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모임 많으세요?

조회수 : 2,465
작성일 : 2023-01-16 07:33:50
저는 딱 하나 모임 있어요
고등학교 친구들이요
그친구들하고 계절에 한번정도씩 만나는데
저 빼고 전부 모임들이 많더라구요
초중 동창 모임에 직장 아이어랄때 학부모모임까지
저는 이 모임뿐인데
친구도 그 친구들이 전부구요
따로 만나는 거의 20년 넘은 친구가 있었는데
10여년전 정말 사소한 일로 관계가 틀어지고
연락이 끊어졌어요
그 친구와는 정말 막역한 사이였는데
그 때 알았죠 인간관계라는게 참 허무하구나
내 피붙이보다 더 나를 잘 알고 가깝다 생각했었거든요
모든 관계에는 거리가 필요하다는 걸 그 때 알았어요
너무 가까운 것도 독이라는 걸 ㅠㅠ
그러다보니 친구들 만나고 오면 저 혼자 기가 죽어요
저는 이 친구들이 전부인데 그 친구들은 다들 더 많은 인맥이 있고
저는 지금 직장도 쉬고 있고
이렇다할 모임은 없고
결혼전 다니던 직장에서 모임이라도 만들걸 그랬나 싶고
다시 직장 들어가도 이젠 그럴 여력도 여건도 안되고
단톡방에서 제가 많이 글을 남기는데
다른 친구들은 다들 바쁜데 저만 친구가 없어 이러나 싶고 ㅋㅋ
저는 그 포인트가 기죽는 포인트더라구요
내가 성격에 문제가 있나 싶은 생각도
어제도 친구들 민나고 와서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어떻게 하면 그런 생각을 떨칠 수 있을까요
참 못났죠 ㅜㅜ
IP : 112.154.xxx.20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16 7:39 AM (114.207.xxx.109)

    두개있는데이 일년에 두세번 보나봐요

  • 2. ㅇㅇ
    '23.1.16 7:43 AM (222.234.xxx.40)

    저는 딱 2개요

  • 3. 1111
    '23.1.16 8:04 AM (58.238.xxx.43) - 삭제된댓글

    뭐라도 배우러 다녀보세요
    금방 모임 만들어짐 ㅋㅋㅋ
    저 여성인력센터에 두달정도 교육받으러 다닐때
    같이 교육받은 사람들과 모임 만들어짐
    아파트 작은도서관에 봉사하러 다녔더니 거기도 모임
    인터넷 커뮤니티에 동네 벙개해서 만나서
    10년 넘게 보는 동생이 생김
    저도 모임이 고등 모임 뿐이었거든요
    근데 언젠가부터 초등 모임 만들어지더니
    동네맘들 모임도 생기고 앞에 말한 모임들도 생기고
    한동안 바쁘게 다녔었는데 지금요?
    거의 다 안나가게 되고 고등모임이랑 동네맘이랑
    동생 하나만 만나요
    제가 품이 넓지가 않은건지 불편해진 모임은 정리했거든요
    여지껏 모임이 없었던건 그냥 내가 사람을 많이
    좋아하진 않아서 그런거였나 싶어요
    솔직히 동네맘 모임도 안봐도 될 정도의 마음이긴해요
    모임 너무 크게 생각하지 마세요
    우리 고등모임 친구들도 모임 엄청 많던데
    전 그 친구들이 제일 좋거든요
    이 친구들끼리 서로에게 일순위이면 좋겠는데
    우리도 그건 아니더라구요

  • 4. 모임
    '23.1.16 8:04 AM (124.54.xxx.73) - 삭제된댓글

    만들면되죠
    학부모모임 적극적으로 가시던가
    취미모임 동네 에어로빅이라도 꾸준히 가세요
    코드맞는분생깁니다

  • 5. 모임도
    '23.1.16 8:18 AM (61.75.xxx.191)

    밖에서 활동하며 만들어지는거지 집에 간만 있음 누가 보자해요. 스스로 보자 전화라도 해야 만들어지죠

  • 6. ㅡㅡ
    '23.1.16 8:40 AM (116.37.xxx.94)

    단톡방에서 무슨얘기를 하시길래 젤많이 하세요?
    글구 운동같은거 하다보면 만나기도 하더라구요

  • 7. ker
    '23.1.16 9:22 AM (180.69.xxx.74)

    모임은 이젠 없어요
    그냥 둘이 보는 지인들 몇 있고요

  • 8. 아녀요
    '23.1.16 10:29 AM (115.135.xxx.49)

    모임 없는게 속편해요
    그 친구들 그 모임 사람들하고 문제도 있고 가깝지도 않아요.
    그냥 그 시간에 본인에 집중해서 나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는법을 연구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1409 회사직원이 냄새가 많이 나는데 이럴땐 어떻게 해야될까요? 18 냄새 2023/01/27 5,904
1421408 오랜만에 목욕탕갔는데 왜 때가 하나도 안나올까요? 4 ㅇㅇ 2023/01/27 2,082
1421407 인덕션 쓰면 9 궁금해요 2023/01/27 2,096
1421406 빛 갚으려는데 중도상환수수료가 아까워서 11 너ㅇ 2023/01/27 3,552
1421405 노트가 50sheet이면 25장 짜리 노트인가요? 50장인가요?.. 1 ,,, 2023/01/27 621
1421404 저도 키스 얘기 동참 4 남편이랑 첫.. 2023/01/27 2,894
1421403 천공 티비 만들어주려고 멀쩡한 방송사 퇴출시킴 5 ... 2023/01/27 2,177
1421402 가스•난방공사 사장, 윤석렬 캠프에 있었던 낙하산 인사! 5 역시나 2023/01/27 1,351
1421401 [금리 경쟁 자제하라” 당부하자, 은행 예·적금 금리 11개월 .. 14 자유라매 2023/01/27 3,622
1421400 저도 키스이야기 8 .... 2023/01/27 3,988
1421399 동네 바지락 칼국수집 대부분 만 원 하나요 18 .. 2023/01/27 3,317
1421398 지방에 인구가 갈수록 사라지는 이유가 26 ........ 2023/01/27 6,342
1421397 LED등 전기세 덜 나오냐는 글 읽어보니 17 주백색 2023/01/27 2,564
1421396 난방비 폭등은 문재인 정부 탓" 국힘 주장 '대체로 거.. 13 00000 2023/01/27 2,447
1421395 사랑의이해 안수영캐릭터 14 유수영 2023/01/27 4,046
1421394 코로나 격리기간중에 외출 5 질문 2023/01/27 1,393
1421393 여초 직장 많이 힘든가요? 27 ㅇㅇ 2023/01/27 4,335
1421392 길냥이들은 추운날 어디에서 지낼까요 11 집사희망 2023/01/27 2,357
1421391 7시 퇴근은 저녁 어쩌나요? 6 ㅡㅡ 2023/01/27 1,989
1421390 하루에 한두번정도 몸이 으슬거리고 욱신거려요 ㅠㅠ 7 욱신 2023/01/27 1,841
1421389 공짜로 매우 건강해지는 법~~ 16 지금 2023/01/27 7,574
1421388 회사가 구조조정을 시작하는데... 3 드디어 2023/01/27 2,487
1421387 서울체크인 재방 봤는데 2 ㅇoo 2023/01/27 1,982
1421386 지하철 3,7,9호선 통과하는 지역 22 반포 2023/01/27 2,705
1421385 기안은 유아적이라고 봐야하나요? 40 신기해요 2023/01/27 5,569