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병원은 가면서 약은 안드실까요?
병원가시고 약타와서 안드시고 또 딴병원가서 또 약타오고
1봉 먹으니 효과 없대요. 이해안되네요
친구에게 말하니 자기 엄마도 그렇다네요
1. ...
'23.1.16 7:47 AM (121.133.xxx.136)덜 아프신거예요.
2. ......
'23.1.16 7:48 AM (175.223.xxx.181)병원가는게 너무 쉬워서 그래요
병원가는걸 무슨 쇼핑마냥
노인들때문이라도 의료보험 개정해서
꼭 아픈 사람들이 절실한 해택을 보게해야해요3. 음
'23.1.16 7:48 AM (218.153.xxx.134)죄송한 말씀이지만 어리석어서요. 의심 많고 시간은 남아돌고.
이런 분들은 의사 실력보단 시원시원 듣기 좋은 말 해주는 사람들을 더 신뢰합니다. 그래서 사기도 잘 당하죠.
그리고 사실 많이 아파서 병원 가는 것도 아니에요.
그냥 소일거리죠. 절박할 정도로 아프면 약을 안 먹겠어요?
기운이 있으니 병원도 여기저기 쇼핑하듯 다니는거에요.4. 이러니
'23.1.16 7:59 AM (70.106.xxx.218)의료비용이 줄줄 새죠
너무 낭비에요5. 건강염려증이
'23.1.16 8:01 AM (113.199.xxx.130)있어서 그래요
일단 으~사 선상님을 만나면 안심이 되거든요
그렇다고 꾀병은 아닌데 나갔다 오시면 좀 덜하니
약은 쌓일뿐이고요
그런데 요즘은 처방약 중복되거나 남아있으면
기록에 떠서 안지어 주기도 하는거 같아요6. 케어해주자나
'23.1.16 8:09 AM (211.250.xxx.112)심심해서 소일거리로 다니시는거 같네요.
큰일이네요. 건강보험 줄줄 새네요7. Dd
'23.1.16 8:19 AM (106.102.xxx.242)약 효과가 즉각적으로 안 나타나서
or
약 먹은 것을 잊어서
약을 먹으면 안아파야 하는데
먹어도 아프니 먹어야 한다는 필요성을 못 느낌 ...8. ker
'23.1.16 8:43 AM (180.69.xxx.74)병원은 자주도 가요
별일도 없이 .
약먹는 병원은 3개월에 한번이고
동네 병원은 그냥 단골로9. ...
'23.1.16 8:45 AM (125.176.xxx.120)나이들면 건강 염려증 심해져서 그런가봐요,
저 1년에 한 번 병원 가는데요. 지난 번에 내과 갔더니 한 10명 있는데 전부 할아버지 할머니들이었어요,
전 진짜 1년에 한 번은 커녕 건강 검진 한 번이 다인 사람인데...
그냥 나이 들면 조그만 아파도 죽을까봐 겁나서 가게 된다고 들었어요.10. ....
'23.1.16 10:19 AM (39.7.xxx.105)심심해서 사람 만날 겸 병원 가시나 봐요.
저 같이 낯 가리는 사람은 병원 갈 일도 최대한 미루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