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 아들이 따라나오면서
"에이 엄마 화풀어 괜찮아"
현관문에서 인사하는데
같이 출근하는 아빠한테
"아빠가 엄마 좀 풀어줘~"
아침엔 화나서 별생각 못했는데
지금 생각하니 넘 귀여워요
얼른 집에가서 맛있거해줘야겠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에 남편한테 승질 내고 나오는데
.. 조회수 : 1,891
작성일 : 2023-01-16 19:02:28
IP : 42.41.xxx.16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3.1.16 7:10 PM (106.101.xxx.101)그렇네요^^ 저희집에는 딸 둘이 아들들보다
더 무뚝뚝해서 이렇게 귀엽고 현명한 중재자 역할을
못하는데 너무 부럽네요^^2. 대인
'23.1.16 7:11 PM (115.138.xxx.224)아~우~귀요미~~~.
3. 왜 저는
'23.1.16 7:12 PM (59.6.xxx.68)귀엽다는 생각보다는 성질내고 화내는 엄마 아빠 쫒아다니며 중재자 역할을 하는 아이가 10살이라는게 짠할까요
뭐 엄마가 귀엽다고 하시니 할 말은 없지만..4. 참
'23.1.16 7:21 PM (223.38.xxx.197)아이가 너무너무 귀엽고 센스있네요 뭘 해도 어디가서든 이쁨 받을겁니다
왜 저는 님
짠하다는건 좀 오바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