람들이 있음을 명심해.

    그리고 그 죄는 다 니꺼야.

  • 32. 너말이야
    '23.1.17 6:29 PM (203.252.xxx.253) - 삭제된댓글

    그리고

    익명글에도 인격이 있어.

    물론 너같은건 별 상관하지 않겠지.

    그 눈높이 맞춰주느라 반말로 쓴다만 정말 격떨어져서 상대하기 싫구나.

    니 주변에 너같은 인간들과 옹기종기 모여 부디 그 수준대로 살아가니 뭐가 잘못인줄도 모르고
    빽빽대겠지.

    부디 인간이 되어라.

  • 33. 여전히
    '23.1.17 6:33 PM (220.117.xxx.61)

    여전히 댓글은 산으로 가면서 게대가 싸움까지
    그러지마세요.

  • 34. ...
    '23.1.17 6:43 PM (223.38.xxx.243)

    저도 상황이 이상하긴한데... 남편이 어쨌다 이건 넘 나가신듯.
    고3이고 아무리 학자금 문제라도 요즘은 대출도 있고...
    휴학해두고 알바해서 모아서 가도 되고...
    모르것어요. 경찰에서도 수사는 계속 하겠죠

  • 35. ....
    '23.1.17 7:53 PM (211.108.xxx.114)

    경제적으로 어려우면 2년 군대 가있어도 되고 그동안 허리띠 졸라매고 돈 모을 생각할수도 있고 방법이 많고 고3이면 다 키웠는데 이해가 안가네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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