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절편이 맛있어지는 날(나이)이 오다니...
1. 정말
'23.1.16 1:50 PM (125.178.xxx.170)맛있죠. 쫄릿한 식감. ㅎ
2. ...
'23.1.16 1:50 PM (221.160.xxx.22)초3 우리딸은 그 떡만 먹었어요 ㅋㅋ
3. 어머
'23.1.16 1:52 PM (218.158.xxx.174)저랑 동갑이시네요^^
저는 오래전부터 좋아했는데
우리동네 떡집은 늘 절편을 안해놓더라고요^^
인절미.콩떡.백설기등등 다 있는데 절편이 없어 어떤땐 그거랑 비슷한 개떡 사와요^^4. 여기가천국
'23.1.16 1:56 PM (116.121.xxx.196)전 원래좋아했어요
조미김에 싸먹음 더 맛있음5. ...
'23.1.16 1:59 PM (106.101.xxx.41)저며칠전 호떡사려 기다리는데
옆에 여자분 안에 설탕 넣지 말고 그냥하나 구워달라고
주인이 그냥 밀가루맛으로 먹는 사람 많다네요6. 으앙
'23.1.16 1:59 PM (222.101.xxx.249)한입물고 쭈욱 늘려 뜯어먹는 그맛!
전 어릴때부터 좋더라구요 ㅎㅎ7. 저희애들도
'23.1.16 2:07 PM (59.10.xxx.175)그떡만 먹는데요. 저도 무척 좋아하나 한개만 먹은적이 앖어 아예 안먹는중
8. 옛날
'23.1.16 2:09 PM (210.104.xxx.204)친구네 외할머니가 해주셨던 절편 떡볶이 맛을 못 잊겠네요..그 할머니 참 음식 잘하셨는데..고들빼기 김치도 그집에서 첨 먹어봤다는 ㅎ
9. ker
'23.1.16 2:24 PM (180.69.xxx.74)가래떡도요 ㅎㅎ
10. 좋아해요
'23.1.16 3:00 PM (61.83.xxx.150)딸이 좋아해서 가끔 떡집에서 사요
저는 시루 팥떡을 먹고요11. ᆢ
'23.1.16 3:12 PM (211.224.xxx.56)고물 묻히고 이것저것 넣고 달고 화려한 떡 별로고 그냥 단순한 맛이 좋아요. 절편,백설기같은 달지 않고 살짝 쫀득함만 있는.
12. ^^
'23.1.16 3:15 PM (211.169.xxx.162)저는 어릴 때부터 절편이랑 가래떡만 먹었어요. 빵도 그냥 식빵이나 속에 아무것도 안 들어있는 걸로만요.
사람마다 취향이 다른거 같아요. 나이 50에 아직 팥빵이 싫어요13. 절편
'23.1.16 3:41 PM (122.34.xxx.151)저도 어릴때부터 잘편과 가래떡이 유일하게 먹는 떡이었어요.
물론 지금은 시루떡, 송편, 찰떡도 먹는 중년이 됐지만요.
아~어릴 때 구운 절편, 구운 가래떡 먹던 아침이 아련하네요.14. 저도
'23.1.16 3:52 PM (223.38.xxx.41) - 삭제된댓글떡 한 말 뽑으면 겨우내 혼자 다 먹었어요.
오죽하면 엄마가 이담에 떡집에 시집가라고 ㅎㅎ15. 위험
'23.1.16 4:24 PM (106.101.xxx.162)갓 뽑은 절편을 조미김에 싸먹으니
위험하더라고요....절편이 끝도 없이 들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